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경우입니다. 건설로봇 한마리가 병영을 하나 짓고 있습니다. 짓고있는 병영을 클릭한 상태에서 화살표방향을 누르면 그 방향 옆에 건물을 짓기전 표시되는 반투명한 병영이 생깁니다. 그러면 근처의 놀고있는 건설로봇이 그자리에가서 건설을 시작합니다. 그자리에서 또한번 다른방향으로 화살표방향을 눌르면 하나가 더생깁니다. 놀고있는 건설로봇이 또 가서 짓습니다. 이렇게 하면 건물을 가지런히 이쁘게 짓는효과와 더불어 클릭수, 마우스 움직임을 줄이게 됩니다. 노는 일꾼 관리가 힘든 초보자입장에서는 반가운 방식입니다. 반투명한건물표시가 4개인데 건설로봇 3을 보내면 나머지 하나는 예약생산이 됩니다. 예약생산의 경우도 화살표방향을 활용하여 보급창을 지을시 b s b s 보다 들어가는 키수를 줄일 수 있을겁니다.
프로토스의 경우 소환되고 있는 관문에서 화살표방향을 눌러주면 그방향 바로 옆에 투명한 관문이 표시 되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놀고있는 탐사정이 이동해서 연달아서 관문을 지어줍니다. 화살표방향에 있는곳이 자기장에 벗어나면 무효화 되겠죠.
저그의 경우는 건물을 연달아짓는 경우는, 가시촉수를 지을때 말고는 없을듯 합니다. 지어지고있는 가시 촉수를 기준으로 화살표를 활용한후 놀고있는 일꾼이 다가가는 식으로하면 될것입니다.
인터페이스상의 편리화는 게임내용이 깊어져서 생기는 어려움을 보상해준다고 봅니다.
위의 인터페이스 질문에 대한 Kicho님의 답변입니다:
인구수가 막혀 급히 보급창 3개를 동시에 지을 때,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 미네랄을 캐고 있는 건설로봇(SCV)들을 드래그나 Crtl+왼쪽 클릭으로 선택합니다. 셋 이상이면 더 많이 선택되어도 괜찮습니다.
2) B (건물 건설 단축키), S (보급창 건설 단축키) 를 누른 후 Shift 클릭을 한 상태로 원하는 장소에 다다닥 눌러 준 후 광물에 우클릭을 해 둡니다.
3) 선택한 건설로봇 중 3기만 알아서 지정된 장소로 이동해 보급창을 각각 짓고, 다 짓고 나면 광물로 돌아가 일을 계속 합니다.
출처: http://forums.battle.net/thread.html?topicId=21730646982&postId=217285423097&sid=3005#3
Ni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