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이 있습니다.

제가 내일 해외에 가게되면 이후에 공식입장들이 나오면 제가 일일이 답변을 못하게 됩니다.

지금 감독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저도 기대가 되구요.

예상되는 발표에 대해 미리 제가 몇가지 말씀드릴까하니

나중에라도 이걸 알려주셨으면합니다.

 

1.슬레이어스팀은 비협조적이었다.

이건 원종욱감독이 제게 자주 하던 말입니다.

생각을 보세요. 처음부터 감정적으로 시작한 사이입니다.

저는 단한번도 사과를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미안함따윈 없었습니다,.

그저 컨트롤이 안되는 슬레이어스팀이 눈에 거슬릴뿐입니다.

무엇을 협조하라나는 것인가요? 감독들끼리 자주모임을 갖는다고 합니다.

저희도 초반에는 제 대신 성상훈코치. 홍승표코치가 대신 참석을 했엇으나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경우 코치들은 저에게 전달을 했고 저는 생각후 가타부타를 답변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과 저는 의견이 항상 달랐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회의한 내용을 저에게 전달하는 것일뿐 실질적으로 저희와 방향성이 다른것을 무조건 받아들일수는 없었으니까요.

얼마나 저희랑 뭔가를 하려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명확한건 연습 거부를 유지하던 와중에도 연맹에 가입의사를 물어왓습니다.

이운재 감독님에게는 했던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요.

필요에 의해서는 끌어들일려고하고 포섭이 안되면 비협조적이라고 판단을 내립니다.

 

2.비연맹이어도 슬레이어스팀의 일을 최대한 봐주었다?

연맹은 3월28일  출범되어 원종욱 감독은 딱  두번 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WCG관련해서 명단을 받겠다고 할때 제가 전화상으로 왜WCG측에서 직접 우리에게 연락하지 않ㄴ느냐고 하자 본인이 그걸 담당하게되었다고 해서 일단 명단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WCG측에 제가 연락해서 저희팀은 비연맹이니 반드시 우리에게 직접 연락을 달라 라고 부탁하여

그 이후에는 직접 연락을 받앗구요.

두번째 IESF때 여성선수 참가여부를 뭍길래

왜 IESF측에서 참가여부를 우리에게 직접 묻지 않고 원감독님이 대신하는지를 묻고. 참가여부는 그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하면 직접 얘기를 하겠다고 한후 기다렸으나 연락이 안왔고

제가 다시 케스파쪽에 연락해서 담당자와 애기하고 싶다고 한후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설령 주최측이 저희팀에 연락을 해달라고 해도 저희단체가 아니니 직접하셔야합니다 라고 말을 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3.연습거부(왕따)는 해제했다?

3월 27일 밤에 보낸 이메일에는 연습거부(왕따)를 해지한다고 보냈습니다.

저 또한 그걸 믿고 선수들에게 말을 했구요.

그런데 연맹측 소속이었던 한 선수(지금은 아님)가 저희팀의 친한 선수에게 사실은 표면상으로만 풀엇다.

라고 해서 저는 이 부분을 원감독님에게 항의를 했으나

'적어도 저희팀은 그런일 없습니다.

타팀까지 제가 확인하고 이래라 저래라 할순 없지만 회의때 말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말을 믿어주려했으나 가장 최근에 (한달이내) 스타테일 소속의 선수가 저희팀 선수가 연습을 도와달라고 하자

팀에서 못하게 한다 라는 말을 햇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끝까지 시치미를 뗀다면 저는  실명을 밝히고 삼자대면을 해야하는 불상사까지 가게되겠지요.

본인이 저지른 일에 팀의 어린선수를 희생시키는 어리석은 판단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4.김동주 사건

소설이라고 말하기엔 증인이 너무 많지 않나 싶습니다.

그 자리에 저와 임요환선수 이준호팀장님,김동주.정종현.최윤상감독.강동훈 감독

이렇게 잇엇으니 이걸 거짓이라고 하시면 전부 모여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프린트로 해서 제출햇던 자료들 모두 제가 여전히 가지고있습니다.

그당시에 그걸 보시고 김동주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 형에게 진즉 말하지 그랫니' 라고

하신분이 소설이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연습거부에 모두가 동참한건 분명히 아닙니다.

친한 선수들을 몰래 도와주고 했습니다.

어린선수들이 서로간에 얼마나 힘들엇을지를 생각한다면

그 지시에 따랐던 선수들이... 어쩔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 너무 책망 안하셧으면합니다.

 

한국에 계속 잇으면서 그때그때 답변을 해야하는데 내일 가게되니 저도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네요.

 

 

떴다

셀라님이신가

김가연님이신것 같은데

아 ㄱㄱㅇ님 맞네

아 이건 진짜;;;; 이성을 잃게 만드네

왼오지에서 빵장수 ㅋㅋ

힘내세요

또 ㄷㄷㄷㄷ

힘내세요 홧팅

연습거부 3번째줄에 오타 있으신듯 하네요ㅇㅅㅇ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공지로 올려야되는글인데 계속 묻히는게 안타깝네요

힘내시고 일단 해외 잘 다녀오시길...ㅠ

모든 게 잘 풀리길 바랍니다.

이건 원종욱감독이 제가 자주 하던 말입니다.->제게 라고 수정하셔야될듯요

하여간 원종옥=원종서 라니깐......... 이스포츠 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힘내세요... 진짜 슬스의 열정적인 팬은 아니였지만 임요환선수의 모든걸 건 팀이라 좋아 했었는데..진짜.. 허전하네요... 평소엔 몰랐지만...
엮시나 있을때 잘하란 말이.. 틀린말이 아니에요.. 평소에 더 슬스를 응원해줄껄 하면서..
아무튼.. 응원하구요, 잘해결되길 빕니다.

응원합니다

이건 원종욱감독이 제가 자주 하던 말입니다. → 이건 원종욱감독이 제게 자주 하던 말입니다.
연맹측 소속이었던 한 수(지금은 아님)가 저희팀의 친한 선수에게 사실은 표면상으로만 풀엇다. → 연맹측 소속이었던 한 선수(지금은 아님)가 저희팀의 친한 선수에게 사실은 표면상으로만 풀었다

이부분들만 살짝 수정좀 ㅠㅠ

박성준으로 인한 스타테일 팬인데... 착잡하다... 원종욱감독...

이거다

E스포츠 겨우 살려 놨더만 이상한 단체에서 꼽사리 껴서 다 얻어먹질 않나 ㅡㅡ;

판 벌려놓은 사람한테 통수치고 엿먹이고

엎드려 절은 못할 망정 원래 이런 목표로 E스포츠가 발전한게 아닌데 왜 이래 된거야

ㅠㅠ 힘내세요~ 그리고 이상한 단체가 꼽사리 꼈다고 비난하는데 지금 그 단체뿐만 아니라

그 단체에 소속된 그 감독이란 사람넘들이 더 문제임~!!!

허억..

지금 이 글 보고 재빠르게 발표문 수정하고 있겠네.. 와 진짜.. 어이가 없고 복창이 터져서..

...에휴.... 원종욱트위터올린글 보니까 ...저런새끼가 연맹 대장이라고.... 연맹쪽을 응원하는 편이었는대... 케스파나 연맹이나 그게그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