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으로 보는 스2 알파버전 - 프로토스편 2부

1부에서 이어집니다.

1부 바로가기: http://www.playxp.com/nios/view.php?article_id=19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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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07

테크트리

블리즈컨 2007 때에는 소울헌터와 템페스트가 사라지고, 다시 우주모함(Carrier)가 등장합니다.

또한 차원 포격기(Warp ray)가 다크템플러 버전인 공허 포격기(Void ray)로 바뀝니다.

이때는 이름까지 바뀌지는 않았으며, 나중에 공허 포격기란 이름으로 바뀝니다.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지 상상해보라는 블리자드의 장난기도 섞여있습니다.

우주모함의 모습입니다. 요격기를 생산하고 있지만 아이콘은 여전히 슈리켄으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관문의 모습입니다. 화면에는 스테이시스 오브(Stasis orb)의 툴팁이 나와있네요.

그 옆에는 불멸자의 모습도 보이네요. 불멸자가 관문에 있던 시절이 꽤나 길었습니다.

불멸자에 대해선 밑에서 더 설명하겠습니다.

파수기의 초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스테이시스 오브의 모습입니다.

그 전에는 스타 렐릭(Star relic)이라고 하는 아비터를 대신하는 공중 서포트 유닛이었는데,

블리즈컨 2007에서는 지상유닛으로 내려오고 은폐능력도 없어진 모습입니다.

대신에 상대 유닛을 공격하면 그 유닛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느리게 하던 능력이 있었습니다.

차원관문 연구의 모습입니다. 가격이 보통 스킬 연구 급의 가격이네요. 시간은 꽤나 짧았던 모습입니다.

차원관문 변환시 시간이 3초인 것도 눈에 띄는 점입니다.

위에서 설명하지 못했던 황혼 집정관(Twilight archon)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황혼 집정관 시절에는 발이 있었죠. 하지만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삭제했다고 합니다.

황혼 집정관 합체시의 모습. 아마 취소 버튼도 있는걸로 보아 합체 도중에 취소도 가능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때 황혼 집정관은 환류(Feedback) 스킬도 가지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스샷은 구하지 못했습니다.

황혼의회에서 돌진 연구의 모습입니다. 이 때도 200/200, 연구시간 140으로 지금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그 옆에는 점멸 연구이고요.

그 옆에는 강화 보호막 연구의 모습입니다. 이 때는 연구를 해야 강화 보호막이 작동되었습니다.

로봇공학 시설의 모습입니다. 이름이 위상 분광기(Phase prism)였던 시절의 툴팁이네요.

예전에는 관측선을 생산하기 위해선 옵저버터리 모양의 널 서킷(Null circuit)이 필요했습니다.

후에 널 서킷은 이름이 옵저버터리로 바뀌고, 한때 널 서킷이란 이름은 로봇공학 지원소의 이름이 됩니다.

로봇공학 지원소의 모습입니다. 이 당시에는 널-플럭스 제너레이터(Null-flux generator)라고 하여

거신의 최대 보호막 양을 늘려주던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모선의 모습입니다. 블랙홀이 빠지고 은폐장(Cloak field) 스킬이 새로 생긴 모습입니다.

단축키는 있으나 에너지 소모가 없는 것으로 보아 쿨타임만 가지던 스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옆에는 시간 폭탄의 툴팁 모습입니다.

시간 폭탄의 아이콘.

그 옆에는 행성 분열기의 툴팁 모습입니다.

행성 분열기의 아이콘.

참고로 이때는 모선이 우주관문에서 생산되었죠.

페이즈 캐논(Phase cannon)의 모습입니다.

페이즈 캐논은 에너지 폼으로 변환하여 수정탑 영향권 밖으로도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대신 재배치하려면 사이오닉 매트릭스 내에 있어야 했습니다.

에너지 폼 때의 모습.

에너지폼으로 변환의 아이콘.

 

 

 

3부 게시물: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계속해서 이어서 보세요) 

http://www.playxp.com/nios/view.php?article_id=1981519

 

 

 

 

※ 저그/테란/프로토스 각 종족별 알파 버전 정보를 연재해주신 Selendis님께 감사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정말 방대한 자료 정리하시냐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헐 3부까지 만드셨네..
수고하셨습니다!

위에널 서킷 같은 건물들은 테크상 위치에 있어서 별 차이가 없는데 왜 이름을 굳이 바꾸려고 한 걸까요? 뭐 다행히 안 바뀌었으니 다행이지만

페이즈캐논 쩌네 ㅋㅋㅋ

3부 ㅎㅎ

다시보니까 새롭네요.

추천이 안되는게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