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그게모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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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27 00:30:50 KST | 조회 |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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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휴 진짜 똥멍청이들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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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20년 8월 15일 정오, 잡음 섞인 천황의 방송에 아연실색했다.
여름을 끝낼수 없는 편의점 앞의 젊은이들(이건 히로인들 이야기임)처럼, 전쟁을 끝낼 수 없었던 젊은이들은 눈물흘렸다.
진주군에게 빼앗겨 파괴당하는 무기들.
무력함이 가슴을 죄여온다.
청춘을 모두 국방에 바쳐, '아직 할 수 있어' '아직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 라며,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은 궐기의 기회를 기다렸다.
'이제 전쟁은 지긋지긋하다.' 라며 탄식하는 동료도 있다.
그 와중에도, 나만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싸우자.
왜냐면, 약속했으니까.
반드시 원수를 갚겠다고, 꼭 따라갈테니 야스쿠니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죽어간 동료에게, 친구에게, 그것만은 꼭 지키겠다고 맹세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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