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제 하향은 밸런스 문제의 마스터키.txt

1티어 유닛의 가성비 차이가 밸런스 붕괴의 원인입니다.

 

현재 병영유닛의 가성비는 타종족의 1티어 유닛과 비교도 안될만큼 너무 뛰어납니다.

 

스1 때도 스팀바이오닉의 화력은 막강했었지만, 체력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따라서 러커 같은 유닛에 취약했습니다.

 

플토전에서는 전투시에서는 바이오닉이 질럿드라군을 압도하지만 체력의 한계 때문에

 

리버, 하템 같은 고테크유닛이 나오면 전혀 쓰질 못하게 되어 배제가 되었죠, 

 

하지만 스타2로 오면서 스팀팩은 그대로인 바이오닉에 약점이었던 체력까지 보강을 하고

 

중장갑킬러 유닛인 불곰까지 추가가 되었죠.

 

또한 유닛의 밀집성/무빙샷 같은 부분조차 스1에 비해서 월등히 좋아지고,

 

카운터 러커는 소모성유닛인 맹독충으로, 리버는 삭제, 스톰은 대폭하향 되었죠.

 

스1에서도 막강했던 바이오닉이 스2로 오면서 더욱 더 막강해졌습니다. 저글링은 공속이 50% 감소됐는데 말이죠.

 

이게 뭐 그렇게 중요하냐 생각할 수 있지만 큰 차이입니다.

 

같은 1티어유닛이라면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움이 되야 밸런스가 맞는 게 아닙니까?

 

하지만 지금 상황은 프로토스는 수방+역장반띵을 해야 이기고 저그는 맹독충으로 박으면 이깁니다.

 

그래 프로토스랑 저그랑 충분히 이기지 않나? 네 이렇게 미리 준비된 병력으로 싸우면 대등한 싸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파수기 마나가 없는 프로토스, 맹독충이 없는 저그가 바이오닉과 동병력으로 싸움을 한 다면

 

그냥 몰살을 당해버리죠. 테란은 해병+불곰 플토는 질럿+추적 저그는 링+바퀴 똑같이 두 유닛 조합이지만

 

같은 수 바이오닉 20%도 못 잡고 전멸합니다. 스팀바이오닉은 이속도 바이오닉이 더 빠르니니 도망치기도 힘듭니다.

 

아무리 스킬을 썼다해도 같은 티어에 같은 양인데 최소한 반은 잡고 전멸해야 되는 게 아닙니까?

 

심지어 저그는 뮤탈/바퀴/히드라/울트라 저글링부터 울트라까지 맹독충을 제외하고는 죄다 바이오닉에 극상성입니다.

 

이 1티어 유닛의 성능 차이가 모든 밸런스의 주범입니다.

 

저그는 맹독충을 제외하고 바이오닉과 싸우면 그냥 녹으니 어쩔 수 없이 맹독충을 쓰게 되있고

 

맹독충의 카운터인 탱크에게 너무나도 취약하죠.

 

어쨰서 카운터가 이렇게 분명한 한 유닛을 무조건 주력으로 삼아야되고 아니면 무조건 지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부적 하향을 할라해도

"거신/고기 없는 관문유닛은 병영유닛한테 발리는데 두 개밖에 없는 테크 중 하나를 어떻게 이렇게 하향하느냐"

 

역장 하향을 할려해도

"역장이 없으면 관문유닛이 병영유닛과 싸워서 버티질 못한다."

 

 

보아왔듯이 1티어 유닛의 밸런스가 붕괴되니

 

다른 밸런스를 조정할려해도 기초적인 1티어 유닛 싸움 때문에 도저히 무슨 조정이 안되죠.

 

같은 티어 유닛이면 비등해야 되는데 지금은 무슨 티어 한 두개 차이나는 수준의 화력차이입니다. 

 

또한 테란 전략의 다양성 측면을 고려해서라도 바이오닉을 하향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이오닉이 현단계에서 너무 좋은 관계로 나머지 체재는 뭘해도 바이오닉한테 밀립니다.

 

메카닉은 기동성면에서 떨어지지만 화력은 높다가 되야되죠.

 

지만 화력은 바이오닉도 충분히 유용한 반면 기동성은 넘사벽이입니다.

 

그러니 연구할 가치를 못 느낄 수 밖에 없죠. 때문에 나머지 테란 유닛의 상하향 조정논의 따위도 없는 상태고요

 

혹자는 GSL을 언급하면서 선수들 메카닉 쓰는 거 보았느냐하면서 지적을 하시기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GSL에서는 멀티태스킹 능력하고 손속도들이 다들 최상의 경지입니다. 

 

그리고 맵도 레더의 딸랑 하나있는 것과 달리 신맵이 반이니 기동성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때문에 프로토스도 화력에 거신이 앞섬에도 대세는 부적고기가 되어있죠.

 

하지만 다이아 이하의 레더는 그렇지 않죠. 더 하위리그로 내려가면 말 할 것도 없고요.

 

메카닉이 답이 없다. 답이 없다만 하지 말고 요즘 나온 화토해밤의 강력함에 미루어 보았을 때

 

토르 이속 상향과 약간의 상향만 있으면 역장/수방/폭풍 프로토스의 마나유닛을 무효화시키니

 

충분히 연구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귀찮아서 정리를 못하겠다. 내가 봐도 읽기 힘드네

요약문
1. 파수기/맹덕 있음 해불 이기지만 맹덕 없고 파수기 마나 없으면 해불/질추/바링 같은 2유닛 조합인데 해불한테 그냥 싹 다 녹음, 최소한 반은 죽이고 죽어야 맞는 거 아니냐? 지금은 20%나 죽이나. 이게 말이됨?



2. 역장 하향하고 싶은데 역장 하향하면 해불한테 너무 발린다고 징징되고, 같은 1티어 유닛인데 지금은 뭔2티어 차이나는 화력이라 싸움이 안되니까 이거 뭐 하나 손대도 밸런스가 너무 무너져서 손댈 수가 없음. 같은 티어는 비등한 성능이다라는 개념이 없음



3. 바이오닉 하향하면, 스카이테란 메카닉 등 연구도 활발해져서 천편일률적 바이오닉에서 벗어날 듯, gsl메카닉 드립치는 놈은 gsl은 맵도 크고 멀테수준/손속 쩔어서 기동력 중요하지만 우리 레더 종자들은 안 그럼, 화토해밤에서 보엿듯이 충분히 메카닉 가능성 있음

ㄴ 근데 불사조개객기떄문에 스카이테란따윈 나올수가엄슴..

스카이테란은 스카이토스 대응 개드립이고 저그전에나 나올려나 암튼 논점은 자극제 하향

내가 탱크 가스만 100원해줘도 바이오닉 버린다

전투 방패가 에러

잘 읽었습니다.

여기에 차관 생산력 하향까지 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메카닉 지금도 강력합니다 다만 메카닉의 가장큰 문제는
한타는 이기는데 후에 오는 2.3타를 이길수가없다는것이죠 다른종족과 메카닉유닛간의 회전력비에서 메카닉쪽이 너무 안좋습니다
메카닉도 연구를 통해 기동성의 한계때문에 흔들리는걸 막고 유리하게 가게는 해도
회전력이 그대로라면 메카닉은 주류로 뜰수없을것같네요

요즘은 시대가 발달해서 토스전에도 메카닉을 자주 쓰더라

하긴 메카닉이 너무 기동성이 딸리네요. 바이오닉을 하향하고 메카닉의 종류를 늘리던가 기동성 상향이 절실합니다. 주 뎀딜이 되는 탱크가 스1때도 그렇고 자리잡음과 안잡음의 갭이 너무 커서 문제에요..

아 그리고 저그전은 저그가 저효율 다유닛의 특성상 메카닉이 먹힐수있는데
특히 플토전은 너무 어렵습니다 차관 회전력을 시작해 메카닉카운터가 너무 많죠

거사조와 바이오닉이 상대했을 시 거사조도 거신/사조만 싹 다 잡히면 회전력 똥망, 게임 끝 건 마찬가지죠. 차관유닛으론 버틸 수가 없으니 그래도 메카닉 한 방은 진짜 우주바나나 모으는 거 아니면 감당하기가 힘든 화력입니다. 한 방이 아니더라도 관문유닛은 조합된 메카닉한텐 상대가 안되죠

ㄴ거사조 같은경우는 애초에 비율깨지면 끝나는 조합인데 당연한거구여
그리고 메카닉상대로 누가 관문유닛만쓰나영 당연히 섞어쓰져 플토에 메카닉을 위협하는 유닛이 얼마나 많은뎅 ㅠ

메카닉도 화염차만 잘쓰면 이길수있는데 문제가 바이오닉보다는 별로라는거

ㅇㅇ 스1 때보고 테란 메카닉보고 블쟈가 메카닉 카운터만 잔뜩 만들어 놓은 건 맞는데. 메카닉이 꾸지다해도 바이오닉에 비해 꾸진거지 히감링이나 불고기나 바드락귀나 다른 종족 조합에 비하면 꾸진 것도 아니에요

ㄴ그건 저그가 꾸진거 같은데여 ㅠㅠ

플토 조합봐도 메카닉보다 확연히 뛰어난 조합 얼마 없습니다 ㅡㅡ; 근데 저그도 나름 최적화된 조합인데 저그 자체가 꾸져서 메카닉보다 꾸지다뇨 ;;

ㄴ그리고 저그의 메카닉카운터는 회전력으로 밀어붙이는거구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한타는 지는게 이상할정도로 강력합니다 하지만 한타가 끝난후 누가 이기던간에 이기더라도 막대한피해를 입죠 메카닉이 이겼다고 치고 게임을 이어가면 타종족의 회전력으로 연이어 2,3타로 이어지고 메카닉은 회전력을 이어지지못하고 유닛이없어 막을수가없게되는 뻔한흐름이 있기떄문에 메카닉을 안쓰는거죠
제일 중요한건 미칠듯이 구진 회전력이에여 누가 메카닉 약하다고했나영 회전력 딸린닥했징 ㅠ

이상하군요. 메딕이 없고 스타포트테크까지 가서야 병력의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테란입장에서야 당연히 체력이 스타1보다는 강화된 것이 합당하겠죠. 프로토스는 여전히 쉴드가 있고, 원래 저그는 체력이 저절로 회복이 되니깐.....체력 쪽은 전혀 문제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스팀팩이 하향되어야 한다면 저글링 이속도 하향되어야 하고 질럿 돌진도 하향되어야 하며 스토커 점멸도 하향되어야 겠지요.

스타2에서 각종족은 테크단계별로 완벽한 평행선에 있지 않습니다. 다만 종족 전체의 능력치가균형을 이루는가 아닌가를 살펴봐야죠. 테란의 병영(기술실포함), 프로토스의 관문(사이버네틱 포함), 저그의...저글링바퀴가 각 종족에서 기본유닛이라고 할때 왜 각종족이 동등한 라인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약간의 차이는 있고 그차이를 메꿔주는 것이 각 종족이 가진 특성들이 아닐런지.....굳이 현 상황에서 문제가 있다면 저그가 역장에 지나치게 취약하다는 점이죠.

지속적으로 1티어유닛간 전투력이 불균형이고 따라서 스팀팩을 하향시켜야 한다고 하시는데..스팀팩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ㄴ 바이오닉이 전천후가 될수잇는 효율을 마련해주기 때문
스팀팩 덕분에 교전에도 강해지고, 도주나 추격전에도 타 유닛에 비해 뛰어나고, 의료선 한두기에 불곰 채워 보내면 주요건물을 3초안에 파괴할 수 잇는 등

빠른 공격속도로 인한 화력은 바이오닉의 특성이고, 프로토스의 수호방패, 저그의 개체수로 밀어 붙이는 종특으로 커버가 되지만 .. 스팀 빨면 이동속도가 넘사 수준으로 빨라지는 효과 때문에 원심고리 떼떼굴 굴러가는 저그의 대표 바이오닉 카운터 맹독충은 스팀먹고 도주하는 테란의 바이오닉을 잡는게 불가능하죠.

위에 말한 저글링은 공속이 하향됏고, 질럿 또한 차관이 잇어서 충원력은 그다지 타격이 없지만 성능만 놓고봐선 스1 발업이 훨씬 유용하죠. 그런데 스팀팩은 공속, 이속 증가 효율 그대로 뛰어난데다가 파뱃이 삭제된 후 추가된 불곰이 해병과 스팀팩 연구를 공유하죠. 불곰은 원채 체력이 높아서 스팀팩 쓰면 죽기 쉽다는 약점에도 많이 둔감하구요. 해병도 전투방패라는 업그레이드가 새로 추가되어 스팀팩은 전작 대비 효율이 역시 좋지만 리스크가 많이 줄엇다고 보는게 맞죠.

파수기마나없다=맹독충이없다=스팀팩이없다 같은거이난가

100/100연구 딸랑 한 번하는 스팀팩이랑 주구장창 뽑아줘야되는 파수기랑 맹독충이랑 어떻게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