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포모스 포모스라지만

엑피는 뭐 나은줄 아는게 참...

난 이런 이들이 가진 스1 팬덤에 대한 근본적인 악감정이 그 문화에 대한 열등감이라고 생각함.

대부분 스2부터 시작하거나 그쪽부터 파고든 팬덤들이 스1이라는 기성문화에 반발감을 가지고 봄.

그러니 엑피는 스2가 망했네 안망했네하는 떡밥에도 상당히 민감한 편이고... 자신이 아끼는 문화가 스1이라는 거대한 컬쳐를 넘고 메이저가 되길 원하니까.

스꼴들은 지들끼리 싸고돌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할지언정 외부의 소재를 공론화할 생각을 안하는데.

지네가 10년간 일궈놓은 문화가 사라진다고 개소리하지 엑피가 어쨌네뭐랬네하면서 대립각을 세우는 글은 드뭄.

난 스2팬들이 좀 떳떳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코어유저만 남고 그 기반도 줄어드는 추세이다보니 사람들이 지나치게 경계적인듯. 되려 현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포용력을 기르는게 좋지 않겠음? 스2는 명백히 스1의 후속작이고 같은 스타크래프트인데.

그냥 xp에선 xp빨고 포모스에선 포모스 빠는거죠 뭐 ㅋㅋ 각자 속한 곳에서

여기 열폭종자들 있어요 조심하세요. 글 읽으며 화내느라 자기손해 먼저보는분들이 많음 ㅎㅎ

과연 RTS를 스2부터 시작한 엑스퍼들이 몇명이나 될까나...

악당루인 // 난 xp유저니까 적어도 좀더 나은 사람들이 있길 원하는거져

RTS를 언제시작하고 얼마나 했는지는 별로 안 중요한 듯요 ㅇㅇ

스투팬들은 정작 당당하다 당당하다 이러는데 자기들이 먼저 케스파 그슬이라는 구분나누고 경계를하고 전복되는걸 두려워함. 하나로 인식을 하기엔 이사람들이 너무나 겁이 많은 아직. ㅇㅇ

ogre // 워3 팬덤이라면 오히려 더 납득하기가 쉬워짐;

lexo/ 저도 그렇게 바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럴수록 힘만 빼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ㅋ

뭔 되도않는 뻘글을 ㅈㄴ 진지하게 싸지르는거보면 웃김ㅋㅋ
열등감이라? 별로 열등감없는데요. 단지 그들이 gsl 게이머들을 먼저 비하했기때문에 싫어하는거지 그걸 열등감이라고 치부하는거보면 님수준도 보이네요.그리고 스2가 스1넘어서 메이저가 되길 원한적도 없음. 어차피 즐길사람만 즐기면 되는거지. 난 워3유저라서 워3도 그냥 나혼자만 재밋고 즐길대로 즐겼으면 그만이지 워3가 메이저되어야한다는 생각도없었는데, 님혼자서 남의 심리까지 파악하면서 아는척은 자제해주시죠

전 뭐 워3때부터 xp하긴 함 ㅎ

개스파가 헛짓부릴까봐 걱정되는거죠

글고 포모스놈들 스2까는건 하나 끝내주던데 기자놈이나 덧글다는 어그로놈이나, 요샌 스2하니까 아예 GSL참가선수들을 대놓고 깎아내리더만요. 차라리 XP가 훨씬 낫죠

난 2001년부터 스타 봤지만 스꼴 새퀴들 이해 안가고 존나 싫던데...

먼저 택뱅리쌍 스2 하면 다 바른다고 한 사람들이 걔네인데...

보셈 오크와리당처럼 벌써 감정상해서 손해보는 분들계심 ㅜㅜ 안타까움 ㅜㅜㅜㅜㅜㅜ

열등감은 무슨;;;;;

스2부터 RTS 파고든사람이 얼마나 될것이며 그들이 스1에 열등감을 가지고있다는 생각부터 글쓴사람의 걍 주관적인 개소리네

여태 당한게 있는데 반발심이 없을리가
개스파와 포모스를 같이 보지 말라고 하면 모르겠지만 사실 따로 보기가 힘듬;

그냥 평생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는 구도인 듯 어후 무셔

아니 감정상한거도 없구요 ㅋㅋ 별로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마치 객관적인척 분석하는척하면서 글쓰는게 어이없어서 댓글남기는겁니다.

열등감이란건 실력이 떨어지는쪽에서 느끼는거

열등감이라고?????

열등감은 오바...근데 요새 감정이 격해진건 있음

오크와리당 // 감정상한게 아니면 그런 태도를 보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흠;
nightgold // 당한게 있다 라고 생각하는게 이쪽에 몸담는 관점 아닌가요.
전 그냥 케스파라는 만악의 근원을 비판하는 pgr과 포모스에도 옳은 팬덤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정말 케스파가 해놓은 짓이 많아서 이런감정 생길수밖에 없음...

토시의 대사를 빌리자면

오늘 케스파가 사라져도 내일 케스파 비슷한 놈이 다시 등장하게 될 겁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죠.

그네들은 그냥'케스파' 자체만 싫은 것이지 현 스1판이 돌아가는 기형적인 구조엔

큰 관심이 없음.

케스파가 마치 한나라당이 이름바꾸듯이 이름만 바꾸면 솔직히 잠잠해질 사람들이 상당수인듯

문화적 열등감이라는거.. 쩝; 이해하기 힘들지 몰라도 배제하기 힘들다고 봄.
난 여기 경향성엔 그런 감성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봄.

ㄴ스1 팬이었다가 스2로 넘어온 사람은 그런 성향이 좀 적은데
스2로 시작하신 분들이 그런 경향이 좀 있는듯...

열등감이라는건 스1보다 스2가 못하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어야 가능한 것이죠.

하지만 여기 사람들이 스2가 스1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진 않잖아요.

열등감이라기보단 적대감, 이질감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듯

애초에 시작부터 삐걱대다보니 외부 소리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었던 곳이니 안좋은 소리도 당한게 있다고 생각되는거고, 팬덤이야 여기도 저기도 좋은 사람들이 많죠
처음엔 그 거대한 문화가 자연스레 승계되길 원한거였는데 그렇게 삐그덕댄 악감정이 단순한 열등감으로 표현되니 마치 우리만 잘못했다는 식인거 같아서 그랬네요

때국// 못하다고 보는건 그.. 스2의 대중성에 대한 논란이 분분할때 숱하게 보이잖아요.
물론 그런 사람이 전부라고 보진 않아요.

제가 봐도 열등감보다는 적대감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봄

다만 그 적대감이 과대한건일뿐

제가 한소리한건 감정이 상해서 쓴게아니고 님같은 사람이 싫어서 쓴겁니다. 되도 않는걸 분석해놓고 마치 내가 남의 심리를 다 아는양 아는척 글쓰면서 허세부리는게 웃긴거죠. 꼭 스2에 관련없더라도 님같이 글쓰는사람 존나싫어함 ㅇㅇ

죄송하네요. 허세가 아니라 걍 아는게 없고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오크님은 좀더 이성적으로 토론을 해주시면 좋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