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인방 광탈 예상했는데 맞았네요..

아이드라의 유럽>북미 플레이보다 한국>북미의 랙이 2배는더 심하다

라는 발언하나 믿고 정종현 임재덕 정민수 동반광탈 예상했는데. -_- 더불어 ret의 패배도 ..

맞았지만 씁쓸하네요  0:2스코어는 저도 예상못함.. 그래도 뭐.. 토토승패는 다 맞췄으니..

사실상 해외에 직접 나가지않는이상 코드A,S리거의

국내대회와 해외대회의 병행은 힘들다는 것이니까요.. 아쉽네요.

한국에서 스타2가 더 흥행해서 그레텍주최외의 대회가 더 많이 생기기를 바랄뿐...

어제 huk개인방송에 나왔던 크리스와 장민철과의 대화가 떠오릅니다.. 

(장민철 오전에 fxopen 외국 온라인대회에서 토너먼트 초반 0:2 탈락함, 

이정훈도 외국인선수한테 져서 패자조로 한번 떨어짐 )

헉 : 왜 탈락했어?

민철: 셔럽

헉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철 : 랙 넘심해 ㅅㅂ 양키서버        

한국체류할때 온라인으로 외국 서버에서 경기하고

랙이 심하다고 발언하던 아이드라....

외국인들한테는 맨날 핑계거리만 찾는다고 욕먹더만

그말이 맞았다는게 입증되나요...(혹시 그말에 빡쳐서 아이드라가 한국생활접고 외국갔나.. -.- 농담ㅋㅋ)

마이크로 컨트롤이 힘들뿐.. 운영과 판단력으로 승부보면 된다고 말씀하시는분들도 많으시지만..

솔직히 한국선수들이 외국선수들에비해서 가장 우위에 있는것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첫째도.. 둘째도 마이크로 컨트롤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에서 제약을 받는다는건

한국선수 양팔을 묶어놓고 플레이하는거나 다름없다고 봐요..

으악 내 토토

북미애들이랑 할땐 문제가되도 뭐 유럽애들이랑 온라인예선은 그냥 핑계거리일뿐이라고 생각되네요..

게이머들이 렉이 심하다면 심한거지 뭔 핑계드립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