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많은 이들이 가버렸습니다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49952

인천 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A(20.대학생)씨 등 110명을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제작 배포 등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미성년자인 B(14)군 등 중. 고등학생 43명을 불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학생과 회사원 등으로 인터넷 모에칸 블로그 내에서 번역팀, 포토샵 작업팀 등으로 나누어 아동 청소년 음란만화 등을 제작 유포하기로 공모하고 지난 2011년 6월27일부터 지난 4월25일까지 위 블로그에 오빠의 사정 관리는 여동생의 의무예요 라는 제목의 아동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 만화 등을 비롯해 근친상간. 쇼타 등 일본 음란 만화 1천500여편을 번역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ㅠㅠ 오늘도 많은 이들이 가버리셨습니다.

근데 왜 제목을 적어놓은거냐 기자양반아

가상 어린이말고 현실에 있는 진짜 어린이나 구하라고...제발...

아아, 오늘도 PlayXP에 버네상스가 꽃을 피우는구나

로리타를 죄라고 할게아니라 실제 아동성범죄자를 잡아야죠
GTA같은 게임을 하면서 살인에대한 생각을 한사람을 잡아요?

가상 어린이말고 현실에 있는 진짜 어린이나 구하라고...제발...

강간범과 동일한 형량이....

죄값 받아야죠// 로리타는 취향이 아닌 죄악입니다

로리타는 죄악인가..
기독교가 동성애자보고 악마라고 하는가하고 뭐가 다른가.

로리타는 취향도 아니고.. 죄악도 아닙니다...
병이죠... 고쳐야 할 병....

로리타를 죄라고 할게아니라 실제 아동성범죄자를 잡아야죠
GTA같은 게임을 하면서 살인에대한 생각을 한사람을 잡아요?

이런 기사를 접하니 기분이 참 포니하구만

크...

MeunerWang //성인과 아동의 차이를 전혀 생각지 못한 발언인듯하네요.

근데 영화에서 강간씬 나오면 영화 스탭들 및 출연진 싸그리 다 잡아서 빵에 처넣어야 한다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

성인과 아동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학교에서 동성애를 미화하는 교육을 하면 안 되죠

굳이 로리타고 자시고 할 게 아니고 그냥 음란물 유포죄로도 잡혀들어가는거 아닌감

어그로중독자/학교에서 동성애를 미화하는 교육이라뇨?

소소한행복//지금도 LGBT들은 캠퍼스를 무지개빛으로 물들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직 한국이 그렇다는건 아님

버게스러운 날이야

어그로중독자// 학교에서 동성애는 질병도 이상한 것도 아닌 그냥 자연스러운 거라고, 차별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걸 '미화하지 말라능' 이런 맥락에서 하는 말 같은데, 다분히 기독기독스러운 발언인데요.

PoorHydra//저는 동성애가 질병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차별하자고 한 적도 없구요 기독기독스러운 발언도 한 적 없습니다. 다만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판단력이 바로 서지 않은 아이들에게 그것이 별 것 아닌것 마냥 가르치는 것은, 학교 매점에 패스트푸드를 들여놓는것 만큼이나 위험하다고 봅니다.

뭔가 착각하시나 본데 동성애자들은 원래 그런거지 후천적인 교육으로 그렇게 되는게 아닙니다만?

이봐 친구들 주제가 왜 갑자기 동성애자 옳다 그르다 토론으로 넘어가는건데?

개체가 지닌 선천적 특성이라는 것이 그 행위에 대한 권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이 동성애 성향을 지니고 태어날 수 있지요, 하지만 동성과 내밀한 성적 접촉을 하느냐 마느냐는 그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의 선택은 유아기-청소년기에 형성된 가치관으로부터 영향을 받지요. 사회가 성에 대해 점점 개방적으로 변하더라도 학교에서는 전통적 윤리를 가르치는 것이 맞습니다.

WG완비탄//프레임을 그렇게 걸었거든요

오랜만에 논쟁의 낮
누구는 신나겠군

전통적 윤리를 위해서 소수가 박해받는 것을 묵과하는 것이 옳다는 말인가요? 오히려 그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 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윤리는 박해가 아니라 박애를 가르칩니다. 그릇된 해석이 차별과 폭력을 낳는 것이지요.

WG완비탄//동성애자는 옳고 그르다란 잣대를 들이댈 수 없습니다. 그냥 그들은 이성애자들과 다를 뿐이니까요. 다르다는 것이 차별의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전가상의 창작물을보고 현실에서 문제가 생길것으로 보는게 이해가 안되요

그런 논리라면 다른 성애도 그저 이성애자들과 다를 뿐이다로 말해버리면..

하, 제가 설마 남들과 '다르다'라는걸 이해 못해서 얘기한 줄 아십니까
토크의 주제가 원래의 것에서 벗어나니깐 한 얘기지?
버게로 갑시다.

별 거 아닌거 맞는데

망가번역을 음란물 유포죄가 아니고 아청물 제작으로 진짜 잡아넣은건가

도대체 제작에 희생된 피해자가 어디있다고 이딴 개같은 법을 적용하고 난리야

로리타=동성애 발언은 걍 무뇌왕 수준이고
로리타를 죄라고 부르지 말고 아동성애자를 잡으라는건 절도를 죄라 부르지 말고 도둑을 잡으란 소리나 마찬가지인데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차별하지 말라고 가르치는게 왜 위험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위험한게 아니라 오히려 권장해야하는거 아닌가.

성범죄 쪽에는 지금 무죄추징따위 없다고 하던데...잘못 걸리면 좆되는거임

그러니까 로리타 성향을 가진게 왜 죄인지 설명해 주실래요?

ㄴ성향을 가지는건 죄가 아니죠. 그걸 실행에 옮겼을때 죄가 되는거지. 근데 아청법은 그런거 없대요 ^오^ 너님 범죄자임 나의 인사고과의 제물이 되어라 얍!

위 댓글중에서도 동성애는 후천적보단 선천적이 더 많다는 댓글이 있는데
페도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면 태어나자마자 죄인인가요?

그러고보니 아동성범죄자를 잡으라는게 아니고 아동성애자를 잡으라는거네..
처음부터 아동 성애자를 잡아 넣는 법은 없습니다

ㄴ사이코패스로 태어남은 죄는 아니겠지만 그로 인한 행동으로 인한 책임은 져야겠지요. 자제를 한다면 개인적으로 보통이들과 별다를바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아 페도가 사이코패스란건 아니고 그로 인한 행동이 위법인가를 놓고 비교한거임

제말이 그거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페도면 족쳐라 정도의 반응이 나옴.
기독교가 동성애면 죽어라 하는거하고 비슷한거 같아서 한말임

망가번역은 누구에게 피해가있길래 잡혀가나요

ㄴ사이코패스가 나 사이코패슨데요 ㅎㅎ 살인하고 싶어요 하면 사람들이 과연 뭐라할까요?
똑같은건데요?

asdf_//위법은 맞죠. 정통법,저작권,음란물 유포. 근데 경찰들이 이걸로 실적올린다고 혈안되서 이쪽으로 너무 인력투입하는거같음...

오 존나 흥한다 팝콘사와야지

아니 그럼 페도는 나 페도임 ㅎㅎ 강간하고싶음 이러고 다녀요?
무슨 페도 머리속엔 애들 강간하는생각 밖애 없습니까?
이런 사람이 있다면 컨셉러입니다

이 쯤에서
"캬 자기가 한 말 스스로 부정!"
이라고 달아주면 다들 자기 논리에 구멍 없나 혈안이 되서 리플들을 뒤지기 시작하겠지

몇개 안써서 다행이군

ㄴ왠지 나일거 같지만 귀찮아서 안찾아볼래염....

살인하고싶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이코패스가 있나ㄷㄷㄷ

아 ㅆ1발... 야한 것도 마음껏 못보게하는 세상이라니 ㅆ1발... ㅠㅠ

햄스터어어어어 !!

페도는 처벌이 아니라 치료로 접근해야 할 문제로서
치료감호가 시급합니다

치킨 사왔는데 끝남?

로리콘, 페도필리아가 왜 죄가 되는거죠? 이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른게 아닌데요?

지금 대다수의 국가에서 아동포르노가 처벌을 받는건 실제로 아동에게 성적학대를 저질렀다거나, 아동 포르노 영상을 소유해서 아동 학대를 간접적으로 부추겼으니 처벌을 받는거지 취향이라서 처벌받는게 아닌데요? 취향 자체로 처벌받는건 무슨 마이너리티 리포트같은 소리죠.

윗글을 내가 착각했네요. 아동성애 취향만 가지고 있고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그리고 이번 경우처럼 창작물 수준으로 즐긴다면 죄는 아니죠. 사과드릴게요.

근데 아동성애를 동성애랑 동일선상에 놓을수는 없는게, 동성애는 현실에서도 남에게 피해 안주고 동성애자끼리 정상적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지만 아동성애자는 현실에서 정상적인 사랑이 불가능하죠. 즉, 동성애자의 동성애 성향 자체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종류는 아니기 때문에 기독교의 행동이 병크라면, 아동성애자나 몇몇 이상성애자, 사이코패스들은 하필 가지고 태어난 욕구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이라 사회에서 위험물 취급을 받을수밖에 없긴 해요. 간단히 말하자면 범죄사실이 없다 하더라도 옆집에는 들이고 싶지 않은 타입.

공중 보건에 대한 지식과 의식 수준이 매우 저조하던 근대 이전에, 동성애자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은 성병을 옮기는 매개체 중 하나였습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며 아동성애자와 이상성애자, 사이코패스들의 욕구가 타인에게 더이상 피해를 주지 않게 된다면 사회에서 위험물 취급을 받지 않게 될까요?

meunerwang/잘들어라 우선 대부분의 성적 취향은 죄가 아니다

우리나라를 포함 자유국가에서는 수간을하던 쑤리섬을하던 에스엠을하던 동성애를 하던 즐기던 보던 제작하돈 죄가 아니다 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때문이지(수간 동물학대 따지지마셈 ㅜ)

모든 행위는 상호 협의 혹은 계약이 있기 때뮨이거덩

근데 로리타는 아니지 이걸 계약이라고 부르는 개쌍놈들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같은 이유로 망가가 그런 취향으로 그려진다는건 충분히 아동포르노 수요와 욕구를 내포하고 있다는거다

죄없는 많은 싸이코패스들이 정신병원다니면서 치료받는것처럼 로리타는 취향이 어닌 병이고

그걸 영상물로 즐기면 병을 넘어서 죄가 되는거다

그런데 그걸 번역 제작 유포한 위 기사의 용의자가 죄가 아니라고?? 무식해도 정도껏 무식해야지

에이즈는 동성간의 관계에서 퍼지는 성병이라고 잘못 알려져있는 대표적인 경운데, 성병은 남녀 이성 동성 관계없이 일단 퍼질만하면 무조건 퍼집니다. 그걸로 누구를 뭐라고 하는건 좀 어이없는 경우고요. 특히나 한국처럼 집안 어르신들이 애들 키우는데 관여하는 문화에서는 어르신들한테서 직접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차라리 노인들이 역병을 퍼뜨린다고 욕하시던가요.

에이즈가 동성애자 사이에서 만연한 이유는 동성애자 사회가 좁기 때문이고
현재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에이즈 환자는 유전을 통해 걸렸으니, 출산의 추악함을 널리 알려야 할까요

유전 -> 모자감염

한국을 제외한 제대로 된 자유국가에서는 아동이 실제로 등장하지 않는 창작물에 대해 처벌한 사례가 없거나 있더라도 후에 법률이 바뀐 경우가 더 많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우선시하는데다, 아동성범죄가 특수하게 처리되는게 아동은 법적으로 합의할 수 없기 때문인데 창작물에서는 그걸 따지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아동이 등장한다면 그건 아동성범죄로 처리하게 됩니다.

차라리 문과생 다 잡아들이죠, 이러니 저러니 롤리타는 무조건 읽어야될텐데.

전 어디까지나 보건 수준이 낮은 옛날을 언급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동성애자들이 성병의 위협으로부터 많이 벗어났죠.

그래서 미래에 이상성애자들이 더 이상 사회에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면, 받아져야 할까요?

댓글 수가 많은 걸 보고 '크큭, 오늘도 한판 하나 보군' 하나 싶어 들어왔는데
엑스피 답지 않게 심도깊은 얘기가 오가서 놀라는 중

문명의 수준과는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마치 "장애인들이 더 이상 사회에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면, 받아들여져야 할까요?" 같은 이야깁니다.

물론 히틀러는 차선책이라고 다 태웠습니다.

여러분 사이코패스라고 다살인마가되는거 아님 걍 정서적으로 죄책감없이 살인이가능하다정도지 그사람들이 깜빵갈거 알면서도 이유없이 걍심심해서 살인하는 병신들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함니ㅏ

뒤쪽 정보에서 듣기로 경찰서 다녀온 분이 지난주에 늦어도 10월안에 모에칸 사건 정리해서 검찰로 넘어간다고 올렸는데.. 그게 이건가 보네요..

그 분 얘기로.. 개별적 사건으로 처리했으면 진작 끝났을걸 모에칸 사건으로 크게 묶어서 처리하려고(실적 뻥튀기용인지 뭔지 모르겠네요.)하다보니 이렇게 오래걸렸다고 하네요.

후우... 지난주에 자막제작자분도 한 분 잡혀가고.. 암흑기네요..

어그로중독자//공중 보건에 대한 지식과 의식 수준이 매우 저조하던 근대 이전에, 동성애자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은 성병을 옮기는 매개체 중 하나였습니다.

....어이가 없네요;;그럼 이성애자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은 성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아니었다는 말인가요?

그런데 지금 동성애에 대해서 토론중인거라 뜬금포이긴 할텐데......저 기사의 문제가 뭐죠?
위 댓글중에 인력이 너무 저런 곳으로 치중되있다는 것은 문제지만 아예 번역뿐 아니라 제작을 하고 그걸 인터넷으로 유포시킨것은 엄연한 불법인데요. 윗 댓글중에 이런것도 마음대로 못보게 하나 라는 댓글 봐서 조금 당황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냥.

솔직히 아청법 자체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셧다운제도 그렇고. 단지 그걸 도입하는데 내민 논리나 그 접근방식이 문제가 되는것 뿐이지

어그로중독자//그래서 미래에 이상성애자들이 더 이상 사회에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면, 받아져야 할까요?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삶 동안 완벽하게 위험을 억제할수만 있다면(약물치료? 정신통제?)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도 없죠. 동성애자들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처럼요. 물론 이들은 애초에 위험하지도 않았지만요

소소한행복//전 그런 말을 한 적 없습니다. 없는 말 지어서 호도하지 마시구요. 자 그래서, 이상성애자가 배척받는 이유로 사회에 위해가 된다는 주장이 위에서 나왔습니다. 과거에는 개방적 성문화가 질병을 옮길 수 있었기 때문에 배우자와의 정절이 중요시되었죠. 이제 그것이 더는 문제 되지 않고 개인에게 자유롭게 성생활을 누릴 권리가 주어진다면, 이상성애에서 파생되는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그것이 허용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로어셰크//동성애자도 사람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구요. 그 사회에는 필연적으로 문화가 형성됩니다. 음지에 감춰진 문화는 악습을 낳습니다. 머나먼 과거 동성애 '문화'가 그랬지요.

그래서, 현재 존중받는 동성애자가 과거에 무시받는게 과연 옳았을까요?
그렇다면 미래에 존중받을 이상성애자가 현재 무시받는게 과연 옳을까요?

어그로중독자//님이 했던말 그대로 긁어다가 쓴건대요? 마치 성병이 동성애자 한정으로 퍼진 질병인양 한정적으로 언급하면 사람들은 당연히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이죠.

그리고 자꾸 동성애와 이상성애자를 동일시 하려고 하는데 이상성애자가 존중받을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게 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가능하겠죠. 그래서 행동에 뒤따라야 죄가 된다고 말했었죠. 이상성애자이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않는다면야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죠.

어그로중독자//음지에 감춰진 문화가 악습을 낳는다면 그건 음지에 감춰졌다는 것때문에 악습이 생긴거지 동성애 자체가 악습이라는건 아니군요. 그럼 당연히 더 빨리 존중했을수록 옳은 일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엇갈린것 같은데 댓글 달때 제가 생각하고 있던 이상성애자는 아동성애자나 살인성애자 등 상대방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줄 수밖에 없는 종류의 성애자입니다. 이런 이들을 성적 취향이니 존중해달라고 하면 피해자, 피해자 가족 입장에서는 개소리죠. 하지만 그 외의 이상성애자들에 대해서는 관심 없습니다. 구토를하건 관장을 하건 자기랑 똑같은 파트너 하나 만나서 예쁜사랑 하라죠 뭐.

똘끼들.... 이건 마치 게임은 마약입니다 라고 단정 짓고 행하는 거랑 다를 바 없음 음란물 유포죄는 되겠지만 아청법이라는 ㅂㅅ같은 법은 좀 웃기지 그렇다고 아동 성범죄가 줄어들진 않을 테고 오히려 기존의 성범죄가 늘어 날려나? ㅋㅋ 어찌됐건 이런거 유포 보단 강간 하는 게 형량이 더 싸게 먹힐테니 ^오^

페도가 왜 죄냐고 묻는 미친새끼가 있네요 ㅋㅋㅋ 저런새끼들은 진자로 잡아가도 됨

아아, 오늘도 PlayXP에 버네상스가 꽃을 피우는구나

소소한행복//"동성애자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은 성병을 옮기는 매개체 중 하나"가 어떻게 "이성애자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은 성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아니었다"는 문장이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로어셰크//먼 미래에 어른이 잠시 어린이가 되는 약이 발명되었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그렇다면 상대방에게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주지 않고도 소아성애자의 성욕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다는 건가요?

난 본문과는 전혀 관련없는 말을 했는데 어째서 본문과 연결시키는 거지?
난 누가 죄가 있다없다 말한적도 없고 망가 보는새끼들이 위법이 아니라고 한적도 없다.
맘대로 이어붙이지 마라

난 성애를 가지고 있다는거 하나만으로 무시하는게 가능하다면
과거의 동성애를 가졌다고 사형시키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느냐를 물은거지
그러므로 내가 망가보는걸 말리지 말라고 한게 아니다

어그로중독자//위에도 여러번 써놨는데 잠시 어린이가 되든 그 외의 현대인으로서는 상상도 못한 다른 방법이든간에 피해만 안줄수 있게 되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의 "동성애자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은 성병을 옮기는 매개체 중 하나"라는 발언은 전체 문맥을 보면 동성애자들이 성병의 매개체로서 사회에 피해를 주었으므로 다른 이상성애자들이나 마찬가지란 식으로 해석되는게 당연한겁니다. 머리 빈 개독들 측에서 동성애를 공격하던데 주로 쓰이던 논리입니다만 실제로는 동성애냐 이성애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분방한 성생활 자체가 문제였지요. 그렇다면 동성애뿐만이 아니라 이성애조차도 아동성애처럼 사회에 피해를 주는 용인되지 못할 성애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야말로 완전 개소리죠

성지 순례 왔습니다..

로또 1등 되게 해주세요~

로어셰크//동성애든 이성애든 "자유분방한 성생활"은 문제였다 이 말입니다. 이 말이 달리 해석된다면 "코카인은 중독성이 심하다"를 "헤로인은 중독성이 없다" 급으로 문맥을 잘못 짚은 것이지요.

어떤 방법이든 간에 소아성애자가 사회에 피해만 안 줄 수 있게 되면 존중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왜 그렇습니까? 소아성애자의 성적 지향을 충족하기 위해 앞서 언급된 예시는 '진짜 어린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역시 오타였군

'동성애가 별 것 아닌양 가르치는 것은 위험하다'
'근대이전 동성애자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은 질병을 옮기는 매개채 중 하나였다'

보통 이것만 들었을때 감춰진 '동성애와 성생활의 자유분방한 정도는 상관관계가 있다'
까지 떠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자유분방함과 관계없이 이성애가 아닌) 동성애이기 때문에 질병을 유발했다라고 해석하는게 당연함. 그러니까 그럼 이성애는 질병을 유발안하냐고 하는거고.

읽은사람 책임으로 돌리기엔 무리가 매우 큼

해서 동성애를 별 것 아닌양 생각하게하면 -> 성생활이 자유분방해진다
는 상관이 있는지를 따져야 되는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되는거야?

맞는말임 나도 처음보고 둘이 뭔 관계인지 한참 고민함.
일부러 이해하기 어렵게 쓰는거 같달까

헐 아직도 안끝났네요. 성생활이 자유분방하다고 말하려면 동성애가 아니라 그냥 게이라고 해야죠. 어차피 레즈비언간에서도 할 건 다한다지만 그 정도는 이성관계나 게이에 비하면 훨씬 적습니다. 그리고 성생활이 자유분방하면 안될 이유는 또 어딨나요? 말마따나 현대에 와서는 피임법도 많이 개발됬으니 성생활이 자유분방하다고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건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이수하면 알 수 있는 명제의 역, 이, 대우 관계이니까요. 논리에서 그 정도는 기본 아니겠습니까?

로어셰크님은 이상성애자가 더 이상 사회에 위해를 주는 존재가 아니라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이상성애가 마땅히 존중받아야 가르칠 뿐 아니라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애초에 주어부터 '동성애자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 어쩌고 적어놓고는 그점에 대해 지적하니 자유분방한 성생활만 뚝 떼어 가져오는군요 ㅎㅎ 뭐 어쨋건 님 주장대로 자유분방한 성생활 자체가 문제였다면 결국 동성애자들은 아무 문제 없다는 의미네요. 토론 하나 끝났군요. 이제 이상성애자들에 대해서 말해볼까요.

위에서 '진짜 어린이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그 말이 맞아요. 소아성애자가 위험한 이유는 이른바 로리콘들(2D는 좋아하지만 3D 아동은 싫어하는)과는 달리 '진짜 어린이'에게 성적 욕망을 품기 때문이죠. 제가 이번 사태를 삐딱하게 볼수밖에 없는 이유가 그 점이고요. 아청법이라면 '진짜 어린이'를 보호해야하는데 뜬금없이 존재하지도 않는 '가짜 어린이'를 보호하고는 동급의 형벌을 때려버리니 황당한거죠.
마지막으로 권장 어쩌구는 토론주제로부터 백만광년쯤은 벗어나 있는것 같군요. 전 용인될 수 있다고 했지 권장해야한다고 주장하진 않았습니다. '권장해서는 안된다' 라고 주장하실 생각이사라면, 그렇게 하세요. 반박할 이유가 없습니다.

로어셰크//아이에게 동성애를 권장해야 하지 않냐고 당신이 먼저 언급했습니다. 앞서 이상성애가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마땅히 용인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이상성애가 동성애에 비해 무엇이 부족해서 권장하지 않습니까? 그것 역시 다른 종류의 차별 아닙니까? 사회 구성원 모두의 성적 지향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수용되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권한다면, 학교에서는 로리쇼타망가를 혼자 소장하고 즐기는 사람 또한 존중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먼저 언급했다는 얘기 듣고는 이게 뭔 소린가 해서 쓴 댓글 뒤져보다가 몹시 황당했습니다 ㅋㅋ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차별하지 말라고 가르치는게 왜 위험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위험한게 아니라 오히려 권장해야하는거 아닌가.'
이 문장보고 한 말 같은데요.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자면ㅋㅋ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차별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을 '위험하다' 고 했죠.
그리고 '위험한게' 아니라 '권장해야한다' 라고 했고요.
즉,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차별하지 말라고 가르치는것은 권장할 일이다.'라는 의미입니다. 동성애를 권장ㅋㅋ한다는 내용이 아니에요ㅋㅋㅋ 아 이거 별것도 아닌데 괜히 빵 터지네 ㅋㅋㅋ 논리의 기본 이전에 일단 난독증부터 좀 ㅋㅋ

그래서 다른 이상성애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이들에게 다른 이상성애를 차별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을 권장하십니까?

어그로중독자님...그에 대한 대답은 위에 달린 댓글들만 봐도 충분히 나오는 답이니 일일히 물어보지 마시고 직접 읽어 본 다음 문제 제기하고 싶은 부분을 지적하세요. 그게 토론의 기본이죠. 그리고 그렇게 직접 읽어보고 생각하다보면 기억력문제이건 난독문제이건ㅋㅋ간에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토론과는 별개로 어그로중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영 우울했는데 동성애 전도사 취급받아서 뭐, 별일은 아닌데도 즐겁게 웃었더니 오늘은 웃으며 잠들 수 있을것 같군요

로어셰크//그 답변은 제 질문에 긍정하신 것으로 받겠습니다. 아이들에게 LGBT와 근친, 페도필리아와 주필리아 네크로필리아 피규어 다키마쿠라 등 온갖 이상성애를 존중(어디까지나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하라고 가르치는 학교... 단언컨대 그런 교육은 한창 가치관을 형성중인 아이들에게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님 솔직히 니 문맥은 개판쳐놓고 개판이라고 알려줘도 명제의 기본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차별금지를 미화 혹은 권장으로 동일시하면서 넘어갈라고 하니까 재수없네요;
미쳤어요?

너무 많은 전제들을 당연한 사실로 취급해서 님 머릿속에 잘 정리해놓고 생략해놓으면
그 머릿속에서나 완벽하지 밖에선 잘 몰라요;

정리하겠습니다.

1. 동성애를 지지하는 논거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행해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2. 다른 이상성애 또한 해당 논거에 기반하여 지지할 수 있습니다.
3. 학교에서 동성애를 존중하라고 가르치려면, 다른 이상성애 또한 존중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공평합니다.
4. 그리고 이 이상성애 교육은 아이들의 가치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앞선 논쟁으로 돌아가봅시다. 소아성애자는 '가짜 어린이'를 통해 자신의 성적 지향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본문에 나온 로리쇼타망가의 어린이들은 명백히 '가짜 어린이'입니다. 교육 당국은 소아성애자의 성적 지향을 존중하기 위해 결국 로리쇼타망가의 존재를 수긍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5. 이런 교육이 과연 어린 아이들을 바르게 기를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상성애에 대한 존중을 교육에서 제하려면 같은 논거에 기반한 동성애에 대한 존중 또한 교육에서 제외될 수 밖에 없지요.

소아성애는 생각일뿐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는 근거가 될 수 없기에 소아성애 자체를 금하는데엔 근거가 부족한것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소아성애를 사회에서 용인하지 못하는, 동성애와 비교해서 가지는 명백한 차이점이 있는데요, 소아성애는 실현이라는 것이 있어선 안된다는 것이에요.
(알다시피 아동이 성행위를 가질때 생기는 생식기의 영구적인 손상과.. 또 아동은 미숙해서 성에 대해 모르고 그래서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고 뭐 이런이유로 그렇죠)

그래서 아동성행위는 언제나 중범죄인데, 사실 표현의 자유라는게 중범죄를 정당화하는 반사회적 작품을 꼭 지켜주지는 않거든요? 예컨대 이상성애가 아니라도 나쁜 살인마가 작품에 그냥 등장하는것만으론 별 문제가 없지만 그게 주인공이고 작품안에서 나쁜짓을 즐기고 다닌다고 하면 그 작품이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고요. 그런 작품이 용인되느냐는 간혹 결론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간 로리쇼타망가의 위치는 거기있는 거라서 동성애와 경우가 달라요.

동성애는 반사회적이지 않을수 있거든요?
그래서 반사회적이지 않은 다른 어.. 수염이 덮수룩한 것을 좋아하는.. 뭐 이런거랑 같은 라인에 있는거죠. 그리고 걔네는 실제로 소아성애나, 죽이고 강간하는걸 좋아한다 뭐 이런 반사회적인 쪽과는 마땅히 다른 취급을 받거든요.
그 중 동성애가 차별에 대항하여 존중받을 필요를 느끼고 주장하고 있는겁니다. '왜 동성애만 특별히 교육에 들어가냐'고 한다면 아 그냥 걔네만 그게 필요했을뿐인거죠. 숫자가 많던지, 티가 많이나든지, 뭔 이유이건 간에요.

차별받는 애들이 존중을 받을 필요에 의해서 교육에 넣겠다 이겁니다. 님이 이거를 반대하려면요,
[그런걸로 치면 다른 비슷한놈들도 다 존중해야되는데- 근데 그런 부류를 다 존중하는건 끔찍한건데- 따라서 일관성 있으려면 다 존중안할수밖에없는데]
이런걸로 안됩니다.

동성애를 차별해야하고, 또 존중하지 말아야할 근거를 가지고 와야 하는겁니다.

정리한것에 맞게 다시 적으면요..

로리쇼타망가는 언제건 용납되지 않는 범죄행위를 매력적인 것으로 다루었다는 반사회적인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보장될 자유' 라는 것에 대해
동성애는 여기에 포함되고, 로리쇼타망가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약 반사회적이지 않은 또다른 이상성애에 대한 존중의 필요성이 부각된다면 지금의 동성애가 그러하듯 긍정적인 논조가 있을것이며, 다른 이상성애도 존중하는 교육은 하지 않는다고 해서 동성애도 하지 말아야한다는 근거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적당새님 말이 맞습니다. 제가 너무 극적으로 생각했군요. 저는 동성애를 차별하고 존중하지 말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동성애 그리고 다른 이상성애들에 대해 판단할 시간과 기회를 주자는 것이지요.

그래도 먼 훗날 반사회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취향을 영위하는 소아성애자 무리가 자신들도 학교에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개인적 욕심이 있습니다.

적당새님이 세세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제가 생각한 비유가 쓰이지 못한건 좀 아쉽습니다만 (흑백논리와 보라색맛과 부드러움과 조미료를 이용한 비유였지요) 어쨋거나 어그로중독자님이 납득하셨다니 잘된 일입니다.

다만 존중하는 교육 그 자체를 위험하게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한마디 하고 싶군요. 위에서는 '이상성애자에 대한 존중을 가르치는 것'과 '이상성애자 교육(대체 뭘 교육하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이 동일시되어 위험하게 보입니다만 존중을 가르치는것 자체는 원론적으론 위험하진 않지요. 물론 이 경우 교육은 존중을 위한 수단 중 한가지일 뿐이므로 아직 정체성이 성립되지 않은 아동들이 대상일 경우 약간이라도 위험성이 있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생겨날수도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는 교육계에서 초안 짜고 회의 거쳐서 수정하고 회의 거쳐서 파기하고 다시 짜오고(뭐요? 아니 이보시오, 상사양반!)...할 문제이지 우리가 논할 성질의 것도 아니고요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해서는,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이 판단하게 하지요. 혹시 압니까? sf소설 영원한 전쟁에서처럼 이성애가 소수파가 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할지. 유게이들은 좋아하겠군요.

그러고보니 저 분은 개독으로 전과가 있으셨죠. 호모포비아라고 해도 별로 안놀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