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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0 20:10:38 KST | 조회 | 3,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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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승격강등전/한이석: 웃으며 게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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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승격강등전 코드S 진출자 - 한이석: 웃으며 게임하겠다.
▼ 코드S에 승격한 소감은?
- 스타2 프로게이머의 첫 시작 같다. 코드S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승격할 것이라 예상했나?
- 100%. 형주형을 이길 것이라 예상했다. 원래 테테전을 연습하려고 했는데, 소용이 없을 것 같았다. 지면 마인드컨트롤이 안될 것 같아서 저그전만 준비했다. 1경기를 졌어도 부담되지 않았다.
▼ 1경기도 승리할 수 있었는데?
- 준비가 부족했던 것도 있고, 손 가는대로 했다. 욕심이 별로 없었다.
▼ 1경기에서 밴시의 은폐 업그레이드가 아쉬웠는데?
- 래더 때 자주 쓰는 빌드다. 상대가 거기에 맞춰서 나오니 당황스러웠다.
▼ 코드S에서 겨루고 싶은 선수는?
- 운명에 맡기겠다. 웬만하면 테란전은 피하고 싶다. 프로토스나 저그와 붙고 싶다. 저그 상대로는 연습 때 잘 안되는데, 대회에선 잘 된다.
▼ 코드S에 임하는 각오는?
- 코드S 선수들과 게임하면 지더라도 기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웃으며 결승 무대까지 올라보고 싶다. 조 지명식에서 날 뽑으면 ‘보내버리겠다’. (웃음)
▼ 1.3.3 패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 프로토스가 약해질 것 같으면서도 아닐 것 같다. 벙커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저그는 약해져야 마땅하다. 지금이 밸런스가 딱 맞는 것 같다.
▼ 저그가 약하다는 소리가 많은데?
- 저그는 재덕이형처럼 하면 이길 수 있다. 감염충만 잘 쓰면 테란, 프로토스 모두 힘들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항상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팀 선수들에게 고맙다. 어버이날에 집에 못가고 통화만 했는데, 이렇게 다른 방법으로 효도한 것 같다. 사랑한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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