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2 타이틀 스폰

소니 에릭슨 입니다.

뭐 이 회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휴대폰 만드는 회사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애니콜 정도 될겁니다.(삼성전자가 아니고 애니콜입니다. 소니 에릭슨이 휴대폰 만드는 회사)

일본의 소니와 스웨덴의 에릭슨 두 회사가 함께 만든 회사고

영업이익은 5000만 유로(약 750억원) 정도라네요.

여담이지만 소니와 에릭슨이 함께 만난 회사니까 유럽쪽에 흥행이 gsl 홍보 성과가 나오겠네요

즉, tlo 선수들의 성적이 곧 스폰 효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소니 에릭슨이 안드로이드폰으로 유명한 회사니 안드로이드폰용 gomtv어플이 빨리 나와야하지 않을까...

gsl의 상금이 스폰에서 나오느냐 아니면 블리자드에서 나오느냐 의견이 많은데

제가 알기론 일단 스폰에서 나옵니다. 블리자드 후원이라는건 게임 제공을 의미합니다.

블리자드 후원을 붙이는 이유는 프로리그 협상때도 중계료 받게 냅둘테니 우리 로고나 붙혀줘라

라고 건의했었던건과 마찬가지로 블리자드 공식 리그라는 인증이죠.

그리고 스폰이라는게 상금만 주는게 아니고 스폰의 일부가 상금이 되는겁니다. 스폰에는 대회 운영비도 들어가게 되죠. 그래서 gsl 상금이 그렇게 많은데 스폰 구할 수 있냐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스폰비만 놓고 본다면 현재 스1리그나 gsl 이나 크게 차이나지는 않을겁니다.(오히려 케이블 방송이 아닌 인터넷 방송을 하는 곰티비가 적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일단 스폰에서 대부분 충당하지만 블리자드의 어느정도 도움이 있을 수 있다 입니다.

안그러면 gsl측에서 그렇게 메인스폰을 구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거든요.

쨌든 이번 gsl 시즌 2 타이틀 스폰은 소니 에릭슨입니다.

스타1에서 스폰이 그렇게 붙어도 상금 규모가 이렇지는 않았는데...

블리자드 붙자마자 1억으로 뛴게 우연인가요?

ㄴ일단 스2 쪽으로 관심이 많이 가기 만들기위한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는..

ㄴgsl 이 상금 많은건 일단 많은 선수들을 끌어모으기 위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원래 스폰액이 상금보다 많은데...

ㄴ 최근 기사에서도 신한은행 인터뷰한것에서 1년간 수억을 스폰하면서 라는 식의 기사가 있습니다. 뭐 총 상금인 2억, 3억가까운 금액을 수억이라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더 많죠;; 그리고 스폰사가 한개가 아니고 가장 많은 금액을 스폰해준 회사를 타이틀 스폰으로 잡는거기때문에 많은건 사실입니다.

일단 명확한 스폰과 상금과의 관계를 증빙할 무언가가 없이는 허무한 탁상공론이지만...

제 생각에는 개스파에서 뜯어가던게 없어진것도 한몫 한것 같고...

( 개스파 줄돈이 상금으로 갔을수도 있으니까요. )

블리자드에서 그냥 간판 다는 대신 게임 제공 수준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공중파 광고도 아낌없이 뿌렸는걸요 ;

ㄴ 사실 그렇죠 스폰 사용액과 받은액을 밝히는 회사가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블리자드가 도움을 주지만 일단 메인은 스폰에서 충당할겁니다.//그 공중파 광고 어김없이 뿌린게 참.........돈아까운짓이었죠.....ㅋㅋㅋ 그 후로 스2의 광고는 인터넷에서 조차 보기 힘들어졌죠....//그리고 만약 블자가 모든 상금을 충당한다고 치면 곰티비에서 스폰을 구할 필요가 있을까요;;;저같으면 안구하고 그냥 하겠는데...

블리자드 스케일로 봤을때 그냥 게임만 후원 해준다는것은 믿어지지않는데.....

그리고 상금규모가 쉽게 줄어들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THunderbolt2 //네 어느정도 도움을 줄것은 같지만 그게 메인스폰만큼 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와 한번도 이쪽에 투자 안하던 기업이라 의외네요.

소니 에릭슨이라니 위엄돋네 역시 동네 히키코모리 스1과는 차원이 다르구나ㅋㅋㅋㅋ

sleeping0ju// 그렇죠 메인스폰 만큼 준다면 스폰 또한 블리자드가 되어버리니까요 ㅎㅎ
그래도 소극적인 후원을 하진 않을꺼 같다는 말입니다...

THunderbolt2 // 네 그렇겟죠 근데 개인적으로는 도움이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메인스폰에서 타대회만큼만 준다쳐도 더이상의 스폰이 필요할까요? 더 주면 그냥 곰티비 회식값밖에 안될텐데...ㅋㅋ 뭐 정 나중에 스폰이 없어서 못구하게 될 정도가 되지 않는 이상에야 블리자드가 큰 후원을 하지는 않을거같네요... 근데 지금 현재만으로도 블리자드가 후원한걸 생각해보면 예선 아이디 128개, 옵저버 아이디 머 그런거 해서 200개 정도 곰티비한테 주지않았을까 생각하는데 그것만 해도 1500만원 정도 나오네요;; 어차피 지네 아이디 그냥 주는거라 실질적인 도움은 아니지만 곰티비가 직접 만드려하면 또 1500만원 줘야하는거니 어쨌든 도움 준거라볼수잇겟죠;;
참고로 예선전 아이디 보면 @blizzard.co.kr 로 블리자드에서 준거라 생각됩니다

sleeping0ju// 아~ 그렇게 보면 또 그럴 수도 있군요..

THunderbolt2 //뭐 저도 곰티비 관계자가 아니라 정확한건 모르겠고 그냥 다 추측이라 정확하진 않네요...

신한은행같은경우 스타리그를 스폰할 당시만 해도 일단 찔러는 봤을껍니다. 단일 스폰을 지원할떄 (쵱이 투신을 3:떡으로 밟고 우승할떄) 그떄 스폰비가 5억인가...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다른 스폰에 비해서 비용을 많이 주는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 스폰이라는 의미가 남달라서 스폰을 받아주었고 이에 신한은행은 대박을 침 그리고 1년동안 스타리그 지원하고도 4년째 프로리그 스폰서
(이 판은 적은 돈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거둘수가 있기떄문입니다)

대기업들은 지금 당장의 수익성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지만, 앞으로 10년 후, 혹은 20년까지의 거시적인 미래까지도 내다본다. 지금 당장의 구매력은 없지만, 이들에게 계속적으로 자사의 브랜드를 노출함으로써 10년 후 이들이 구매력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 효과를 본다는 판단이다.

특히 한창 성장기인 10대의 소년 소녀들은 자신들이 한 번 긍정적으로 바라본 기업에 대해서 깊이 신뢰하는 성향이 강하다. 어른이 된 후 이들을 자신의 기업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것 보다 아이들에게 각인을 시키는 것이 훨씬 쉽다.

어느 기사의 대목입니다. 평생고객을 사로잡는것이 광고의 목적이자 그 파급력을 제시하는겁니다. 한때 그래서 신한을 뚫었으나 박살

소니 에릭슨이 시즌2 스폰서라니요? 저는 금시초문인데요;; 아직 tg삼보와 인텔이 주최하지 안나요? 그리고 소니에릭슨이 안드로이드 폰으로 유명하다고 생각하지는 안습니다.. 차라리 htc라면 모를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대한항공이 스폰서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sleeping0ju // 신한은행이 프로리그에 붓는돈은 10억이 조금 넘습니다. 그 외에도 신한은 스포츠산업쪽으로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나 (대표적인게 여자농구)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지닌 시장이 E-Sports 시장. 광고지출비로는 아주 적은비용을 들이고도 극대화된 효과를 보여주고 있기떄문입니다.

스폰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가장 최근에 스타리그를 스폰한 대한항공사의 마케팅 팀장이신 조현민 팀장이 한 애기입니다.
(조현민 팀장은 한진그룹 조양호 이사의 막내따님이십니다.1남 2녀가 전부 대한항공 근무/조현민 팀장이 막내고 장녀와 차남은 현재 대한항공 전무)

스폰서 비용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시즌 1 스폰 한번한것만으로 대한항공의 수익효과를 산술적으로 풀이해보니 56억이라는 수치를 얻었다 합니다. 그리고 시즌2 지원 [...]

항공사보다 실생활에 더더욱 연관성있는게 은행인데 그리고 신한이라면 국내2위입니다
(자금력으로는 절대 국민은행을 이길수가 없음...현재로는)
스폰을 계속 해주는이유도 그만큼 고객유치에 성공했고 10~20대들의 이미지 위상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는거에요.

감염된프로토스 // GSL 홈페이지가보시면 소니 에릭슨이 메인스폰서로 나와있습니다.

ㄴ 저 위에 스샷보세요 ㅎㅎㅎ 못믿으시겠다면 곰티비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고요 ㅋㅋㅋ 오늘 팀인비테이셔널 하는 중간에 사이트가 바뀐것같네요 삼보인텔은 시즌 1 스폰이었지 그 스폰이 시즌3까지 간다는 말은 없었으니까요;;ㅎㅎ

ㄴ죄송합니다 네이버에서는 아직도 삼보랑 인텔이라고 나오네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네이년 ㅅㅂ

kuf//흠...그 말씀을 하신건 스폰 금액이 상금보다 훨씬 크다는걸 증명해주시는 글인가요??ㅎㅎ저도 스폰의 효과는 알고있어요 ㅎㅎ 기업이 당연히 이득이 되니까 스폰을 하는거죠 ㅋㅋㅋ

주제를 많이 벗어난듯한데...메인스폰이면 상금 전액과 대회 운영비및 방송사 인권비까지 같이 다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블리자드도 일부 후원하는대목도 분명 있을겁니다.

예전 곰TV에서 MSL 4회 스폰하고 자회사에서 곰TV스타리그할떄 그떄 우승상금이 5천만원이였거든요. 준우승이 1700만원이였고.

곰TV 스타리그 인비테이셔널 시즌3떄 결승전 상대가 이영호 vs 변형태였어요.
결승전 직전에 블리자드와 후원계약을 맺으면서 방송에 블리자드 로고를 올리고 우승상금을 블리자드에서 일부지원해줬습니다.

그래서 결승전떄 5천만원에서 블리자드가 500만원 지원으로 우승상금이 5500만원이 됬었습니다. 이 상금은 이영호가 타갔죠.

곰TV 스타리그 인비테이셔널 이후 자체리그는 3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렸지만 블리자드의 상금후원을 받았던 리그는 맨 마지막 3시즌이였습니다.

KuF//아 그렇군요;;;근데 뭐..그레텍쪽에서 스폰 비용을 확실히 발표하지 않으니 뭐가 잇을지 모르죠;;ㅠㅠ 위에썼든이 약간의 도움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프로리그가 십몇억수준 개인리그가 5억선인거로 압니다

즉, 긔몽긔 선수 1억 상금은 tg 와 인텔에서 주는것이겠군여.. 아, 우승 상금은 tg에서 나머지 준우승이하 본선 진출자 상금은 인텔에서 뭐 이런식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crowley//역시 스폰비>>상금 이네요;;

AUTOEXEC.BAT // 그외에 대회 운영비도 잇을테니 자세한건 그들만이 알겟죠뭐;;ㅠㅠ

약간 좀 정정할꼐요. 인비테이셔널 시즌3라고 적었었네요.
쓴김에 그레텍에서 후원했던 스타리그입니다.

GomTV MSL 시즌1
우승자 : 김택용 / 준우승자 : 마재윤 (스코어 3:0) = 일명 3.3대첩

GomTV MSL 시즌2
우승자 : 김택용 / 준우승자 : 송병구 (스코어 3:2)

GomTV MSL 시즌3
우승자 : 박성균 / 준우승자 : 김택용 (스코어 3:1)

GomTV MSL 시즌4
우승자 : 이제동 / 준우승자 : 김구현 (스코어 3:1)

이떄까지 MSL 스폰서하다가 자체리그 개최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 이영호 / 준우승자 : 송병구 (스코어 3:2)

TG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1
우승자 : 이제동 / 준우승자 : 이영호 (스코어 3:0)

TG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2
우승자 : 김택용 / 준우승자 : 허영무 (스코어 3:1)

TG삼보-인텔 클래식 스페셜
우승자 : 이제동 / 준우승자 : 김택용 (스코어 3:2)

TG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3
우승자 : 이영호 / 준우승자 : 변형태 (스코어 3:1)


그리고 리그 폐망 (사유는 개스파에서 구단을 내보내질 않았음)

crowley // 개인리그 스폰규모는 5억내외 맞아요. 하지만 구체적인 액수는 모릅니다.
최소의 스폰금액을 가지고 제대로 효과본곳은 Daum이네요 -_-;;
(신한은행이 개인리그 지원하다가 프로리그 지원으로 옮기는바람에 스타리그 3주정도 무스폰하다가 Daum이 리그진행중 후원. 근데 스폰지원금액이 너무 적어서 온미디어에서 자체조달)

쉽게 나눌때는 협찬을 물질(현금,현물)적인거, 후원(노력,저작권)은 비물질적인걸로 나누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폰서'로 함은 보통 협찬을 뜻하죠.

AuraSoma// 네 그런의미에서 블리자드 후원이란건 그냥 게임만 제공했다고 생각할 수 있죠.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