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는 가격

2011년 - 20% 할인, 근데 인터넷 최저가랑 별 차이 없음









2012년 - 75% 할인, 섭스로 티셔츠까지 받았다는 얘기도 있음









▶ 정명훈=스타2가 흥하려면 군단의 심장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래더 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즐기는 게임을 할 수가 없다. 다들 하는 얘기지만 피시방에서 스타2를 하는 유저들이 거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지금 ‘자유의 날개’는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이 됐다. 거기에 무료 게임들도 많은데 가격까지 비싼 것도 문제였다. 얼마 전에 엄청 싸지긴 했지만. 스타2가 흥하려면 군단의 심장에서는 채널도 많아지고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으면 좋겠다. 그래도 군단의 심장은 기대가 되긴 한다. 자유의 날개는 스타1으로 치면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 김택용=나도 같은 생각이다. 게임의 접근성이 어려운 것 같다. 요새는 무료 게임이어야 사람들이 더 많이 하는데 유료에다가 이메일 가입도 해야 하고, 나도 처음에 클라이언트 받는 것부터 해서 힘들게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 정명훈=스타2를 무료 게임으로 돌렸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게 하되, 래더를 하고 싶으면 그 때부터 돈을 내는 시스템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다. 정말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그렇게 해야 스타2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거고 게임의 인기도 올라갈 수 있다. 우리(프로게이머) 입장에서도 더 좋고. 솔직히 게임이 인기가 없으니까 우리들도 힘이 안 난다.









군단의 심장 = 36,000원

그럼 자유의 날개 = 5,000원?! 7040도 호구였다는 말씀?

2013년 지스타에서는 과연 얼마까지 떨어질 지...

먼저 사서 즐긴다는 말도 맞는데 가장 중요한건 왜 스팀같은데서 할인할때는 별 말 없다가 유독 스2 할인에만 사람들이 짜증을 내냐는겁니다. 제 생각에는 69,000에 지불한 사람들이 컨텐츠를 충분하게 먼저 즐기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켐페인은 오베때 충분히 했고, 유즈맵 시스템의 실패로 컨텐츠가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먼저 산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할인을 하면 당연히 손해보는 느낌이 나죠. 내가 2년 먼저 사서 즐긴 컨텐츠가 기껏해야 넥뿌밖에 없고, 출시 직후의 초창기 밀리 벨런스가 어땠는지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그때는 특정 종족을 잡으면 이기는 시기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먼저 산 사람들이 제대로 즐겼냐고 물어보면 절대 아니죠

스투 게임순위 3위한적도 있었음

아 물론 급락순위

2년 만에 90% 세일을 넣었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겁니다. 적어도 스타2보다는 더 오래, 재밌게 즐긴 문명5도 스타2보다 약간 늦은 2010년 9월에 출시했고, 현재까지 진행된 할인 중에서 가장 큰 폭의 할인은 75%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건 먼저 지른 사람들이 충분히 재밌게 했다고 생각했으니까 75% 할인을 질러도 문제가 없었죠. 근데 스타크래프트2는 어떻습니까 컨텐츠가 정말 6만 9천원짜리 컨텐츠였나요. 과연 넥뿌같은거나 지겹게 할려고 사람들이 스2를 샀냔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90% 할인이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군요

ㅜㅜㅜㅜㅜㅜ6,9에산 제입장에서도 어이상실..

ㅇㅇ?

출시 당시에 6.9에 사서 잘 한사람은 뭐가되나.....

지금도 전혀 후회 없고,

게임 자체에 6.9만원을 지불할 가치가 충분했다고 생각함.

어차피 곧 군심도 나오는데,

이게 철지난 게임들 쥬얼판으로 싸게 후려치는거랑 뭐가다르길래 이렇게 호들갑?

공개 채널 저거는 말그대로 채널에 접속한 사람수일텐데...ㄷㄷ해

EA게임이나 스팀게임들은 허구헌날 땡처리하던데 뭐 어떰

이게 진정한 언플러지 공개 채널은 그 말 그대로 채팅 채널에 참가한 수 인데 ㄷㄷ해

그 마져도 요즘은 800~1000명함 공개채널 가지고 언플할거면 롤도 망겜

그나저나 계정수 ㄷㄷ 해 ㅠㅠ

공개채널로 따지는것은 예전에 누가 했던 언플과 비슷하네요. 근데, 최근에 스2 게시판에서 7천원 이벤트하고 레더 인구 14만명 가까이 되었다고 봤는데, 그게 잘못되었던건가; 그것도 확인하고 누가 적었던것같은데.

게임노트도 요즘 조금 올름 20위대 탈출

자 이제 웃긴걸 가져와봐

근데 계정수는 어떻게 측정한거지 와우하고 디아 다 합쳐서 나올텐데

보더랜드2는 인기도있고 2달밖에 안됐는데 스팀에서 가격이 반이하로 할인하고있음 =ㅅ=
사서 즐긴 이후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맘이편함..

6.9에 샀어도 그닥 후회는 안함 그런데 이렇게 껌값으로 막 퍼다주는데도 플레이어가 안늘어난다는 점임..

제값주고 샀다고 호갱은 아니다
진짜 호갱은 알면서도 계속 갖다바치는 애들이지
술 담배 만한 호갱질이 있을까싶다

스투 게임순위 3위한적도 있었음

아 물론 급락순위

저는 4.0에 삿는데.. 솔직히 돈아깝긴하네요
일찍사서 그만큼 더 즐겼으니까 됏다고 하시는데,
전 워크 유즈맵 추억보고 산 유저라서 그런지 전혀 재밌게 하질 못했어요.
유즈맵시스템 개똥망이어서 사람들이 하는게임만 했었고, 재미도 없었고..

//앤타로태사다르
글고 태사다르님 스스로 말하셧다시피 철지난 게임을 쥬얼판으로 싸게 후려치는것과 다름없기때문에 사람들이 지금 화내는것같아요. 블리자드 스스로 이거 철지난 게임이라고 인정하는거잖아요

ㄴ 2년됐으면 8시즌이나 지났는데 그럼 철지난 게임아니면 뭐죠

4.0에 한달전에 산사람이면 모를까, 솔까 6.9에 산사람이 징징대는거는 진짜 웃김보면. 걍 군심도 4만원주고 사지말고 2년뒤에 5천원주고 사면되겠네

게임 출시된지 몇달만 지나도 염가판매되는게 뭐 하루이틀인가..
비싸면 비싸다고 징징, 가격내리면 또 내린다고 징징.

블쟈도 웃긴게 한국에서만 7000원에 팔아 제껴도 환불해도 슷2 남는다고 하니까 환불하는 놈도 있었다. 한국은 팔아먹을 시장이 못된다.

와 가격낮아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 많아졌내
몇달전만해도 나 6.9호갱이다 징징거리던사람들 엄청 많았었는데 ㅋㅋ

뭔소리야
스팀만봐도 컬쳐쇼크에 심장마비가 오셔서 사망하실듯

이젠 나오자마자 지르는 호구짓은 안할꺼임..... 좀 지나면 어차피 싸질 텐데 모 ㅋㅋㅋㅋㅋ

먼저 사서 즐긴다는 말도 맞는데 가장 중요한건 왜 스팀같은데서 할인할때는 별 말 없다가 유독 스2 할인에만 사람들이 짜증을 내냐는겁니다. 제 생각에는 69,000에 지불한 사람들이 컨텐츠를 충분하게 먼저 즐기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켐페인은 오베때 충분히 했고, 유즈맵 시스템의 실패로 컨텐츠가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먼저 산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런 상황에서 할인을 하면 당연히 손해보는 느낌이 나죠. 내가 2년 먼저 사서 즐긴 컨텐츠가 기껏해야 넥뿌밖에 없고, 출시 직후의 초창기 밀리 벨런스가 어땠는지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그때는 특정 종족을 잡으면 이기는 시기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먼저 산 사람들이 제대로 즐겼냐고 물어보면 절대 아니죠

2년 만에 90% 세일을 넣었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겁니다. 적어도 스타2보다는 더 오래, 재밌게 즐긴 문명5도 스타2보다 약간 늦은 2010년 9월에 출시했고, 현재까지 진행된 할인 중에서 가장 큰 폭의 할인은 75%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건 먼저 지른 사람들이 충분히 재밌게 했다고 생각했으니까 75% 할인을 질러도 문제가 없었죠. 근데 스타크래프트2는 어떻습니까 컨텐츠가 정말 6만 9천원짜리 컨텐츠였나요. 과연 넥뿌같은거나 지겹게 할려고 사람들이 스2를 샀냔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90% 할인이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군요

난 스2 69에 사고 하지도 않았는데

딱히 아깝진 않은듯

그나저나 언플 ㄷㄷ해
그리고 그렇게 돈내기 싫나;;

스타1도 공짜게임아닌데 공짜게임으로 돌리라는건 뭔 소리지.

유료게임도 재미만 있으면 다 하는데 꼭 무료여야 할 필요가 있나.

래더하려고 사서 래더만 재밌게 한 사람들 아니고는 그렇게 게임에 만족하지는 않았을듯.

개인적으론 캠페인 + 레더 만 따져도 충분히 6.9 가격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물론 게임에 실망해서 6.9가격 자체가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개인차이이니 넘어가더라도 단순히 세일하니까 손해본 느낌이라고 징징대는 사람들은 그저 남 좋은 꼴 못보는 심보를 가졌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우리나라는 어쩔수 없음, 게임을 하면 10대 20대 가 반이상 차지하는데 , 그들이 돈이 어딨어서 6.9 라는 가격에 게임을 살 수 있겠는가, 학업이라는 이름하에 억압받고 있는 우리네 청소년들,
그리고 이상하게 게임에 돈 쓰는걸 조온나 아까워하는 인간들이 너무많다, 웹하드 사이트 등을 이용해 꽁자로 겜받고 하는 복돌러 들, 이런 jot같은 상황을 타파하고자 캐쉬템이 나오고.. 청소년들에게 한달 만원 , 일주일 삼천원 등은 게임을 보다 편하게 즐기기위해 싸지르고 , 결국 그게 쌓이다 보면 패키지 게임 하나 사는것 보다 더 큰 돈을 낭비한다는 생각을 인지하지 못하고... 쓰다 보니 종나 중구난방으로 썻는데
요약하자면 복돌이,캐쉬템,게임에쓰는비용에 대한마인드 이게 문제임. 나도 스2 6.9에 사도
실력이 개쓰레기 실레기 여도 돈 아깝다고 생각한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