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전투보고서에서 보고 싶은 종족 대결은?

지난 4번의 전투보고서에서는 아래와 같은 종족간 대결이 펼쳐졌었는데요.

1편: 프로토스 vs 테란
http://kr.starcraft2.com/features/battlereports/1.xml

 

2편: 저그 vs 테란
http://kr.starcraft2.com/features/battlereports/2.xml

 

3편: 프로토스 vs 저그
http://kr.starcraft2.com/features/battlereports/3.xml

 

4편: 테란 vs 프로토스
http://kr.starcraft2.com/features/battlereports/4.xml

 

여러분, 다음 전투 보고서에서 가장 보고 싶은 종족간의 대결은 무엇인가요?

 

 

출처: http://forums.battle.net/thread.html?topicId=21586499165&postId=215842669395&sid=3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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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다음 전투보고서에서 가장 보고 싶은 종족간의 대결은?

 

1. 저그 vs 테란

2. 저그 vs 저그

3. 프로토스 vs 저그

4. 프로토스 vs 프로토스

5. 테란 vs 테란

6. 테란 vs 프로토스

2번 저그 대 저그에 한 표 날립니다. 물량빨 보고 싶어요.

공홈에 설문하러 갔는데, 쿠키 지워서 시디키가 또 풀려있네요. ㅠ_ㅠ 징징징.
설문 완료~

테란 vs 테란 보고 싶내요. 그냥 근미래적인 전투를 보고 싶어요.

언데드 vs 오크 보고싶은데요...

ㄴ ㅋㅋㅋ
전 프로토스 저그요

이제 저프를 봐야지라우.

저저두 괜찮에, 물고 뜯고 할퀴고

프.저 볼만하겠군요 하하핳

지스타에서 저, 프 시연회하는거봤는데 역장이 캐사기더군요
한번더 어떤식으로 쓰는건지 보고싶어요 ㅎ

프저전이나 테저전 보고싶음. 어쨌든 저그는 때려잡아야 제맛.

프저전 쩔듯 ㅋㅋㅋ

프 VS 태 VS 저

프로토스 vs 프로토스 진정한 미래전

저그 저그전이죠 초물량빨 보고싶음

어떤 종족전을 보여준다기 보단

종족별의 확실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머 일단 토스는 그런게 많이 나왔고(그래도 캐리어는 좀 보여줬으면...)

테란은 잘 모르것고

저그쪽은 아직 그 컨셉을 보여주는게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수많은 시연경기 중에 저그의 물량의 힘이 느껴지는 경기는

정말 단 한경기도 없었다고 봅니다. 물론 손때문에 하기 어렵겠지만요...

ㄴ맞아맞아.

테테전 보고파요 ㅇㅅㅇ/

저그 프로토스으으으

솔직히 동족전이 더 재미있는데 ㅋㅋ

그리고 밸런스면에서...
지금 스타 리그판 보면 무슨 각 종족별로 약한종족전 강한종족전이 있다 라는 개념이 강한데 (거의 밸런스를 맵으로 맞추는 수준....맵에 따라 역으로 개언벨 될때도 많고)
각종족전별로 5대5 밸런스 꼭 맞추길.....스타에 비하면 워3는 상당히 성과를 얻은 밸런스지만 언오전이나 예전의 오나전 같은 경우 수정이 상당히 필요한 부분.

ㄴ 음 정말 죄송스러운 답변입니다만...

솔직히 종족별 밸런스 모두 5:5맞추는거 안되는게 아니라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그거되면 진짜 밸런스문제가 생길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스타가 현존하는 게임중에 가장 밸런스 잘잡힌 게임인거 자타공인됐어요...

워3밸런스도 5:5는 하나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5:5를 딱 맞추는건 정말 상상속에서나 가능한거고

그걸 맵을 통해 5:5에 근접하거나 역상성을 뛰어넘게 하는것만도 대단한거죠.

만약에 밸런스를 정말 5:5로 맞추고 싶다면 방법은 정말 딱하나

모든 종족이 가진 특색이 100%똑같아야 합니다... 근데 이러면 먼 재미로 하나요.

각 종족별, 캐릭터별 특징을 가진채로 5:5의 최고의 밸런스 맞추는건

신이어도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5:5 맞추려면 워크2 처럼 모든종족이 다같으면 됩니다.
워크2 조차도 몇개 요소가 달라 밸런스가 차이난걸 생각하면..

네.. 밸런스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2개 종족이면 상호간의 상성만 생각하면 된다고 쳐도 경우의 수가 엄청나게 많아서.. 밸런스 조절이 힘들죠.. 그런데.. 3개이상 늘어나면 구도가 3각형이 되고.. 4개가 되면 4각형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X자가 하나 더 늘어나서 6개가 되죠.. 말안해도 5개 6개 되면.. 계속 배로 늘어나는 경우의 수 때문에.. 밸런스 맞추는게 제작자 입장에서 참 힘든일입니다.. 밸런스 엉망이라고 욕할게 아닙니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피를 토하죠 -ㅅ-..

워크2도 거의 대부분의 유닛이 이름만 같고 능력치는 같았죠.. 풋맨 = 그런트 등등.. 차이점이라면.. 마법이나 기타 특수유닛 정도 였는데 그걸로도 밸런스차이가 났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사실 와우도.. 그렇지 않습니까 계속 패치를 해도 PVP 안되는 직업은 안되고 되는 직업은 되죠 (...) 결론은 유닛의 특성이, 종족이 맵이 자원이.. 플레이어의 조작 변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경우의 수는 안드로메다로 가게 되기때문에.. 말처럼 5:5가 쉬운게 아닙니다..

한마디로 5:5밸런스라는걸 요구하는건 물론이고

그런건 원하는거 자체부터가 어불성설임. 노력을 해서 가까이 갈뿐이

타이밍, 맵 이런거까지 다 커버하면서 5:5맞추는거 애초에 말도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