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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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5 21:31:05 KST | 조회 | 7,410 |
제목 |
인텔 GSL Mar.승강전 - 최정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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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승강전 - 최정민: 다음 시즌, 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 잔류에 성공한 소감 먼저 밝혀본다면?
- 원래 계획은 신상호 선수를 꺾고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임요환 선수를 꺾게 되어 더욱 그렇다.
▼ 임요환을 꺾은 것이 왜 기분이 좋지 않은가?
- 임요환 선수가 코드S에 있는 것이 대회 흥행적인 부분에도 좋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 신상호 전에 패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 아무래도 최근에 부진하고 긴장도 하다 보니, 연습대로 안된 것 같다.
▼ 엎치락뒤치락 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 크게 불리하단 생각은 하지 않았다.
▼ 3세트는 언제 승리를 직감했나?
- 저글링, 맹독충 러쉬로 앞마당을 들어올렸을 때 이겼다라고 생각했지만, 순간 판단이 좋지 않아 후반까지 가게 됐다. 이후 가스 채취 방해 등으로 풀어가면서 이길 수 있겠다란 생각을 했다.
▼ 목표를 밝혀본다면?
-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결승 무대를 밟아보겠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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