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en(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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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29 00:27:03 KST | 조회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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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 같은 날은 마리사의 오빠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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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당 안 읽어봐서 너무 대충이다)
오빠가 있는데
아버지도 너무 꽉 막힌거 같아서 싫어하지만
집 나간 동생도 그닥 마음에 드는건 아닌 그런 놈 크 질풍노도의 시기여
어머니는 돌아가신걸로 한다 뭐 이건 다들 지 맘대로야 살아있다고도 하고 죽었다고도 하고
그런데 어쩌다가 어머니 유품 같은걸 보게 되고(안 정함)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자기 집에서 일하던 늙은 사람들에게 조금씩 물어가면서 알아가는 내용은
어머니가 원래 마법에 뭐 관심이 많고 그랬는데
지금의 마리사와 비슷한 성격이었다
어쩌구저쩌구 이런 음모에 얽혀버렸다
그런데 아버지가 그걸 구해주고 덮어주고 보호해줬다
그래서 둘이 결혼하고 조용히 살게 되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그런 생활을 마냥 행복해하진 않았을 것 같다
(자기 기억상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느낌을 받는 사연들이 있다 그런식)
그걸 알고나서 아 아버지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구나
아 아버지의 그런 엄격한 면과 마리사의 그런 튀는 행동(그리고 그걸 그냥 넘어가는 아버지)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다
는 개뿔.... 이해 못한다.... 아빠 싫고 마리사 싫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동감하게 되고
뭐 마리사 찾아가서 적당히 이야기하고 안아주고 돌아가는 그런 결말로
뭐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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