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시면 2분부터 보셔도됩니다.
- 사건 개요
1. 45초 잘 보시면 양수춘 뒤꿈치에 부정 센서가 달려 있음.
2. 경기를 막 시작하는데 시스템 운영자가 부정 센서를 발견해 주심에게 통보. 주심이 양수춘에게
센서를 떼라고 명령함.
3. 센서를 떼게 한 후 경기를 재개시킴. 이 때 경기 진행을 우선 진행시키고 부정 센서 건에 대해
위원회 회의가 열림.
4. 경기 중 위원회의 결정이 주심에게 통보되고 주심은 경기 종료 12초 전 양수춘에게 부정 센서
부착으로 실격패 선언.
- 센서 없이도 9-0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줬으나 양수춘을 변명할 수 없는 이유.
1. 1~2차 장비 검사 때 없던 부정 센서가 장비 검사와 경기 시작 10분 사이 부착됐다는 점에서
고의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음.
2. 이날 동료 대만선수 그 누구도 그 부정 센서를 사용하지 않았음. 혼자만 부정행위.
3. 유명 태권도 선수면서 메달리스트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부정행위라는 사실을 알았을 거라는 점.
동료들도 모두 제대로 착용했는데 혼자 몰랐다고 할 수 없음.
양수춘보다 태권도 룰에 약한 무명의 태권도 선수들도 뒤꿈치에 센서를 부착한 선수는 단 1명도
없었음.
한마디로 예를 들자면 어느 수능 수험생이 컨닝도구를 들고 입실했다가 걸렸음.
시험관은 컨닝도구를 압수 후 우선 시험을 보게 함. 그러나 감독 관계자 회의 끝에 시험 종료 전
그 수험생의 시험을 무효처리함.
그러나 그 수험생이 "컨닝도구를 들고 입실은 했지만 사용은 안 하지 않았냐?" 따지는 격.
이건 뭐 부정행위 하다가 걸리면 그 때 안 하면 그만? 그딴 게 어딨나.
대만놈들은 경기 중에 부정 센서가 없지 않냐고 이건 한국과 중국이 대만 선수를 탈락 시키려는
음모라고 주장함.
문제는 그게 아니라 장비 검사 후 부정 센서를 부착하고 매트로 올라왔다는 건데.
경기 중에 센서가 없으면 뭐하나. 이미 부정 센서가 걸렸는데.
대만애들은 이 경기에서 왜 실격패 됐는지 이해조차 못하고 있음. 무조건 한국 잘못이라고만 말함.
이유는 없음.
그나마 있는 이유들도 한국계 필리핀인이 심판을 봤다는 둥 다 날조.
이 경기는 한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태극기 태우고 한국 상품 부시고 하는 꼴을 보면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다 저런 열등감에 휩싸여 스스로 열등한 인간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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