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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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7 15:49:48 KST | 조회 | 543 |
제목 |
기사도영입은 곰티비흥행뿐아니라 아프리카죽이기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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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 곰티비는 다른 인터넷 방송업체를 경쟁사로 볼뿐이지
협력사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들고싶은 것중 하나가 기사도님 이야기인데요.
기사도 스타2 방송이 아프리카에서 당시에 중계방이 8개도 생기고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였죠
진짜 장난아니게 스타2의 저변확대에 한몫하던 아마츄어 방송이였습니다.
그리고 곧 높은 인기를 자랑하던 기사도님은 곰티비에 채용되서 곰티비서 기사도 방송을 하게 됬는데요..
이렇게 된후 시청자수가 급감했던게 기억에 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곰티비는 그럭저럭 좋아했을겁니다.
기사도 스타 챌린지 곰비티 방송을 본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이 방송은 1게임당 광고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쉼없이 15게임 정도가 진행이 되져.
보는 시청자수가 같다고 가정한다면 기사도 방송이 본리그보다 광고수익만큼은 더 나올 환경이예요.
물론 점차 시청자수가 감소하며 다른 프로그램으로 교체되었지만요. 쿨럭
여기서 각자 입장을 생각해보면
곰티비는 추가 수익원을 얻었으니 재주부릴 곰을 한마리 얻은 셈이고
기사도님은 프로그램이 폐지된 것과 그럼으로서 자기이름 단 프로그램 진행자가 아닌 보조 진행자로 전락한건
슬플테고 그 대가로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직장을 얻었으니 나름대로는 만족하실겁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거진 손해만 본거라 보이네요.
아프리카에서 기사도 방송 보던 분들은 공중분해되었고 그로 인해 얻던 스타2 광고효과도 사라졌구요.
아마 곰티비는 아프리카로 스타2팬이 분산되는게 싫었을겁니다.
스타2흥행이나 팬의 효용을 생각하지않는다면 기사도 영입은 곰티비를 위하고 아프리카 견제에는 신의 한수였죠.
다시말하지만.. 곰티비는 이익 추구가 최우선이지.. 스타2 흥행이 최우선 사항이 아닙니다.
ps. 기사도님 수익에 관련한 주장을 ps에서 했는데
리플을 보니 맞지 않은 주장인거 같아서
이부분은 삭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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