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한줄두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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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23 18:07:26 KST | 조회 | 504 |
제목 |
음향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 쓰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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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음악을 듣는건지 소리를 듣는건지 잘 구분하셔야함...
그리고
음향기기에 진실 이라던가, 모니터에 보이는 "그대로" 주파수를 공기중에 재생할수 있는 스피커는 절대로
없다는거 알아두셔야함.. 공진이라던가 과도응답특성 등, 억단위 스피커라도 힘들어여.
단지 의도되지 않은 잡다한 파동을 억제하고, 입력된것과 가장 유사하게 재생되도록 만든거구요..
저렴한 스피커에서 안들리던게 고급스피커에서 들리는것은
의도한 작은 차이를 음향기기가 재현하지 못하는걸 재현하게 되는거구요..
스피커. 음향의 재생과정이 생각보다 고려해야할 분야가 많아요.
생각지도 않은데서 반사와 공진으로인한 딥과 피크가 발생하기도 하고, 그것이 작든 크든
주파수 응답대역의 수많은곳에서 나옵니다.
또 음향기기의 성능을 측정할수 있는 부분으로 음장과 스테이지가 있는데여 이 점에서는
헤드폰이 스피커를 따라올수가 없어영..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진실이라는건 없는거구요 ART의 영역이죠.
얼만큼 공간감을 생성해줄수 있느냐.. 물론 녹음상태에서 공간감이 같이 입력되지만. 재생형태에서..
그 대로 재생할수 있는 재생형태가.. 힘들어서.. 대안의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거구여..
거기다가 음향기기에서의 특색 등..
옛날에 콘센트 교류파가 안정적이지 못할때는, 안정기나, 전지를 쓰면 소리가 개선되는때도 있었어요.
근데 요즘엔 비교적 전기도 안정되게 공급되고, 안정기를 쓰면 거의 괜찮게 나오구요.. 기기 회로도
요즘엔 좋아져서 ..
소리가 허공에서 재생되거나, 그게 좀 퍼지거나 ... 스테이지가 크거나 작거나.. 작은 변화까지 다 잡아내거나..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는 그게 쉬워요.. 작게 재생되니까..
근데 스피커크기가 커질수록 점점 어려워져요.. 다루는 에너지가 커지니깐 .. 대신 큰 에너지니까 스테이지나
다이나믹 등은 온몸으로 느껴지고, 재생크기도 커지고 그니깐. 표현력이 커진다는걸 의미하구요..
표현력이 커진다고하면 오해의 소지가 잇으니.. 국영수 시험보는데 사탐까지 추가된달까?
하여튼.. 음향쪽이.. 루머도 많고..하니깐 쉽게 접근할수는 있지만 진실을 보긴 어려워요
mp3 128은 확실히 음이 많이 손상돼기때문에 방방 뜨고 하지만
192k~320k 넘어가면 음악적 감상에 방해될 요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것 같아여.
소리를 즐기는것도 좋지만, 음악가의 의도대로 재생할수 있는, 음악을 즐기는 음향애호가가 되셧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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