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슬레이어스클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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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4 05:26:33 KST | 조회 | 3,652 |
제목 |
인벤과 디겜의 다른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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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일동안 일과 이 인터뷰를 병행하며 총 14시간 잤습니다. ㅠㅠ
오늘도 일하고와서 기사들을 보기도하고 이것저것하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몇가지 언론마다 내용이 달라서 헷갈려하시길래 두 가지부분에 대해서 올립니다.
어제 인벤과 디겜을 만나서 녹취록을 들려주며 최재원에 대한 반박기사 인터뷰를 했고
완료후 디겜이 자리를 뜬후 인벤과 있을떄 문성원 기사가 뜬걸 알앗어요.
그래서 바로 인벤측과 인터뷰를 먼저하고 새벽 1시30분이 넘어서 2시쯤 디겜측과 만나 인터뷰를 했는데
그래서 내용이 서로 다른 부분이 되어있어 제가 명확히 알려드립니다.
기사작성시에 카페에서 한거라 주변이 시끄러워서 제대로 전달이 안된게 아닌가싶네요.
1.류원의 급여문제
류원은 코치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들온게 아니고, 문성원의 추천으로 왓으며 당시에 제가 '스타2팀들은 코치 감독 월급이 없다 '라고 제가 미리 말햇고 류원도 알고잇다고 말햇으며
나중에라도 잘되서 팀이 기업팀이 되어 연봉제가 되면 그때 가능하다고 미리 얘기를 해주었습니다.(이부분은 류원의 어머님께도 말씀드림)
애초에 급여가 없엇으므로 둘 사람 사이에 구두계약으로 문성원이 상금을 쉐어하기로 했고
이부분이 가능햇던 것은 저희팀이 그때는 계약서 자체가 없었고 선수들이 자기 상금을 100% 모두 수령하는 체재였기에 두 사람의 자체계약으로 상금 쉐어를 하고 팀과 저는 둘사이의 계약에 관여 안한다고 했습니다.
문성원은 10월 28일 미국 블리즈컨에서 우승하고 (이때 우승상금 쉐어 지급을 문성원이 나중에 류원에게 하지 않음)
11월6일 팀은 선수 5명과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때 계약서 상의 상금 쉐어비용이 계약시점부터 발생하게 되므로 이전의 류원과의 상금쉐어가 유지되면
문성원의 지출이 양쪽으로 나가게 되므로
제가 류원에게 '이제 문성원이 팀과 계약을 하게되어 팀에 상금쉐어를 하게되니
너와 개인적인 구두계약은 종료가 된다. 안그러면 성원이가 2중 부담이 된다.
하지만 블컨까지 너가 성원이와 개인계약이니 그건 당연히 너의 계약 대로 받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것에 대해 류원도 수긍하였고 저는 대신에 그 상금쉐어 수익이 팀의 통장으로 들어오면
그 돈을 내가 나의 수입으로 쓰는게 아니라
거기에서' 2명의 코치와 J매니저의 급여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팀 선수들의 복지비용들에 재투자 되어
결국은 너희에게 다시 돌아가게 하겠다. 원하는게 잇으면 언제든 말하라(축구용품 등등)' 라고
이 부분은 전체 선수들을 불러놓고 공지를 했습니다.
11월 6일 계약시작후 12월에 상금이 입금되었으나 선수들은 스스로 상금쉐어를 말하지 않앗고(곰티비에서 당사자에게 정산지급하므로 얼마가 입금되는지 모르니 각자가 알아서 달라고 햇다)
저 또한 상금이 딱히 급히 운영비로 쓰여야하거나 하지 않아 그냥 냅두었습니다.
선수 스스로 줄때까지요.
그런데 2달이 지나도록 선수들이 별 신경도 안썼고 심지어 류원은 문성원이 블컨의 상금쉐어를 하지 않는다며
내게 말하고 그 상금을 쉐어받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개인계약때 발생한 일이니 둘이 그부분은 알아서 해야하나 그래도 성원이 에게 '류원이가 블컨에서 너를 위해서 노력한건 사실이니 나누기로 한 금액을 챙겨주라'고 2번 말해줫습니다.
물론 성원이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고 저는 그 이후로 전혀 관여치 않앗다.
나중에 류원이 성원이와 틀어져서 팀을 나갈때 혹시 그 상금 받았냐고 물어보니
'그래픽카드 준다길래 그걸 받기로 햇다.' 라고 말했다. '그냥 돈 안받을래요' 라고 말하더라.
위 부분이 양측이 다르게 나가서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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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성원 선수 후원건
-슬레이어스팀에는 개인후원에 대한 요청이 단 한번도 없엇습니다.
문성원에게 후원 하고 싶다고 들어온 요청은 단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J매니져는 S업체와 N업체에서 '문성원을 개인후원할려고 했는데
제가 그것을 임요환의 후원으로 돌릴려고 했다'고 문성원에게 말한것입니다.
(J매니저는 2월 20일을 기점으로 저랑 더이상 연락이 안함.)
나중에 제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N업체에 연락해 문의를 하니 J매니저는 모르는 사람이며
개인선수는 후원하지 않는다 라는 답변을 받앗습니다.
N업체와 관련이 굳이 있다면
N업체는 문성원 선수에게 그래픽카드를 제공하고싶다고 3월14일 이메일을 보내왓고
4월 18일 이 넘어서 물건을 수령해서 문성원 선수에게 지급햇고
그 그래픽 카드에 대해 인터뷰가 5월 4일에 이 내용이 올라가게됩니다.
http://blog.naver.com/kor_nvidia?Redirect=Log&logNo=40158320361
S업체 의 경우
저는 J매니져가 있을 당시에 우리팀에 그래도 최고의 성적을 내고잇는
문성원 개인후원을 해줄수 있는지 S업체에 문의해봐라 했고
J매니저가 말하길 당시의 다른 선수 두명을 후원하고잇어 힘들다라는 답변을 받앗다고 햇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는데...
J매니저는 문성원에게 오히려 '제가 S업체에서 문성원을 개인후원을 하겟다고 제의 들어온걸
무리해서 임요환을 후원해달라고 요구해서 오히려 문성원의 개인후원마저 날려버렸다' 라고 말했다고
J매니저 사건 발생후 진상조사때 문성원의 입으로 말했다.
그래서 나는 S업체의 한국지사장에게 이것에 대해 문의를 햇고 J매니저와 그런 얘기를 한적이 없다고 들었다.
이것이 정확한 사실인데....
기자님드리 워낙 방대한 자료를 쓰시다보니 잘못듣고 쓰신듯해서 제가 알려드립니다.
괜히 팬분들 사이에 논쟁이 되고잇는듯 해서 올려요.
번외에로 J매니저가 의심스러운 찰나에 그가 거짓말 쟁이라는걸 알게된 시초가
제가 발견한 J매니저의 여권입니다.
J매니저는 자신이 독일인이며 이번에(2011년) 한국으로 귀화해서 곧 군대를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군대를 갔다가 무슨이유인지 모르지만 한달정도만에 퇴소햇습니다.
아무튼.......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던 J매니저의 여권을 제가 발견햇는데
2008년 그의 여권은' 대한민국'의 여권이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J매니저가 의심스러워 이것저것 나름 조사해보고 거짓말쟁이라고 햇을때
선수들이 별 동요를 안하다가
이 여권을 보여주자 그때부터 J매니저 와의 문제에 대해서 하나둘씩 털어놓기 시작하며
문제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한것입니다.
당시에 J매니저를 배임죄 손해배상 등의 청구로 처벌을 할까햇으나
이 문제가 외부에 드러날시 선수들에게 심적으로 부담이 될것같아
저희를 믿지못한 선수들에게 심히 상처를 받앗지만
선수들만 다시 마음을 잡고 정상으로 돌아와만 준다면
저와 요환씨는 조용히 입을 다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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