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ncablos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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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5 23:40:55 KST | 조회 | 7,653 |
제목 |
직관후기 : 박수호와 구연맹팬들의 환호, 그리고 이영호 손목부상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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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윤수님 1위진출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승자전 2세트 역전승은 다들 놀라고 경기장 분위기 장난 아니였지만
역시 3연준 클래스는 다르네요
인터뷰때 반지 얘기할때 사람들 무슨반지? 하면서 웅성웅성거리고 ㅋㅋㅋㅋ
그리고 박수호 선수 솔직히 기대 안했었는데
패자전 내려갈때 역시 떨어지겠구나 싶었는데 방태수 선수 잡고
분위기 타는 느낌이여서 오? 잘하면 비등비등 하겠는데? 생각 들었어요
최종전에서 이영호 선수 이기고 그때 환호하는 박수호 선수 팬들 ㄷㄷㄷ
이영호 선수빠 여성 관객분들을 압도하더이다
거기다가 외궈 팬들까지 몰려들어서 굿굿 그러고
구연맹의 자존심 박수호 선수가 8강에 진출하면서 대진 구도가 점점 흥미진진해진것 같네요
다만 빨리 팀을 구해서 이후 다전제 연습에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태수 선수... 새 팀 구했다는데 경기력이 눙물이...
그리고 들어보지도 못한 팀이여서 옆에서 "저거 클랜 아냐?" 이러는 사람도;;
마지막으로 이영호 선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는데
빌드가 너무 단조로웠네요 매번 전투때도 산개가 완벽하진 못했고
어윤수 2세트전때 이기고 다들 경이로워 하면서 이거 갈수도 있겠는데? 싶었는데
역시나 16강 징크스 어쩔수가 없네요
특히 이영호 선수 경기때마다 세트가 끝나고 세팅시간이 조금씩 길었는데
중간중간 화장실 가면서 시간을 좀 갖더라고요
그때마다 손목 붙잡고 매우 찡그리던데 손목 부상이 심각해보임
이미 수술도 한 상태인데 잘못하면 선수 생명이 오래 못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손목이 많이 안좋으면 차라리 정종현 선수처럼 메카닉이라도 해보지;;
오늘 4명 모두 떨어뜨리기 아쉬운 선수들이였어서 경기가 더욱 재밌었네요
8강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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