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등록금

 

 

 

 

물론 무조건적인 반값등록금은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지원으로 하는경우에는 대학의 배만 불리게 하는경우가 되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대학자체 등록금의 가격을 줄여야하는데

그것또한 여러가지 방법이라 신중해야합니다

확실한건 줄여야한다는거

물론 무조건적인 반값등록금은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지원으로 하는경우에는 대학의 배만 불리게 하는경우가 되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대학자체 등록금의 가격을 줄여야하는데

그것또한 여러가지 방법이라 신중해야합니다

확실한건 줄여야한다는거

교육자가 사업으로써 교육을 하는건지, 교육한 자들을 사회에서 도움이 되라도 교육을 시키는건지 정말 교육부에 묻고 싶다

완전 편파적으로 비교해놨네요. 핀란드, 이탈리아 같은 유럽의 나라들은 등록금이 낮을 수밖에 없는게 정부의 지원이 빠방해서이죠. 그런데 이런 지원은 다 어디서 나오느냐. 높은 세율입니다. 특히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들은 세금을 장난 아니게 많이 내서 복지 쪽으로 재투자하는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죠.
당장 우리나라에 반값 등록금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복지를 실현하려면 부자에게도 많은 세금을 걷는 것은 물론, 중산층까지도 세금을 대폭 올려야 합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정서상 전혀 맞지 않는데 단순 비교로 이걸 비교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지금의 대학 등록금, 문제 있는 건 사실이지만, 단순히 다른 나라와 등록금과 지원만을 놓고 비교하는 자료는 좀 어이없는 자료네요.

교육재단이랍시고 대학 세운 사립대학 이사장들을 모두 족쳐야 됨.
교육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어떻게 한거지?

하버드대 학비
약 50000달러
우리나라돈으로 54,175,000원함(5400만원)
그런데 못살면 100% 지원
좋은 제도죠 ㅋㅋ

ForDeath[XPH]/ 총 40장의 슬라이드 중에 3장 과 12장 을 가지고 비교하는 자료에 대해서 3장의 내용 만 가지고 편파적이다, 어이없다는 말을 쓰는 사람을 본다면 님도 뭔가 꺼려지시겠지요?

3장이 유럽이고 12장이 미국입니다.

미국은 뭔가 유럽보다 세금을 더 많이 걷어서 유럽보다 높은 75%대의 재정지원이 가능한가 보내요.

애초에 저런 말이 듣기 싫다면, 정책담당자와 대학실무자 및 해당관계자들이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발언을 자제 했어야지요.

저도 대학생이지만, 등록금 비싸고, 세금 많이 걷어도 그만한 혜택이 돌아가면 크게 반대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학은 그 등록금 받아서 학생들한테 쓰고 있단 생각이 안드네요. 실험은 조교가 하고 비품 부족하고 작동되는 컴퓨터 적고....

유럽국가들의 경우 각국의 정부가 지원을 저렇게 하는지는 높은 세율도있지만 세금을 걷으면 그것이 다시 국민들에게 되돌아 갈수있다는 그리고 국민들 또한 국가에 바친 세금이 다시 국민에게 돌아온다는 인식이 형성되어있기때문이죠

그리고 그것을 홍보하고 있는것이구요
미국같은경우도 잘짜여진 틀에서 국민이 왜 세금을 내야하고 국가는 그런 국민들이 국가에게 준 돈을 어디에다가 써야하는지 그것을 국민에게 알려주고 행동하게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런게없죠 그저 세금만 높이려고 하는것일뿐

학교도 문제지만 정부도 문제입니다 국민들한테도 학생들한테도 인식을 올바르게 심어줘야하는데 우선에 믿음만 강요하니까 신뢰도 얻지못하고 불신만 쌓이죠

돈만 많이 먹고 쓰는데는 건물짓고 땅사는데만 쓰고 학생들에게 돌아오는건 적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대학교 많아.
학문 연구를 위한 곳이 아닌 취업하기 위한 스펙, 커리어를 위한 대학들
혹은 학력
사회에서는 이러한 인재들을 잘 등용해서 쓰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노동자들

안그래도 정부지원없어서 어쩔수없이 등록금에 크게 의지하고잇는게 대학교입니다. 동결해서 문제가없으면 계속 동결하겟죠 왜 괜히 등록금을 올리겠습니까? 안그래도 등록금때문에 자살한 사례도 과거에 몇번잇어서 대학들은 매우 예민한 상태입니다. 시설좀 좋게해달라는 요구도 계속들어오지만 그걸 다 해주고 남을정도의 돈이 쌓여잇다면 이미 해주고 남앗겟죠. 어떤 대학의 총장께선 '절대로 돈이없어서 학교를 못다니는 학생이 있어서는 안된다' 라는 말씀도 하셨고, 이게 정말 간단히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정부의지원없이 무작정 대학 등록금을 줄여서는 대학을 유지하는게 불가능해 집니다. 위에 도표에도 나와잇듯이 대학교예산의 60%이상이 등록금입니다. 게다가 대학에서도 비상시에 필요한 자금을 어느정도 축적해둬야 합니다. 하버드같이 자금이 많이 쌓여있다면 돈이 부족한 학생들을 지원해줄수도잇는거고,(실제로 하버드에서는 그 학생의 집안수익에 따라 지원해주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이런측면에서보면 기부입학제는 상당히 좋은제도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정서상안맞기때문에 기부입학제는 시행되고잇지않죠.

또한 지금 등록금이 문제가되고잇는 이유중 하나가 대학교의 수가 너무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학정원이 고등학교졸업생보다 많기때문에 대학을 안가서는 취직이고뭐고 가능성이없기때문에 대학은 가야겟는데 집안사정상 등록금낼 돈은없고.. 이게 문제인겁니다. 만약 반값등록금이 시행되더라도 '이런 지잡대에서 공부안하고 놀고먹는 애들한테도 지원을해줘야하나'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정부의 지원이란건 어차피 세금이기때문에 세금을 내는 국민이 그런데에 자기돈이 들어가는걸 원하진않겟죠. 따라서 대학교의 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고 이걸하겟다고 정부에서 얘기한걸 본거같은데 기억은 잘안나는군요...

여튼 빠른시일내에 반값등록금이 실현될거라는 기대는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워낙 복잡한 문제이기도 한데다가 시행하기전에 먼저처리해야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반값은 안바라는데 최소한 등록금으로 삽질하는 모습을 보이지좀 마라 젠장할

대학 수도 일단 줄여야함 .. 그리고 우리나라는 진정한 교육자랄 사람이 없는거 같음..
특히 재단이사장같은 사람들은 진짜 위엣 분들 말대로 장사꾼들이지 인재를 만들어내기 위해 힘쓰거나 힘빼는 일은 절대 안함..

그리고 미국과 우리나라의 결정적인 차이는 기부문화라는것에 있다고 생각함..
미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갑부들은 대부분 사회에 기부하는 문화가 흔한데 우리나라는 정말 눈에 찾아보기 힘듬.. 지금 내 배가 고픈데 남 도울때가 어딨어?? 혹은 돕더라도 마케팅차원에서 자신의 기업에 이득이 되는 경우정도??

그리고 Dios 님 말대로 유럽은 세금이 높긴 하지만 다시 국민 자신들에게 투자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그 돈들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도 모르고 특히나 연말에 남아있는 시예산 쓴다고 맨날 멀쩡한 보도블럭 갈아엎는거 보면은 기가막힐노릇..

줄여야한다는 건 모두 공감하고 있는데 문제는 방법.

이전부터 이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미국, 일본의 경우도 딱히 큰 해결책을 내지 못한 채 지원금만 확대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음;;

우리나라의 경우도 현재 여러 사정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예로부터 교육으로 돈 벌어 먹기엔 젤 쉽다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