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싸이월드에 난데없는 일촌추가한 여자분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897894&search=3&search_pos=&q=

 

기억나시나요.

 

무튼 이분이 이틀 전에 왠 문자로

"저를 기억하신다면 오늘 당신은 멋쟁이^^"

..오길래 일촌주신분이군요 존 하루 되세요 이렇게 보냈습니다.

 

2시간 뒤에 아예 전화가 옴ㅋ

생판 모르는 여자분이랑 통화하는게 껄끄러워서

걍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어떻게 일촌추가 하게 됬냐고 물어봣더니

음악 듣고 왔다고 하더이다.

 

...

 

난 BGM 목록에 넣은 게 없는데?

쥬크박스도 없앳는데?

 

어디서 약을 팔어!?!??

..는 직접 말은 못하고.

걍 좋은 하루 보내라 했습니다.

으앜 결국

관심있는게 아닐까요 어쩌면?
아님 진짜 광고 걍...

매몰차게 차셧군요

99% 다단계

저도 그런 경우 있긴 한데 전 한명은 학교 동창이라 걍 친하게 지내자면서 몇번 연락왔는데

걍 제가 귀찮아서 연락 먼저 끊었고(근데 가끔 연락이 오던...끈질김-_-;;)

그리고 한명은 이게 좀 애매한게 광고 머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걍 전화상으로만 들었을땐 좀 무뚝뚝하고 사무적인 거 같아서 역시 제가 연락 끊음ㅋ

확실하게 광고가 아닌게 싸이가 엄청 꾸며져있었던 사진도 많고ㅎ

암튼 그런경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