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해병왕프라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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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3 23:54:18 KST | 조회 | 1,081 |
제목 |
저는 나니와 선수의 자리를 탐내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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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GSL 투어 일정입니다..
올해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면
선수의 참가 자격을 운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수준에 맞는 경기를 보여주어야 했었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 수준이라 함은 제가 유리한 상황에서 세레머니성 플레이를 하고 역전패당했던 것도아니고
정종현 vs 이동녕 선수들 만큼의 눈이 정화되는 경기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며
그저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최소한의 이기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 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대 선수 재덕이형은 물론이며 기대하며 경기를 시청한 팬들과 프로게이머들
그리고 대회 주최측인 곰티비측에게 까지도
모두에게 비판받아 마땅한 일아닌가요 답답한 마음에 트위터에 제 마음을 한줄 썼을 뿐인데
이런식으로 받아들이고 문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앞선 이형섭 감독님 사건도 그렇고 엑스피는 게이머들 입장에서 참고 있을만한 곳이 못되는것같네요
앞으로는 이곳에 올일이 다시 없을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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