때와 장소를 가려야하는 이유 브금

사건의 내막.

 

학교 클럽에 설문에 참여하면 행운을 드립니다 라는 글이 올라옴

 

어떤 학생이 그글 댓글에

'순순히 행운을 준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라고 씀

 

글쓴이가 교수님인데 그 말을 모름

교수한테 농담하면 싫어합니다.

가벼운 농담이라도 웬만하면 교수한테 던지지 마세요
특히 좋은 대학교의 외국 물 많이 먹은 교수일수록 가볍고 농담이나 던지는 학생은 패배자로 봅니다.
초중학교 교사들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좋았었는데
지금 대학 오니까 교수들에 대한 인식도 못지않게 안좋아졌네요.
물론 아닌 교수분들도 많겠습니다만
웬만하면 농담 안하는게 교수분들께는 좋은것 같습니다.

자기보다 30살 이상 어리고, 배운 것 없고, 대학에 돈이나 떠바치고 있는 어리석은 인간상이 그들이 보는 학생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과의 소통이 없으신 현재 교수님의 모습입니ㅏㄷ.

ㅋㅋㅋㅋㅋ

교수한테 농담하면 싫어합니다.

가벼운 농담이라도 웬만하면 교수한테 던지지 마세요
특히 좋은 대학교의 외국 물 많이 먹은 교수일수록 가볍고 농담이나 던지는 학생은 패배자로 봅니다.
초중학교 교사들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좋았었는데
지금 대학 오니까 교수들에 대한 인식도 못지않게 안좋아졌네요.
물론 아닌 교수분들도 많겠습니다만
웬만하면 농담 안하는게 교수분들께는 좋은것 같습니다.

자기보다 30살 이상 어리고, 배운 것 없고, 대학에 돈이나 떠바치고 있는 어리석은 인간상이 그들이 보는 학생들입니다.

ㄴ 좀 권위주의적인 교수들이 많긴 한데 너무 멀리 가진 맙시다

ㄴ좋은학교에 외국 물 많이 먹은 교수일수록 가볍고 농담이나 던지는 학생은 패배자로 본다는 말은 동의할 수 없네요.
그냥 나이많은 교수, 자리 욕심 많거나 권위의식 심한 교수님들만 그런것 같은데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농담이나 던지는 건 어느 사회에서나 이상한 문제이겠지만,
너무 딱딱하고 주는 것만 가만히 받아먹고 조용히 앉아서 질문도 하지않는 그런 분위기는
교수님들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공부하고 울학교 정교수하다 하버드에 교환 교수로 다녀온 교수님을 제대하고 나서 반갑게 아는 책했는데 잘 받아주고 나중에 찾아오라고 하던데요. 그 교수님 농담도 잘하고 점수도 잘 줌. 아 물론 전공자들은 존나 갈굼. 일반화시키기 힘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