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파수기 테크떡밥 종결

"테크"란

 

ㄴplayxp 프로토스 기본가이드 테크트리

 

위와 같이 한 건물을 지으려면 선행 건물이 필요합니다. 기본 건물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 순서를 테크라고 합니다.

따라서 고테크 유닛을 뽑는데는 건물을 지어가며 테크를 올리는데에 시간과 돈이 더 필요합니다.

시간대로 나눠서 후반에 뽑는 유닛이라고 높은 테크, 초반에 뽑는 유닛이라고 낮은 테크가 아닙니다!

 

만약 테크트리 순서가 아니라 효율성이 높을때 뽑는 시간대로 테크를 따진다면 아래와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스타1 저그-프로토스전에서 프로토스 드라군이 커세어/아칸/럴커 이후에 등장하므로 그 보다 높은 테크

테란-프로토스전에서 골리앗은 캐리어가 등장한 이후에나 등장하므로 캐리어와 골리앗은 같은 테크

 

위의 경우에서 드라군/골리앗은 충분히 그 전에 뽑을 수 있는 저테크 유닛이죠.

하지만 저 시기에 뽑아야만 효율성이 있기 때문에 저 때 뽑는 것이죠. 그렇다고 골리앗/드라군이 고테크일까요?

 

고테크 유닛는 뽑고 싶어도 테크를 올려야하기 때문에 쉽게 뽑을 수가 없죠. 

 

 

유령이 고테크라면 침술류가 아예 처음부터 나올 수 없어야합니다. 병영 다음에 지을 수 있는 저테크 유닛이기

때문에 허침 선수의 명경기들이 나온 것이죠. 침술류가 안 좋아서 안 쓴다고해서 테크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혹시 어차피 유령은 나중에 쓰는데 저테크던 고테크던 무슨 상관이 있느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2 나온지 1년도 안되서 침술류라는 독특한 빌드가 나왔습니다. 향후 몇 년동안 스2판이 돌아가면서

유령이 고테크 유닛이었으면 연구가 불가능했던, 그런 빌드와 전략들이 더욱 많이 나올 것입니다.

 

보급고(25) - 병영(65) - 기술실(25)&유사(40) - 유령 생산(40)

수정탑(25) - 관문(65) - 인공제어소(50) - 파수기 생산(42)(or로봇공학시설(65) - 불멸자 생산)

 

파수기와 유령 비교시에

빌드타임은 유령사관학교가 10초 정도 빠릅니다. (기술실/유령사관학교 동시건설 가능 한 건 아실거라 믿습니다)

파수기/유령 생산시간은 유령이 2초 빠릅니다. 필요자원은 유령 쪽이 가스75가 많이 듭니다.

파수기와 유령은 관문/병영 유닛입니다.

 

유령의 테크가 파수기와 불멸자, 어느 것에 더 가까울까요?

각 종족간에 단순한 테크비교는 불가능하다는 걸 알지만

바링링은 모두 해처리테크이고, 질파추는 모두 관문에서 나오는 관문테크입니다.

테란 유저들이 유령을 늦게 뽑는다고 유령이 고테크 유닛일까요?

 

짜식 잘썼네

결국 시증걸면 거기서 거기라는거네요

근데 가격이 150 150이자나요 님아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까 더럽게 못 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