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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XPWorld
작성일 2014-08-05 08:14:24 KST 조회 709
제목
왜 자꾸 외적요인과 내적 요인을 분리하려고하지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000273&page=2

포탈이긴한데 병신같은 키배라 글만 길고 생산성은 없으므로 읽는건은 비추천


분리한다고해서 그 대책이 성립할리가 없는데.. 


그리고 Fact가 아닌거랑 소양문제로 질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온게임넷에 사죄해야한다는 태도를 취해야한다는 입장이냐고하고 난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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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해병왕콩정훈 (2014-08-05 08:1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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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08:19: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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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글 쓰고보니 새벽이고 퇴고를 안해서 그런지 글 참 병신같이 쓰네
아이콘 해병왕콩정훈 (2014-08-05 08:20: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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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앞뒤가 연결이안되게 막씀
아이콘 XPWorld (2014-08-05 08:21: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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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에는 장문으로 대응한닷 ☆ 을 시전했다가 글이 병신같이 써져서 좌절 ㅠ
NoWHere (2014-08-05 08:26: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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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외부랑 내부를 나눠서 봐야한다는 말은 무슨 이상한 소리지

참고로 한국은 인구가 1억도 안되는 국가라 본전도 안나오는 시장이라 음...사실 저정도 관심도 비상식적인데
아이콘 XPWorld (2014-08-05 08:28: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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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쇼 6회에서 한국시장에서 이대로 좋은가 주제를 했고
행쇼 7회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앞으로의 방향을 했죠. 6회까진 그렇다 치는데 7회에서 마저 한국시장에만 한정되어서 이야기하는데, 쩝... 그냥 전 더 언급 안하렵니다.
NoWHere (2014-08-05 08:33: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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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구가 한 13억정도 되면 고려해볼듯
도돔파 (2014-08-05 08:40: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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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을 구분지어서 생각하는 이유는 외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중에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과 사실상 모두 지나간 과거로서 결과론적으로 '그 당시에 이렇게 했으면 됐을텐데'하는 후회는 할 수 있을지언정 지금에 와서 취할 수 있는 대책이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허의 유산 발매 전후로 해서 혹은 지금부터라도 스타2의 대외적 노출과 홍보를 열심히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는 있겠지만 사실상 이것이 과거에 있어왔던 외적 요인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이기에 그 효과는 미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국 패치든 확장팩이든 게임의 내적 요소에 변화를 주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는 무기인데 실질적으로 전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중에서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공허의 유산'의 출시 단 한 번의 기회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철저히 그동안 흥행몰이를 하지 못했던 이유라고 생각되는 스타2의 게임 내적 요소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판단으로 향후 게임 개발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고, 이와 같은 생각으로 스타행쇼라는 프로그램을 온게임넷도 진행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생각 자체도 단순히 공허의 유산 출시에 발맞춰 중계 이익을 보려는 것보다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08:52: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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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통해서 미비한게 아니라 님이 언급하신 팬들의 분리와 선입견 외적요인들로 인한 사건 모두 스1팬 스2팬 다 알고있습니다

이미지개선이 게임 내만 수정한다고 해결이될까요? 본인 생각일뿐입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08:54: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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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가져오려면 각기 대립했던곳듷도 다같이 협업해야되지만 기업인데 그게 쉽습니까?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0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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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을 이익보려고 중계한다고 아무도 이야기 안했습니다 제발 먼저 앞서 나가지마세요 그런 팬들 아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히오스 하스스톤 방송때문이라고 하는 사람은 있어도
도돔파 (2014-08-05 09:1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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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의 중계권 문제는 저작권 개념에 대한 기본 소양 및 자질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실상 관점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작권 사태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협회의 잘못이 크죠. 본래 논쟁이 일던 것도 협회와 방송사 간의 갈등이었고요. 블리자드는 나중에 논쟁에 참여하여 권력행사를 하였죠.

굳이 얘기하자면 저는 방송사 입장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애초에 e스포츠판, 스타리그 판이 생겨난 게 온게임넷을 필두로 한 방송사이고, 하나부터 열까지 방송사가 짜 놓은 판에 협회는 게임단이라는 자본력을 바탕으로 권력행사를 한 것이죠. 그리고 그런 협회에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자, 원 저작권자라는 이유로 더 큰 권력행사를 한 것이고요.

제가 이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예전에는 리그 운영에 대한 저작권 개념은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게임 개발사라고 하더라도 게임 패키지를 사고 파는데에 있어서만 저작권 개념이 적용되었던 것이지 게임을 활용한 리그 운영에 대해서는 사실 그렇지 않았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원의 예와 같이 법적으로는 결국 게임 개발자에게 모든 저작권이 있는 것이 맞는 것이며 실제로 이를 근거로 블리자드도 협회 및 방송사에 저작권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스타2의 발매를 앞두고 있었기에, 또한 스타1에 대해서는 그동안 저작권을 묻지 않았고 이를 바탕으로 협회에서 주장하였듯이 한국시장에서 스타1은 다른 스포츠 종목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문화로서 일부 공공재 성격이 있다고 인정되기에 스타2에 대해서만 저작권을 엄격히 적용하고 스타1에 대해서는 적당히 넘어가려고 한 듯 보이는데 협회가 너무 강경대응을 하는 바람에 감정싸움이 되어서 원래대로라면 큰 타격이 없을 법도 했던 스타1까지 영향을 받은 것이죠.

제가 세부 사건 개요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 과정에서 방송사에게 크게 책임을 물어야 할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방송사는 피해자죠. 기껏 노력해서 e스포츠판, 스타크래프트 판 만들어 놨더니 협회가 기득권을 요구하고, 이에 협회와 어느 정도 합의가 되는 듯 싶더니 이번에는 블리자드가 와서 이전 내용을 모두 뒤엎고 새로이 기득권을 요구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굳이 방송사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더라도 스타 팬으로서 블리자드가 한국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WCS체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데, 지금과 같은 리그 운영이 정착화 된 것도 결국에는 저작권 논쟁에 있다고 봅니다. 게임 개발사가 리그 운영에 대한 지나친 저작권을 요구하는 순간 리그 운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방송사는 언제나 게임 개발사의 하수인 노릇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자연히 위축될 수 있는 부분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WCS체제는 스타크래프트를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리그, 세계 통합 챔피언을 가리는 리그라는 데서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e스포츠의 중심이며 특히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는 전무후무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시장이기에 오히려 지금의 WCS체제 보다는 기존의 스타리그, MSL 식의 특성 있는 양대리그와 그 외 기타 리그들로 운영되는 체제가 훨씬 재미있었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메이저리그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즐겁고 경쟁력이 있는 나머지 미국이 굳이 야구의 세계화에 큰 의미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과 같은 것이랄까요?

자꾸 잘못된 팩트를 근거로 이야기 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제가 이야기한 것들 중 어떤 부분이 사실과 다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제가 XPWorld님에 대해 넘겨 짚은 것도 이야기 한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XPWorld님이 스타행쇼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불만을 얘기할 뿐 그것이 왜 마음에 들지 않은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고, 또한 그 불만이 온게임넷에 대한 불만으로까지 연결되는데 마찬가지로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 온게임넷이 문제인지에 대한 언급도 없으니 흔히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여러 이유들 중 혹시 해당 사항이 있는지 반문했던 것 뿐입니다.

스타행쇼 진행 중 일부 패널들의 실수가 있기는 했지만 방송 중 다른 패널에 의해 즉각 보충 설명이 되어 사실 숙지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계속 논의가 전개 되었는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사실로서 일부 숙지하고 있었다고 하여 그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생각마저 잘못되었다든가 아니면 토론의 질 자체가 떨어진다든가 할 수는 없는 문제 아닌가요?

참고로 한 작품을 평가할 때는 단순히 작품성만 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대중성, 상업성 등을 모두 따져봐야 하고 특히 작품성 보다도 대중성이 있을 때 오히려 사회적으로 더 인기를 끌고 상업적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죠. 또한 앞선 요소들이 작품 내적인 부분에 기인한다면 그 밖에 마케팅이나 시장 상황 등 작품 외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고요. 게임을 잘 만들면, 게임성이 우수하면 무조건 성공할 것이다가 아니라 대중성을 고려해서, 스타1 팬덤이 강한 한국시장에서 스타2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타1 팬덤을 이용하는 것 만이 현실적인 길이라고 생각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스타1적 요소를 스타2에 접목 시키는 방향으로 스타2를 개발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23: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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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다른 건 글을 읽고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읽지도 않고 글만 쓰시는거 같으니 더이상 대화를 거부합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24: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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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발매전에 중계권 사태때도 충분히 블리자드는 협회에 요청을 했고 협회는 묵살했습니다. 그런 사실이 충분히 글에 언급되어있으니 제발 Fact 어그리지말고 임하시기바랍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26: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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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를 자꾸 바꾸시면서 화제 전환을 시도하시는 것 같은데 WCS체제는 대부분 사람들이 실패라고 이야기합니다.
저작권의 경우 다른 패널들에 급속도로 되었다고요? 아케이드 및 무료화가 급속도로 피드백 되었다고요? 방송에서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 착각이 아니라면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28: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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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성으로 평가하면 스타2는 성공한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전작에 대비해서 실패했지만, 현재 게임 시장을 생각했을때 실패인가? 그런것도 아닙니다. 이스포츠화에 실패했죠. 같은 게임인데 지역마다 다른게임으로 내놓는다? 그것은 게임은 이나라내에서만 해라는 것이죠. 요즘 글로벌 시대 전세계적으로 소통하시는 세대에서 구세대적인 발상을 해주시는거 감사합니다. 블리자드의 가장 큰 충성 고객층은 스타보다도 와우층입니다. 한국시장 계속 언급하시는데 그렇게까지 게임을 지역에 바꿔서 출시할 정도로 메리트 시장 아닙니다. 단언합니다.
도돔파 (2014-08-05 09:29: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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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을 이익보려고 중계한다고 아무도 이야기 안했습니다 제발 먼저 앞서 나가지마세요 그런 팬들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이와 관련한 글들 이곳을 비롯한 다른 커뮤니티에도 여럿 있습니다. 없는 얘기 제가 괜히 지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미지개선이 게임 내만 수정한다고 해결이될까요? 본인 생각일뿐입니다'라고 또 하셨는데 그럼 현재 스타행쇼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결국에는 저와 같은 얘기 아닌가요? 본인께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여 제 의견을 저만의 생각이라고 일괄하시는 것도 옳지는 않아보이네요.

마찬가지로 제 의견일 뿐이라고 또 말씀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스타2에 대한 편견 개선'과 관련하여 부연 설명을 하자면 스타1 팬들조차 스타2에 갖고 있는 아쉬움, 일종의 미련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만약 이미 마지막 확장팩이 출시된 이후라면 모르겠지만 아직 출시 전이므로) '공허의 유산'만 괜찮게 개발이 된다면 충분히 반전의 가능성이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또한 제가 스타1 팬들의 회귀보다 신규 유저 유입에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이유는 RTS 보다는 MOBA가 대세 장르이기 때문에 정말 웬만해서는 신규 유저 발생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며, 반면 스타1 팬들은 기본적으로 RTS 장르의 즐거움을 누볐던 세대이고 같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인 만큼 스타2에 대해 갖는 태도가 좀 더 유연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궁극적으로 나름 e스포츠판에서는 올드 팬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1 팬들보다 파릇파릇한 젊은 신규 유저들이 유입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현재의 스타2가 기존의 스타1처럼 10년 이상의 장기계획을 구상할 정도의 처지는 아니잖아요? 또한 스타1 팬 층이 30~40대에 국한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20대에도 여전히 두텁게 있는 상황인데 그들에 대해 너무 보수적 입장을 취할 필요는 없는 것이고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30: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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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글에 댓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님은 스타1 팬층을 잡아야된다고 하셨지만 저하고 한분은 미래의 아이들 젊은 층이 유입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재권 협상에서 Fact를 인지하지 않으신다면 더이상의 논쟁은 거부하겠습니다. 말꼬리 잡는거 무지 싫어하니 인지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31: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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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 장르를 즐겼던 세대지만 RTS장르는 장르인 만큼 하드한 장르입니다. 특히 1;1 대전에 들어가면 더더욱이고요. 장르적 특성을 생각해도 대세가 아니더라도 결국 유입을 잡아야하는게 정답이 되는겁니다. 스1팬들? 한국에 많은 것 외에 전세계 트렌드 공략 불가능입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35: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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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때문에 MOBA장르가 RTS보다 라이트하기 때문에 유입층이 그쪽으로 몰리는 것이죠. 전 글에 댓글 달았듯이 MOBA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RTS 장르적인 특성을 혁신적으로 개혁하는 한이 있더라도 접근성을 높여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35: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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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도 초중반까지지 중후반 가기 시작하면 책임의 무게가 느껴지는 나이입니다. 서서히 열정의 팬층이 엷어지는 나이지요. 제가 30~40대만이 그런 입장을 취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20대도 포함입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41: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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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빠진게 있어서 이것만 마저 답니다. 행쇼에서는 주제를 일부러 제한시켰습니다. 한국 시장 내라는 범위. 하지만 7회에서는 그런 범위도 없지만 자연스럽게 그걸 대전제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씀하시는 시장은 한국시장만 존재할수가 없습니다. 단지, 한국내에서 관계자 입장 사정을 들어 볼 수 있는 토론이죠. 그럼 도돔파님은 전세계 시장은 고려하지않고 관계자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패널들이 이야기하는 대로 끄덕끄덕하면서 이 주제로만 국한시키며 생각하시고, 그에 의견을 피력하고 만드시겠습니까? 본인이 블리자드 CEO라면 어떤 결정을 하시겠습니까?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41: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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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Fact에 대한 언급이 없을 시 댓글 달지 않습니다
도돔파 (2014-08-05 09:48: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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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본인이 생각하시는 저작권 개념만이 옳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방송 내용을 문제 삼으시는 거네요. 말씀드렸듯이 관점의 차이 입니다.

제가 블리자드가 협회와 방송사와 협상하려는 시도 자체를 안 하고 그저 자기들 뜻대로 밀고 나갔다고 했나요? XPWorld님이야 말로 제 글을 잘 안 읽으신 건 아닌지요. 협상하려는 시도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정당화 된는 것이 아니죠. 어떠한 태도를 갖고 협상에 임했느냐에 따라 기득권 행사의 의도가 있었느냐 아니면 단순히 협동 과정에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이었느냐가 결정됩니다. 그런 점에서 1차적으로 협회야말로 막무가내의 태도를 보인 가장 큰 논쟁의 주범이며, 블리자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e스포츠 시장을 탄생시킨 방송사와 e스포츠 팬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였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방송 중 상호 간 사실 확인을 해주고 바로바로 수정해 나갔다고 한 부분은 이미 무료화 되어 있는 서비스를 유료화로 착각한 패널이 있다고 지적하신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디까지나 모든 논의를 '한국시장'에 국한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저로서 해외시장의 성과는 중요치 않습니다. 스타2 물론 게임성도 뛰어나고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상업적으로도 우수한 게임임은 분명하죠. 그러나 한국시장이라는 단서를 붙이면 이는 모두 사실과 다릅니다. 게임성은 우수하지만 대다수의 한국 유저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으며, e스포츠로서 나름 4년 이라는 시간동안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스타1에 비하면, 또한 스타2 출시 이전에 가졌던 기대감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참혹한 현실입니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한국시장의 특성에 맞게 스타2에 변화를 주어라'라고 블리자드에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타2는 한국시장에서 흥행에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 해외시장에서 성공한 만큼, 스타1만큼 한국시장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스타1 팬덤이 강한 한국시장의 특성을 잘 분석하고 이를 추후 반영해 보아라. 그러면 아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식의 제안을 한 것이죠. 스타행쇼도 같은 취지의 프로그램 진행이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블리자드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고 이전 글에서도 밝힌 바 있죠. 왜냐하면 과거 스타1의 예와 현재 스타2의 예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한국시장과 해외시장은 사실 상충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한국시장의 특성에 맞게 게임 개발을 하다보면 해외시장을 놓칠 수 있는데 아무리 블리자드에 호의적인 한국시장이라고 하더라도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주는 해외시장을 포기하고 한국시장을 선택할리 만무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국시장만을 놓고 보았을 때 현재 스타2 팬들보다 스타2를 하고 있지 않은 스타1 팬들이 더 많으므로 국내의 스타2 팬들 모두를 버린다고 하더라도 스타1 팬들의 상당수만 확보한다면 오히려 더 이익일 수는 있다는 것이고요. 물론 한국시장만을 놓고 생각한다는 것이 부질 없는 가정이긴 하겠습니다만 말입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50: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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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한국 시장 지분 얼마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52: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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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을 시도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그걸 거부한 것은 협회입니다. 그런데 그 협상이 진행이 안된 것에 이미 시작은 와있엇고 협회와 프로리그를 진행하는 온게임넷에서는 당연히 게임사 편을 들 수 없는 입장이 됩니다. 그런데 시도만 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묵살을 한 것이 문제고, 묵살되지 않았다면 현재보다 팬층의 괴리는 깊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 원인 측면에서 말하는 것인데 그 원인이 잘못되지 않았고 시도를 하지 않고 방치했어야 했다고 주장하시나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53: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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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살을 하고 블리자드의 게임에 대한 권력에 을이 갑 행세를 한 것입니다. 그 사실을 가지고 블리자드가 협상에 어쩌고 하시는건 무의미합니다.
아이콘 해병왕콩정훈 (2014-08-05 09:54: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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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분이 나인가 ㄷㄷ
아이콘 뉴웃 (2014-08-05 09:55: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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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쌔게말하자면 "해외시장은 내 알바아니고 한국에서 살리려면 내 생각이 맞는건데?" 식이시네요 도돔파님은.
아이콘 XPWorld (2014-08-05 09:55: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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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한정으로 생각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이미 틀렸는데 난 이리 생각하고 그리 생각해야합니다.를 주장하시니 어떻게 이야기가 통하겠습니까? 그것 자체가 패널들이 이야기하기 편하기에 만들어진 틀일뿐 실제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논의를 위해서는 한국시장만을 절대 고려할 수 없는 것을 본인도 아실텐데요. 왜 한국시장만 한국시장만을 가정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도돔파 (2014-08-05 09:56: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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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만을 대상으로 논의를 국한 시킨 것이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죠? 한국 유저이기에 한국시장 상황을 논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말이죠. 앞서 얘기했듯이 해외시장 무시하고 한국시장에만 올인하고 한국유저들의 요구사항만 들어주는 방식으로 게임을 개발하라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블리자드 관계자도 아니고 일반 한국유저가 블리자드의 입장과 해외시장을 고려하여 게임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의견표시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 잖아요. 그저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불만족 스러운 것들,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들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 그만인 것을요. 이것을 들어 줄지 안 들어 줄지는 전적으로 블리자드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인데 왜 이런 것까지 유저 간에 지적하며 이야기를 주고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유저는 그저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이 게임을 즐기는 상황만을 놓고 현재의 상황, 앞으로 있을 변화가 자신에게 부합하는 것인지 아닌지만 판단하면 될 문제 아닌가요?
아이콘 해병왕콩정훈 (2014-08-05 09:57: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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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데 스2가 비정상적인 파이를 가졌던 스1의 규모를 빗대어가며 흥해야된다는 전재가 도대체 왜나오는거죠?
난 도무지 이해가안가는데 그부분이..
MicroStarInterna (2014-08-05 09:5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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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얼어죽을 스1팬들 더 모으겠답시고 그나마 있던 스2팬들도 등돌리려 하는 판인데
아주 잘~하시는 소립니다 짝짝짝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00: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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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국시장이 스타1 출시처럼 패키지에 CD롬넣고 게임은 적은 그런 시장입니까? 시장 자체도 다릅니다. 스1팬층 오세요라고해도 올지 안올지도 모릅니다. 복돌로 인한 게임 부흥의 수치는 통계적으로 계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이 복돌 때문인지 그 당시에 피시방이 열리는 붐에 맞춰서 나온 시기를 잘 탄 것인지. 한가지 요인으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현 상황은 그 시장과 매우 다릅니다. 그 상황대로 만든다고 스타1팬이 그대로 플레이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한국 게임유저를 매우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한국유저에게 게임 성공하기 매우 어려운 시장입니다. 단지 게임을 그리 바꾸면 한국시장도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까? 이 이야기도 전에 언급했습니다.
도돔파 (2014-08-05 10:03: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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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웃님이 말씀하신 것이 표현이 좀 적나라 해서 그렇지 핵심입니다. 다만 제가 주장하고 있는 방안만이 맞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스타행쇼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들을 봐도 충분히 제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스타행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아니 스타행쇼에서 '스타2의 한국시장 상황'을 주제로 논의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스타2가 한국시장에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그동안 흥행하지 못했던 원인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이야기 하는 것이 잖아요? 그럼 당연히 한국시장 상황에 걸맞는 얘기들만 오갈 수밖에 없죠. 주어진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제시된 방안이 공교롭게도 해외시장의 이해관계, 블리자드의 이해관계와 충돌되어 실현 불가능하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요. 그렇다고 '한국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필요하다'라는 그 결론이 틀린 것이 아니 잖아요. 실현 불가능할 뿐이지. 또한 이런 논의를 하는 것 자체가, 그것도 사적인 자리에서의 대화가 아닌 공식 편성 프로그램을 통해 논의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있고 값진 것 아닌가요? 설령 그것이 아프고 민감한 부분을 콕콕 집어내어 불편하게 느껴질 수는 있더라도 말이죠.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05: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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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쇼에서 한국시장 한정은 주제에서도 언급이지만 6회일뿐 7회에서는 스타2 어떻게 변해야하는가 입니다. 스타2가 변하는걸 한국시장에 입맛에 맞게 바꾸겠다? 혹은 그에 맞는 전용 패키지를 출시해서 한국내에서만 할 수 있게하겠다? 현실성 있다고 보시나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06: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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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민감하게 콕콕 찝어서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착각입니다. 본인만의 완벽한 논리라고 착각에 빠지지 마시길
MicroStarInterna (2014-08-05 10:06: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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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만한 나라 비위맞춰주려고 북미 유럽 몽땅 다 발로 차버릴 기세네.
아이콘 뉴웃 (2014-08-05 10:10: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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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스타행쇼에서 진짜 스타2에 손톱만큼이라도 애정이 있는 사람은 `이재균 김정민 박태민` 정도밖에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에서 개인리그 프로리그 다 포기했다가 이제와서 한다? 둘중 하나일것 같네요. LOL은 안하지만 옛 스1팬이면서 스2를 까는사람들의 시청을 유도하거나, 혹은 어느분 말대로 블리자드에 "우리는 스1은 물론, 스2, 하스스톤 모두 방송하는 곳이니 히오스중계권주세요" 라고 하려는 밑밥이거나 말이죠.
도돔파 (2014-08-05 10:18: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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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장 상황이 스타1 출시 때와는 달라졌고, 스타1의 흥행은 단순히 게임 내적 요인에만 있다고 볼 수 없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 다수의 한국 e스포츠 팬들은 스타1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있고 또한 그것은 단순히 그 존재를 기억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타1을 즐길 수 있는 성향을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이죠. 엉뚱한 예입니다만 예를 들어 한국인들은 제각각 다른 혈액형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다수가 A형으로 변화하였다면 현 상황에서 새로운 혈액을 개발해 내어 수혈을 한다고 하였을 때 A형과 비슷한 혈액으로 개발해 내는 것이 좋겠죠? 마찬가지로 비록 스타1이 현재 대세 게임은 아닙니다만 지금이라도 그 누구에게든 스타1을 하라고 하면 큰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다수일 것으로 추측될 정도로 한국시장에서의 스타1 팬덤은 상상 이상이라고 봅니다. 한국유저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까다로운 한국 유저들의 성향이지만 스타1에 대한 호의적 성향은 다수가 여전히 지니고 있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면 스타2를 이에 맞춰 개발하는 것이 한국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는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 방법임이 당연하다는 결론이 내려질 수밖에요.

참고로 한국유저들의 까다로운 성향에는 '게임의 무료화/유료화'도 한 몫 한다는 생각이고 이는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이 대세인 한국 시장에서 대부분의 게임들은 멀티플레이 자체는 전면 무료화 하고 게임 내적으로 부분 유료화 정책을 취하고 있는데 이런 시장 상황에서 스타2가 아무리 RTS장르이고 패키지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현재의 과금 정책을 유지한다면 흥행이 저조할 가능성이 높고 이미 그것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선 논의와 마찬가지로 '한국시장에서의 흥행을 위한 방안'이라는 측면에서 놓고 보았을 때 설령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쉽사리 받아들이기 없는 정책이라고 할지라도 '정말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을 원한다면' 이는 어떻게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인 것이고, 스타행쇼에서의 논의도 이런 맥락인 것입니다.
MicroStarInterna (2014-08-05 10:21: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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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보세요 ㅋㅋㅋ 그 스1팬들 끌어모으겠답시고 2년 전부터 블쟈부터 곰인방까지
온갖 노력을 다 했지만 그걸로 들어온 사람 수보다 그게 싫어져서 나간 사람이 더 많다니까요.

당장 나만 해도 그게 존나 싫어 죽겠구만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22: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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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제가 행쇼에서 주제 선택이 뭐 어떻다고 했나요 주제 한정지었다고했죠. 본인 주장이 그러니까 행쇼 주장과 일치하므로 이걸 고려해야된다 라는 건가요 뭔가요?
혈액형 비유보다 차라리 군대 비유하는게 나을 정도네요. 한국 흥행요소보다 이스포츠 측면의 요소로 고려하셔야죠. 한국이 아니더라도 이스포츠로 글로벌 성공하면 그만입니다. 대신 우리가 즐기기는 힘들겠죠.,
한국시장의 성공이라는게 본인 생각은 스타1 기준일것이고 제 생각은 그런 게임은 다시는 안나옵니다. 가상현실게임이 성공적으로 독점한다면 달라지겠지만 이것은 거의 RTS쪽일 확률이 없겠죠 :) 모두가 참여해야되니까요. 현재 게임시장이 달라졌다는데 동의하셨다면 그런 상황 자체가 나오기 힘들다는거 아실건데요? 왜 이렇게 주장하시는 지 알 길이 없습니다. 단지 패널들의 말이 쓰레기가 아니야 라고 화제 전환하시는거 같네요. 본인이 주장하시는게 왜 한국 시장 내여야하는 것인지 행쇼에서 이야기했기 때문? 말고는 없습니까?
도돔파 (2014-08-05 10:27: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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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굳이 '한국시장에서 스타2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해야 의미가 있는 건가요? 앞선 주제에서 한국시장을 논했으면 당연히 다음 주제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이죠. 실제로 6회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이번화는 원인 분석만 할 것이고 다음화에서 이에 대한 대안을 논의할 테니 참고해 주세요'라고까지 언급했습니다. 기껏 한국시장에서 흥행 실패한 원인에 대해 이야기 나눠 놓고 뜬금없이 앞선 논의와는 무관한 내용들을 대안이랍시고 제시하면 그야말로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리고 제가 콕콕 집어낸다는 것이 아니라 스타행쇼에서의 논의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그런 부분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이 질문 하나면 스타행쇼에서의 논의라든가 제가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정작 본인은 스타2가 한국시장에서 실패한 원인과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기서 말하는 해결책이란 스타2가 스타1의 인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혹은 스타2가 해외시장에서 누린 인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시장에서 스타2가 발돋움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두고두고 얘기하지만 실현가능성이 있지는 않을 망정 잘못된 발상과 대책은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이고, 그렇기에 스타행쇼의 프로그램 진행 역시 큰 틀에서는 비판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3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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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작 본인은 스타2가 한국시장에서 실패한 원인과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찾아보세요 이미 적었습니다.

행쇼의 관계자들이 블리자들에게 조언할 순 있되 갑을 관계마저 넘는 발언도 했었습니다. 당연히 무료화 해야 유저들 입장에선 좋죠. 물론 요즘 부분 무료화 케이스로 가는게 더 맞다는 주장도 많이 나오고요. 그런데 말이죠. 당연히 무료화 해야된다 나와야 된다를 여론으로 몰고가는 그게 갑을변경까지 느낌이 올 수준이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 걸지도 모르겠고 전 매우 공격적으로 방송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자기네들이 불편한건 최소한으로 언급하고 말이죠. 그래서 행쇼가 불쾌한겁니다.

저한테 그 질문 몇번했고 몇번 답해드렸습니다 읽고 오세요. 오늘 가입하신분
도돔파 (2014-08-05 10:38: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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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지금 직접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한국이 아니더라도 이스포츠로 글로벌 성공하면 그만입니다. 대신 우리가 즐기기는 힘들겠죠.'라고. 대승적 차원에서, 혹은 해외시장에서는 성공하고 있으니 나는 비록 즐기고 있지 못하더라도 조용히 지내야 하는 건가요? 오히려 다수의 해외 팬들과는 다른 나의 독특한 성향을 비관하면서요? 나의 의견을 상대가 들어줄지 말지와는 상관없이 의사표시 하는 것, '나는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를 왜 문제삼으시는 거냐구요. 당연히 한국유저로서 한국시장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단 말입니다. 블리자드 직원이라면 그런 말씀을 하는게 이해가 가기는 하겠네요. 애초에 그런 이유는 XPWorld님을 비롯한 현재의 스타2 팬들은 다수의 스타1 팬들보다는 해외 팬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스타2에 대한 입장이 같기 때문일 겁니다.

스타1과 같은 정도의 성공은 앞으로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중론입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그렇기에 스타1의 인기에 준하는이란 표현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해외시장에서 스타2가 성공한 정도의 인기를 기대하는 것도 결국에는 무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유는 무엇이죠? RTS가 본래 접하기 어려운 게임이라고는 하나 한국시장과 달리 해외시장에서는 소정의 성과를 거뒀잖아요. 그렇다면 분명 차이가 있을텐데 혹시 그 차이는 지재권 분쟁과 같은 게임 외적인 부분에 기인한다고 보세요?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럼 앞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정말로 스타2의 한국시장 흥행을 원한다면요.
MicroStarInterna (2014-08-05 10:40: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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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할말없으니 블쟈직원 드립 나오는 수준 봐라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41: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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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부분에 의해서 이미지 형성이 그 것을 기반했다고 분명히 설.멍. 드렸습니다. 같은말 반복하게 하지 마십시오. 도타가 국내에서 롤에서 밀려서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도타가 국내에서만 매달리고 있나요? 이스포츠 성공을 위해서 다르게 포맷을 해나갑니다. 장르가 다르다고요? 이스포츠 측면에서 본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케이스들을 생각하면 국내에서 게임 흥행은 부수적인 요소고 즐길 거리가 있으면 됩니다. 과거 시대적 발상을 그대로 적용하고 현대인들에게 강요하지마세요.
아이콘 뉴웃 (2014-08-05 10:43: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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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를 스1화 하느니 차라리 소닉리그를 협회차원에서 밀어주고 협회선수는 다시 스1을 하는게 훨씬빠르겠네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43: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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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명히 그 토론이 현실성이 없고 자기네들끼리끼리 이야기하기 편하게 주제를 축소 시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실로 돌아오면 결국 고려해야할 것이 많아지고 스1팬을 잡는 것이 답이 안된다 이 말입니다. 다르게 더 큰 그림을 그려서 유입을 만들어야된다는 것이고요. 이것을 설명드렸는데 계속 같은말 3번넘게하게 하시네요. 국내에서 성공하는 게임을 찾으시면 그 게임을 보세요. 다른 게임을 그걸로 만든다는거 혼자서 그렇게 행쇼 옹호하면서 떠들어도 하나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44: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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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유입층이 커져서 국내에 다시 바람이 불 수도 있고 안 불수도 있는 것은 그때의 일입니다. 블리자드는 그 RTS 유입에 신경써야 하는 것이고요. 이게 제 주장입니다. 되셨나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45: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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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한국시장 한정 대책이라는 애초에 현실성이 없는 대책을 대책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저보고는 현실성 있는 대책을 원하시는건 뻥카를 내밀고 진짜를 내놔라고 하시는 것과 다르지 않은지요? 매우 기분 나쁘네요.
도돔파 (2014-08-05 10:48: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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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가 지나친 발언이라는 말씀이세요? 애초에 갑을관계를 설정 하시는 이유는 뭔가요? 그리고 그것을 블리자드도 아닌 일반 유저가 불편하게 느낄 필요는 또 뭔가요? 그리고 그런 의사표시를 왜 언론플레이라는 식으로 마냥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건지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또 온게임넷 스스로 불편해할 만한 부분은 또 뭐가 있나요? 이전 글에서는 따로 온게임넷에 대해 배타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으면서 사실은 불만사항이 있는게 맞네요.

이전 댓글에서 또 협상을 하려는 시도 자체가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그렇지는 않죠. 물론 시도를 안 하는 것 보다야 시도를 하는 자세가 중요하겠고 그렇기에 막무가내의 태도를 보인 협회가 비판 받는 것인데, 2차적으로는 어떠한 내용을 협상 조건으로 내세웠는지도 중요한 것 아닌가요? 그저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사이며 원 제작자이니 갑을 관계에서의 갑으로서 충분히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댓글 아무리 찾아보아도 방금 주신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10:51: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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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쓰신 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갑을 이야기를 이해 못하시면 언급 안하겠습니다. 혼자 편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제 3자가 회사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수준까지 이야기가 올라갔다는 이야기인데, 어떻게 받아들이실진 사람마다 다를테니까요 이건 제가 과했다고 인정하겠습니다.

갑을관계에서 블리자드가 마음대로 했기에 곰티비와 100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지금까지 GSL - WCS KOREA가 이어져 오는 것일까요? 전병헌 회장님 이전에 욕먹던 협회는 욕심이 많았고, 그 욕심을 유지하기위해 협상을 거부했다는게 중론입니다. 그 팩트를 인지 못하고 계속 거시는거보면 모르는게 많으신거에요
도돔파 (2014-08-05 11:07: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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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자꾸 해외시장을 들먹이십니까? 게임 유저로서 본인은 중요하지 않으세요? 일반 게임의 경우 그냥 자신과 안 맞거나 재미가 없으면 안 하면 그만이고 별 신경도 쓰지 않겠지만 결국에 이런 얘기들 모두 스타2에 대한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하는 거 잖아요. 맨 처음 글에서 밝혔듯이 지금 스타2를 하지 않는 스타1 팬들도 이전에 스타2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던 만큼, 스타1 리그가 종료되고 스타2 리그만이 존재하는 지금 스타1의 대체제로서 기왕이면 같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인 스타2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만큼 스타2에 대한 애착이 있기에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는 겁니다.

제가 얘기하는 것, 스타행쇼에서 얘기하는 것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그 어떤 면에서도 무의미하다고 주장하고 계시죠? 저도 현실성은 떨어진다는 데에 동의합니다만 다만 저는 결국에는 의사결정 주체가 블리자인만큼 그 어떤 이야기든 간에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는 것이 결코 무의미한 것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스타행쇼에서 논의되는 것에 대해 저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셨으면 제가 추가로 더 이야기하지 않았을 텐데 스타행쇼를 듣고 있자니 불쾌하다느니, 왜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 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느니 말씀하시니까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현실적 방안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여쭤본 것입니다. 막상 이야기를 들어보니 별다른 대책이 없으시네요. 그냥 신규 유저를 끌어들이는 방향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것이고요. 그야 말로 뜬구름 잡는 얘기 아닌가요? 아까 스타행쇼에 대해 초등학교 수준만 못하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그보다 더 하신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온게임넷이 자신들 편의에 맞게 일부러 토론 주제를 한정, 축소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계속 질문하지 않습니까. 온게임넷이 무슨 이야기를 해주길 바라고 어떻게 프로그램을 진행시켰어야 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보는지. 온게임넷이 추가로 다뤄야 하는 필수 주제는 무엇인지. 막상 구체적인 답변은 계속 안 하고 계시잖아요. 현실로 돌아오면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예를 들어 뭐가 있죠?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11: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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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게임하는 건 하는 것이고 이스포츠로서 즐기는 것은 이스포츠로 즐기는 것입니다. 도돔파님은 그것을 동일시하시면서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신규유저 끌어들이는 아이템은 블리자드내에서 물으면 이거 저거 던질 수는 있습니다. 단지 여기서 그런 아이디어가 돈인 세상인데 단순한 키배에서 그걸 드러냅니까? 참 사람 쉽게 보시네요.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이야기하셔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저한테서 정답을 바라시는데 본인이 정답에 가까운 것도 아닌 아예 엉터리를 이야기하면서 나에겐 정답을 요구하는게 욕심이 아닌가요? 아이디어가 돈인 세상에서 도둑놈과 같다고 비유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13: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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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쇼가 왜 모든 유저에게 지탄을 받는데 본인은 실드를 치는데, 왜 불쾌했을까요. 저 또한 앞으로 게임 개발 혹은 다른데서 개발할 개발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바라보면 당연히 불쾌할 수 밖에 없는 토론입니다.
도돔파 (2014-08-05 11:13: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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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자꾸 협회 얘기를 꺼내세요? 저는 협회 언급한 적도 없고 옹호한 적도 없는데 말이죠. 지금 온게임넷과 방송사를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게임 개발사이자 저작권자인 블리자드가 방송사에 대해 갑의 입장인 것은 맞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일반 유저가 이 둘의 관계를 갑을관계로서 인지한 후 방송사가 블리자드에게 대하는 태도를 놓고 불쾌해 한다는 것. 블리자드 관계자 혹은 블리자드 팬이 아니고서야 특별히 언짢아 할 일이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스타행쇼는 토론 프로그램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마음 편히 얘기할 수 있어야 오히려 제 힘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그 결론이 블리자드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한다거나 협박하듯 의견 제시하는 것으로 맺어지지는 않잖아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14: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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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입장이 아니더라도 다수의 유저들이 개념을 상실한 발언 몇몇에 저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행쇼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는 글은 올라왔는데 그에 관련된 언급은 전혀 없이 그냥 진행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15: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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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이야기를 꺼내는건 협회의 입장에 온게임넷은 같이 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고 그것은 행동을 했기에 책임은 뒤따르는 행위입니다. 협회가 했기에 온겜은 뺀다고요? 참 쉽네요 사는거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15: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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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꿈꿔서 뿐만이 아닙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16: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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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협박했다고 주장하시는게 틀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생각을 강요해서 곰티비랑 100원에 계약을 했을까요? 왜 이런 사실은 없이 이야기하실까요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1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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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팩트를 왜곡하시면서 말씀하시니 틀렸다고하는겁니다. 팩트 정정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알아들으시지 않으시니 이만 어떤 말씀을 하셔도 답변하지 않습니다.
도돔파 (2014-08-05 11:17: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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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관계자는 아니시지만 어떻게 보면 게임 개발자로서 같은 입장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신 분이네요. 저는 철저히 일반 게임 유저의 관점에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스타2 팬을 제외하고는 스타2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스타2 팬들의 입장과는 다른 이야기를 꺼내는 스타행쇼에 대해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밖에는 없겠죠. 한국시장은 해외시장과 상충되는 입장이고 해외 팬들과 비슷한 성향 및 의견을 갖고 있는 국내 스타2 팬들은 한국시장의 특성에 맞는, 즉 스타1 팬들의 입맛에 맞게 스타2를 변화시키자는 논의가 당연히 불편했겠죠.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20: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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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패널에 친숙한 pgr21마저 거부적인 성향을 드러낼 수준인데 뭘 본인만 지금 다르게 이야기하고있는겁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21: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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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 안갈수도 있습니다. 그냥 다른 개발이나 서버관리로 갈 의향도 있고요. 여러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거랑 이거랑은 별개입니다. 그리고 행쇼에서 언급된 저작권 관련된 사항은 엄재경 해설위원도 본인이 직접 먹고 사는 일중 하나입니다. 그걸 쉽게 생각하시는게 실망한것도 있는겁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21: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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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기 전에 이미 유저입니다. 유저가 아니라면 이런 의견 내지도 않고요. ㅋㅋㅋ 아시나요? 기획으로 가려는 사람은 아이디어가 생명인것을 언급할리가 없죠
도돔파 (2014-08-05 11:31: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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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블리자드가 자신의 생각을 강요, 협박했다고 했습니까? 말씀하신대로 블리자드가 저작권자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방송사에 대해 갑의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고 애초에 법적으로 하자없는 협상이라고 할지라도 방송사보다는 블리자드가 더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쉬운 입장이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e스포츠라는 것은 방송사에 의해 키워졌고 오랫동안 그 시스템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설령 저작권을 기준으로 한 갑을관계가 형성된다 할지라도 블리자드는 방송사와 e스포츠팬에 대한 배려로서 자신들의 권리를 일부 내려놓는 (포기가 아닙니다)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도리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전부터 계속 이는 관점의 차이에 의한 문제일 뿐 기존의 저작권 개념만을 무조건 옳은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이야기 한 것이고요. XPWorld님은 게임 개발자의 입장이시니 아무래도 블리자드의 입장이 더 수긍가시겠죠.

실질적으로 저작권 분쟁에 있어서 잘못한 것은 협회입니다. 온게임넷과 MBC게임과 같은 기존 방송국들은 블리자드와의 관계 이전에 협회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프로게임단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어느새 을의 입장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었죠. 그렇다고 두 방송사가 협회의 입장을 대변하며 블리자드와 전면전을 벌였던 것은 또 아닙니다. 블리자드가 곰티비와 1달러에 계약한 이유. 지극히 감정적인 갑으로서의 처사였죠. '너희가 어떤 얘기를 하든 결국에 게임에 대한 저작권과 기타 모든 권리를 쥐고 있는 것은 나이니 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톡톡히 보여주마.'라는 식으로 방송사와 협회에 갑으로서 본보기를 보인 것입니다. 1차적으로는 협회가 너무 강경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기는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블리자드 역시 강경한 입장이었던 거죠. 스타2 출시를 앞두고 스타2 만큼은 자신들이 게임 판매 뿐만이 아니라 리그 운영에도 저작권 행사를 하고 싶은데 괜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가는 뜻대로 잘 안 될까봐서요. 정말 을중의 을인 방송사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셈이고요. 사실 e스포츠팬이 가장 피해자이긴 하죠.

자꾸 제가 사실 인지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같은 사실을 놓고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이고 그에 따라 평가도 다르게 내려질 뿐입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32: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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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도를 안 하는 것 보다야 시도를 하는 자세가 중요하겠고 그렇기에 막무가내의 태도를 보인 협회가 비판 받는 것인데, 2차적으로는 어떠한 내용을 협상 조건으로 내세웠는지도 중요한 것 아닌가요? 그저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사이며 원 제작자이니 갑을 관계에서의 갑으로서 충분히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직접 쓰신 댓글입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35: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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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에 대해 곰티비 계약건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을 이제서야 하신겁니다. 강경한 입장이었다기엔 그전까지 블리자드 모하임 사장이 대화하러 왔을때도 거부했는게 협회입니다만 그건 아시는지요? 하나하나 사실 모르시면 언급하지말아주시기 바랍니다.강경책을 만들었다고 주장하시는데 그 대화를 거부한건 협회입니다. 그 협회와 같이 갈수밖에 없는 온게임넷은 어쩔수없잖아 라는 감정적인 건 받지만 그에 대한 책임에 대한 이야기는 피할 수 없습니다. 뭐가 고래 싸움에 새우등으로 호소하시는건가요. 피해자 코스프레 할 사항 아닙니다.
도돔파 (2014-08-05 11:42: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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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gr에 불판 올라오는 것 다 지켜봐 왔습니다. 단순히 스타1 패널에 친숙하다고 해서 그들의 의견이 스타1 팬을 대변하고 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어느 커뮤니티든 대부분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관련 유저들은 스타2 팬이거나 스타1 팬 중에서도 현재 스타2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추측됩니다. 스타2의 주류 관점으로 많이 동화가 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봐야겠죠.

일단 현실적 방안 제시에 대해서는 제가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아이디어가 생명인 분한테 제가 자꾸 속내를 비추어 보이라고 했던 것이 애초에 무리였던 것 같군요. 처음부터 이야기가 마무리 되지 못할 상황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이건 제가 굳이 할 얘기는 아닐 수 있겠습니다만 저작권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조차 모두 저작권에 대해 동일한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너무 실망하실 필요도 없겠고요, 물론 한국이 아직은 여러 분야에 있어서 저작권 개념이 좀 미비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도 한국시장의 특성이라면 특성일테고, 또 실제로 게임 분야에 있어서는 여러 방면으로 무료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무작정 보수적 입장을 취할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콘 XPWorld (2014-08-05 11:47: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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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인식에 대해서 더이상 논쟁의 가치를 없다고 생각하고 진짜 종료합니다. 정신승리 열심히 하시길 바랄게요.
도돔파 (2014-08-05 11:4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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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가 저작권 분쟁에 있어 잘못된 처사를 했다는 것은 저 역시 동의한다고 계속 얘기해 왔죠. 그런데 블리자드가 어떠한 협상조건을 내걸었는지에 대해서는 관계자들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블리자드와 협회 및 방송사들은 필연적으로 갑을 관계에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블리자드가 좀 더 자유롭게 목소리를 냈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을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요.

협회는 협상의 주체이니 현실적 잘못을 논할 수 있지만, 그렇다면 온게임넷은 '현실적으로'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했어야 옳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리고 말씀하신 책임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이죠? 이유야 어쨌든 스타2 리그가 활성화되지 못하게 방치한 점? 이에 대해서는 스타행쇼든 아니면 다른 방송이든 충분히 언급이 있었고 죄송하다, 유감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렇다고 또 이것만을 주제로 하여 온게임넷의 잘잘못을 더욱 구체적으로 따지고 사죄를 받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인 스스로 말씀하셨고요. 혹시 그 외에 또 다른 것이 있나요?
MicroStarInterna (2014-08-05 11:54: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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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도 심하면 병인데
아이콘 XPWorld (2014-08-05 12:17: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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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 협상때문에 모하임 사장님이 왔을떄 거부했습니다. 협회측에 있는 모든 곳에서 만나지도 않았죠. 책임인겁니다. 감성팔이 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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