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푸른빛 세슘-137

 

제 3대 방사능사건

 

1. 체르노빌

 

2.후쿠시마 원전사고

 

3.염화세슘 137

주제는 좆도 모르고 남의 물건 만지지 말라 인가요?

주제는 좆도 모르고 남의 물건 만지지 말라 인가요?

그래서 어떻게하라는건가요??

주제는 당연히 방사능은 위험하다
후쿠시마 일대 좃됬네 이런거 아닌가;

후쿠시마 1/3이 저정도인데 일본은 구라쳤다 이거지

이거 보면 생각하는 거지만 무식은 죄인듯

결론은 저 도둑놈 두놈이 제일 나쁜 놈들이네.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놈들이구먼.

주제는 당연히 접니다 저

ㄴ Cs = 세슘
설마 이거? ㅋㅋㅋㅋ

헐 지난학기 cs-137로 컴프턴이펙 실험했는데.. 근데 염화세슘이 푸른빛깔을 띠나보죠?

현실판 와우 오염된 피

전 아메리슘으로 했는데 실험결과가 꽤나 정확히 나왔던 기억이

음...저 푸른빛은 체렌코프 효과라고 하는 겁니다.

Deathwing님은 컴프턴 효과 배우셧다고 하시니, 조만간 배우시겠내요.

물속에서는 세슘137에서 방출된 베타선/전자의 속도가 물속에서 진행하는 빛의 속도보다 빠른 경우가 있습니다. 흔하게요.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빛보다 빠른 속도를 낼수는 없습니다.

말이 안된다구요?

이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면, 물속에서의 빛보다 빠른 속도를 지닌 물속에 존재하는 전자파/베타선의 경우 그 빠른 속도 만큼의 에너지를 스스로 방출하는 것으로 속도를 줄여버립니다.

이때에 베타선/전자선이 스스로 방출해버린 에너지가 바로 본문에서 말한 죽음의 푸른 빛의 형태로 나타난 겁니다.

자....매질 속에서 빛보다 빠른 전자선을 만드는 물질이 방출하는 에너지는 얼마일까요?
솔직하게, 저 위에서 나온 분들은 운이 좋은 겁니다.

몇일이라도 더 살았지 않습니까. 본래대로라면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인겁니다.

1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 방출 에너지가 사람 DNA에 영향을 줘서 위험한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빛의 형태로 에너지가 소모된다 하셨는데 열의 형태로는 안되는지
열의 형태로도 된다면 상당히 강한 열이 날거같은데요

ㄴ 베타선/전자선이라고 적었는대 답변을 달려고 찾아보니 세슘137은 감마선 방출 선원이내요.
DNA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서 위험한 것도 있지만, 몸의 세포에 존재하는 물분자 자체에게도 영향을 끼칩니다. DNA는 장기적인 암/불임/돌연변이에 확률적으로 손상을 미치며, 후자인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요.
감마선의 경우 차폐가 힘들기에, 즉 뚫고 나가는 성질이 더욱 크기에 일정 에너지 이상에서는 매우 위험합니다.

두번째의 경우 열은 발생하지 않느냐? 열도 열이지만 대다수의 에너지가 파동, 즉 빛으로 나옵니다. 열도 나오기는 하지만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을 정도로 미미하기에 그냥 100% 빛이다 라고 하는 거지요.

위험한 것은 세슘137이 내어놓는 방사선이지, 방사선에서 2차적으로 발생한 체렌코프선은 아닙니다.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X선 등등, 분자 구조를 변형하거나 파괴시킬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입자나 파장을 방사선이라고 하는데요
방사선을 쐬면 방사선에 의해 몸 안에 있는 분자가 방사선을 맞고서 파괴되거나 변형됩니다
DNA도 거기에 포함되죠
DNA나 기타 중요한 분자가 파괴되서 방사선에 노출되면 피해를 입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