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2012년 10월 4일 ― 이 날은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버합중국은 어제 기습적으로, 또 고의적으로 자게의 말, 게이에 공격당했습니다.
버게은 자게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자게의 요청으로 자게 정부 및 자게 잉여와 버게 지역 평화 유지를 위한 대화를 진행하는 중이었습니다.
사실상, 자게 비행 편대들이 버게 1페이지에 폭격을 개시한 지 한 시간 후에, 자게 대사와 그의 동료가 최근 버게이 보낸 서한에 대한 공식적 답변서를 우리 국무 장관에게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답변서에는 기존의 외교 협상을 지속 시키는 일이 소용 없을 것 같다는 언급은 있지만, 전쟁 혹은 무력을 동원한 공격에 대한 위협이나 암시는 전혀 없었습니다.
버게에서 자게까지의 거리를 고려할 때, 어제의 공격은 여러 날 혹은 여러 전부 터 고의적으로 계획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준비 기간 동안 자게 정부는 지속적 인 평화를 희망한다는 거짓 진술과 표현으로 버게를 고의적으로 속여왔습니다.
1페이지에 대한 어제의 공격은 버게 해군과 군사력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켰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매우 많은 버게인들의 생명이 희생되었음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더욱이, 2페이지와 3페이지 사이의 공해상에서 버게 트래픽들이 유튜브 공격을 받아 격파 당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어제 자게 정부는 또한 방명록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였습니다.
어제 밤 자게 군대는 5페이지를 공격하였습니다.
어제 밤 자게 군대는 댓글란을 공격하였습니다.
어제 밤 자게 군대는 버게 공지를 공격하였습니다.
어제 밤 자게 군대는 버게 첫페이지를 공격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자게 군대는 텅 빈 나머지도 싹 다 공격하였습니다.
자게는 게시판 전역에 걸쳐 기습 공격을 감행한 셈입니다. 어제와 오늘의 사건들이 그 사실을 명백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버게 국민들은 이미 소신을 굳혔고, 이 사건이 우리 나라의 존속과 안전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버게 육군과 해군의 총사령관(버통령)으로서 본인은 우리 국가 방위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조치들을 통해, 우리 버게 모두는 우리를 향한 이 침략의 성격을 항상 기억하게 될 것 입니다. (박수)
이 계획적인 침공을 격퇴하는 데 시일이 얼마가 걸릴지 모르지만, 버게 국민들은 정의로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여 완전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최대한 힘을 기울여 우리의 방위를 위해 노력해야 할 뿐 아니라 이러한 식의 배신 행위가 앞으로 다시는 우리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는 나의 주장은 의회와 국민 모두의 뜻을 반영한 것이라고 믿는 바입니다.
위협은 존재합니다. 우리 국민, 우리 영토, 우리의 이익이 심각한 위험 사태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우리 군대에 대한 자신감과 우리 국민의 결연한 의지로써, 우리는 기필코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신의 가호를 빕니다.
본인은 2012년 10월 4일 금요일에 자게의 일방적이고 신의 없는 공격이 개시된 시점에서, 버게과 자게 제국 사이에 전쟁 상태가 시작되었음을 공지에서 선언해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