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흥할땐 팀리그가 잘나가서 흥했습니까.

국내에서 스2 잘나가던 시절의 팀리그는 그야말로 2부 이벤트 수준이었지.

1:1 개인게임에서 팀리그가 주가 된다는 것 자체가 사양화의 대표적 증상임.

해외는 뭐 대형 팀리그라도 해서 그렇게라도 유지가 되고 그럽디까.

아니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는걸 인식할 필요가 있음

ㄴ 지금상황이랑 그떄가 같다고 생각하는건지 참..

ㄴ 내말이 그말이잖수

근데 그게 스1시절 시스템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될 순 없음.
아무리 어려워져도 이미 ㅈ망해서 고인이 된 게임판의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그건 망하겠다는 얘기지.

스1시절의 시스템으로 자발적 움직임을 만든건 곰티비임

팀리그몰빵이라는 기형적 시스템과 점점 줄어드는 교류를 자초한게 곰인방이라고요?
글쎄 난 그렇게 보지 않는데.

오히려 그걸 요구한건 스1에서 스2 넘어온 팬덤들이었지.

곰티비가 투자를 줄이니 프로리그 중심체제로 가게되는건 당연한거임

곰티비가 예전처럼만 계속 했어도 프로리그가 이렇게 뜨진 않앗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