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가 유닛들을 어떤식으로 바꾸고 있는지 번역해보았음.

테란

허크 - 요구테크가 기술실에서 무기고로 바뀌고, 스플래시 데미지는 더 이상 없음. 그래플링이 유닛이 아니라 땅에 찍어서 발동되고, 그래플링시 주변 적을 넉백. 

일단 허크 컨셉이 기갑병이랑 겹치고, 그래플링 기술이 별로 쓸모가 없어 보였어. 우리는 이 2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어. 우리는 한 쪽은 허크로 어택땅 찍고, 상대가 죽어라 컨하는 것보다 서로가 컨하게 하도록 허크를 디자인하고 있어. 일단 현재의 허크에는 별로 만족 못 해.

밴시 - 다시 사거리 6으로 돌아옴.

사거리 길어져봤자 게임에 임팩트는 못 주는데 초반 저그만 썰게 생겼더라고. 속업도 있겠다 그냥 사거리 롤백시켰어.

사이클론 - 락온 기술이 오토캐스팅이 됨. 그래서 현재 다시 조정 중에 있음.

우리가 만들고 보니까 공유에서 컨트롤 어려운 유닛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일반인들이 컨트롤하기 편하라고 사이클론의 기술을 오토캐스팅으로 바꿨어.

저그

러커 - 사업이 번식지 단계가 됨.

생각해보니까 러커 사업이 너무 테크가 느린 것 같더라고. 어차피 러커 덴을 지어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니까 번식지 단계로 낮췄어.

감염충 - 공격력 버프기 제거할까?

보니까 이게 저글링한테만 쓸모있더라고. 물론 우리도 모든 저그 유닛들이 버프받는 상황이 나오는 것을 바라지는 않아. 만일 저글링만 이득보는 스킬이면 아드레날린을 버프시켜줄까 생각하고 있어. 일단 지켜보는 중이야.

살모사 - 여러 공중유닛에게 딜을 넣는 스킬 줄 생각이야.

이 스킬 자체가 넣기 참 애매해서 여러 테스트를 해 봤어. 일단 살모사가 이 스킬을 적에게 쓰면 도트 데미지가 들어가. 하지만 도트 데미지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살모사가 맞아 죽으면 살모사가 죽은 위치 근처의 유닛들이 도트데미지를 입게 되. 아직 결정한 건 아닌데 아무튼 후반부에 저그 대공유닛하고 적 스카이하고 맞붙는 상황을 조정하는 것에 신경쓰고 있어.

프로토스

신유닛

우리는 프로토스가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기를 바라고 있어. 그래서 일단 이런 식으로 신유닛을 디자인 할 계획이야.

- 빨리 나오고, 느리고, 몇 초간 안전해지는(?) 생존기가 있고, 그렇다고 코어 유닛들을 카운터치지는 못해.

아직 컨셉일 뿐이니까 피드백은 대환영이야.

모선핵 - 광자과가 다시 공중을 때림.

자원 밸런스 수정하다 보니까 토스가 멀티 먹어야 할 필요가 많더라고. 그래서 다시 롤백했어.

불멸자 - 강화보호막이 업그레이드가 됨.

붕가기 상향 때문에 공중유닛 없이 막기 참 힘들더라고.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걸로 바꿨어.

지금 허크가 후반용 사신이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생존기는 아마 히어로즈 테사다르의 그것이랑 유사할겁니다. 사실상 동명의 스킬이라..

원래 고위 기사에 있던 기술인디 적 유닛 하나를 아예 다른공간에 있다가 다시 돌아오게 하는 스킬로 원래 아군 생존이나 적 고급 유닛 각개 격파로서 디자인 되었었음

버프 짱인데? 맹독충 풀업시 공 44+버프5-방어력3=46으로 해병이 스팀팩 쓰거나 일꾼은 맹독충 한마리로 단체폭사되서 대군주 드랍의 가치도 높아지고 그런데

허크는 컨셉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수정하는 모습 보이니 좋긴 하네
사이클론은 음.... 일단 시연회에서 보인 개사기 스러운 모습은 글쎄....
밴시는 솔직히 이게 낫다. 이속업은 몰라도 사업은 심했다.
가시지옥 사업은 좋은 생각인듯. 너무 테크가 느렸음. 거신도 로고연구소만 바로 지으면 가능한데 가시지옥도 이렇게 해 줘야지
감염충은 그냥 내비둬라. 지금 버프기는 상당히 쓸만하고 진균 던지는 기계는 탈피할수 있을거같다
살모사는 그냥 납치 사정거리만 올려도 반은 갈거 같은데.
불멸자 강화보호막이라고 하는데 그럼 기존의 개편안은 폐기하는건가? 아니면 개편안은 그대로 두고 업으로 바꾼다는 건가

ㄴ 우와 개짱이네여

바이킹 / 기존의 개편안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그걸 업그레이드로 바꾼다는 말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