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03716
셋째, 역사. 한국은 베트남 전쟁 당시 현재 베트남의 적국이던 미국을 도와 한국군을 파병했다. 베트남 전쟁에서 한국군이 5000명 이상 숨졌다. 그 수보다 훨씬 많은 베트남 사람이 한국군에 의해 목숨을 잃었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한-베트남 사이엔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 ‘민간인 학살’이라는 지울 수 없는 아픈 역사적 상처가 있다. 지금도 베트남 전역에는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과 관련해 세워진 ‘증오비’가 50~60개나 있다고 한다.
이런 사정 탓에 1998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한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호찌민 묘역에 참배하며 “본의 아니게 베트남 국민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고, 2004년 베트남을 방문한 노무현 당시 대통령도 거듭 사과했다.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1&dirId=1110&docId=224464534&qb=7ZWc6rWtIOuyoO2KuOuCqCDsm5TrgqjsoITsn4Eg7IKs6rO8&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https://ko.m.wikipedia.org/wiki/%EB%9D%BC%EC%9D%B4%EB%94%B0%EC%9D%B4%ED%95%9C
라이따이한은 대한민국 국민 남성과 남베트남 국민 여성과의 사이에서, 대한민국 국군 병사나 민간인에 의한 매춘 또는 대한민국 국군 병사에 의한 강간 등을 통하여 태어났다. 각지의 대한민국 국군의 학살 및 폭행 사건의 생존자들의 증언 중의 공통점으로는 부녀자에 대한 강간이 포함되어 있다.
http://legacy.h21.hani.co.kr/h21/data/L990426/1p944q0c.html
1969년 10월14일, 베트남 남부 판랑지역에서 남한 군인들이 린선(Linh Son)사 스님들을 향해 총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이공의 보고에 따르면 남한군 한명이 린선사에서 베트남 여성을 희롱하다 주지승에게 쫓겨나자 이에 격분, 동료들을 몰고 와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