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arsis | ||
---|---|---|---|
작성일 | 2014-11-24 02:53:03 KST | 조회 | 489 |
첨부 |
|
||
제목 |
제가 왜 맵핵 의혹을 제기하였는지 추가적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
우선 미리 사과드립니다.
밑의 글에서 댓글에 적었듯이 흥분된 상태였고 말을 편히 하다보니 단정짓듯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맵핵이 매우 의심되는 상태에서 혹시나 아닐까 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글을 올린것입니다.
대다수의 여러분들이 맵핵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해 주셨고
제 판단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맵핵이 아니라면 상당히 실례가 되는 행동이가 추후 제가 어떻게 사과를 하든지 당사자에게 마음의 상처를 남길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급하게 행동한점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다만 저는 한가지는 확실히 하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저는 상당히 단정 짓는것을 싫어합니다. 제 방송을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맵핵같은 플레이어를 만나도 저는 이분 맵핵입니다 라고 말을 하기 전에
맵핵이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라고 말을합니다. 그리고 어지간한 일에는 맵핵을 확정짓지 않습니다.
친분이 있는 친구를 맵핵 의혹을 통해 제 손으로 처리를 한적이 있는 만큼 상당히 민감하게 접근합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이렇게 과감하게 글을 새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탁 까놓고 글을 쓴다면
맵핵의혹에 대해서는 플레이에 명백한 근거가 없으면 맵핵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이를 해명하기위해서는 상당히 논리적인 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도 마찬가지이겠죠
맵핵의혹을 하기 위해서는 그거에 대한 타당한 논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의혹을 제기 했습니다.
수상한점 3가지가 있었고 이에 대해서 근거를 제시하였고 그에 대해 의견을 물었습니다.
우선 맵핵이 아니라는 근거에서
경기를 진것, 그리고 맵핵이라면 이렇게 플레이 했겠냐라는 이유는 배제하겠습니다.
그 근거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바둑의 외통수라고 있습니다.
체스에도 장기에서 흔히 나오는 이 용어는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할 수 없이 결국 상대가 의도한 플레이대로 끌려가게 되는 상황입니다.
즉 경기를 진 것은 상대방이 자신을 외통수로 끌고 갔기 때문에 그렇다고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의 경우 상대하는 mercy님께서 상당히 수준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셧고
그렇기에 아까와 같은 실수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맵핵이라면 이런 플레이를 했겟냐에 대해서는
제가 맵핵이라고 저는 상당히 정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려고 할 것입니다.
즉 무난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이상 억지로 무리한 움직임을 보이되 최소한의 실수로 경기를 풀어 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2가지 부분을 제외하고
제가 듣고 싶은 근거는 딱 한가지입니다.
시야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은 토스가 어떻게 이렇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그 판단의 사고의 흐름을 듣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올렸고 마찬가지로 한가지 리플을 더 올리겠습니다.
리플레이가 긴 편에 속하나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