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적당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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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23 15:20:28 KST | 조회 | 1,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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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증으로 동일인물설 펼치려면 이 정도쯤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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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투상의 근거
1-1. 물음표, 말줄임표, 이모티콘, 초성체등을 사용할때
띄어쓰기를 한 칸 사용하는 흔하지 않은 특이한 버릇이 있음
1-2. 반면 A에게 있는 버릇이 B에게 있거나, 그 반대이거나 하는 버릇은 나타나지 않음
긴 문단을 적을 때 문장의 길이와 호흡, 마침표사용의 빈도 등이 동일하며
음슴체를 사용한다던지하는 특별한 말투의 사용없이 일반적 평어체 구사.
1-1번의 경우 흔하진 않으나 우연히 겹칠 가능성이 있음.
1-2번의 경우 이 정도 비슷한 것은 흔히 볼 수 있으나, 다른 인물이라 반박할만한 특징은 딱히 없다는데에서 주장을 뒷받침함
2. 정황상의 근거
2-1. ID '직장인오빠'가 증거제시를 요구받아 궁지에 몰리고, 처음보는 ID '푸쉬푸쉬아아앗'이 그의 친구라는 정체성으로 '직장인오빠'의 입장에서 해명하는 상황. 이 때 만약 '푸쉬푸쉬아아앗'이 '직장인오빠'의 세컨일 경우, '친구'라는 정체성을 내세우면 '직장인오빠' 본체는 공격받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세컨질을 하려는 동기가 충족됨.
2-2. 친구로서 해명하는 동기가 불명확함. 친구가 자기가 맵핵잡는 꾸준글을 올리는데 거기에 태클이 달려서 커뮤니티에서 약간 곤란한 상황인데, 그런 정도의 얘기를 실친이 발벗고 나서는게 사실 약간 이상함. 다만 좀 이상하다는거지 아주 생기지 못할일은 아니긴 함.
2-3. '직장인오빠'의 입장과 느낌을 그대로 알고 있는듯이 서술하고 있어서 동일인물임이 의심됨
3. 물증
물증은 없음. 미안.
결론. 1과 2가 충족되는 상황은 흔치 않기 때문에 동일인물임이 의심되나 물증이 없으므로 확실치 않음 나 버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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