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니가너무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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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28 01:41:19 KST | 조회 | 426 |
제목 |
1. (3) 다이어트와 헬스의 관계 그리고 대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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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헬스장을 골라보자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4706093
1. (2) P.T.? 솔큐?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4706348
시간날때 다 써둘래요
후... 잘빠졌다..
다이어트 그리고 헬스...
아마 헬스를 다니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이유중 하나는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항상 다이어트 얘기가 나오면 화두에 오르는게 하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서 운동과 식이요법은 비율이 얼마나 되는가
이것도 사람마다 다 느낌이 다르겠네요. 느낌이 다르다기 보다는 철학이 다른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 처음시작할때는 9:1로 운동이 중요하고, 운동을 점점 진행할수록 아마 식이요법이 중요해져서 3:7정도 까지 올라가지 않나 싶네요. 자세한건 나중에 알랴드림
그럼 이제 다이어트 원리를 알아볼께요.
사람은 살아가면서 구동할게 참 많습니다. 피를 펌프질할 심장, 숨쉴때 움직이는 횡경막과 폐, 걸을때 쓰는 다리근육. 이 모두 구동하는데 필요한게 에너지이고, 이 에너지는 먹는데서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 이런말 들어보지 않았습니까? 에너지 보존 법칙 (이거 맞음? 공고생이라 이해좀) 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먹는것들을 전부 에너지라고 치환해보면 우리는 하루에 3~4번정도 에너지를 몸에 주입합니다.
이 주입된 에너지들로 위에 나열한것들을 구동하고, 여기서 남은 잉여에너지들을 지방이라는 단위로 저장을 합니다. 지방으로 저장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에너지들을 다 써야되고, 이 주입 에너지량보다 더 많이 쓰면 살이 빠지게 되는것이지요.
그럼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동하는 그런 심장이나 폐, 혹은 걸어다닐때 (하루종일 엑스피만 하는건 아닐꺼 아닙미까) 쓰는 다리가 기본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면, 주입되는 에너지보다 사용에너지가 많아져서 살이 빠지지 않을까요?
이런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에너지를 기초대사량이라고 보통 우리가 부르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이 높다는것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기본으로 필요한 에너지가 높다는말이죠.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장땡이냐? 네 장땡입니다. 일단 다이어트, 즉 일반인이 체중계에서 보는 수치적 다이어트 입장에서는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사실 장땡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헬스를 하는이상 시각적 미적 측면을 굉장히 우선시 하기 때문에 그저 살만 뺀다고 헬스의 목적을 달성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이 목적중에 다이어트도 들어있으니 굳이 멀리할 필요는 없는겁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가장 좋은방법, 아니 가장 쉬운방법은 근섬유의 양을 대폭 늘리는것입니다. 근섬유가 효율이 짱짱맨이거든요. 근섬유가 늘어나는 과정은 복잡하지만 쉽게설명해보겠습니다.
근육은 혈관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근육에 자극을 주면, (가장 대표적 자극은 웨이트 트레이닝입니다.) 혈관이 찢어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몸에 주입한 에너지가 이 혈관을 치료하게 되고, 치료한 혈관들은 찢어지기 이전의 혈관보다 더 커지고 단단해지게 되죠. 이게 바디빌딩의 기본 원리입니다.
혈관이 아니고 근섬유 조직입니다. 공고생이라 이해부탁dream. 그런데 기본 메커니즘은 손상후 회복원리인것은 틀림없읍니다. 단지 이 메커니즘을 설명해주고싶었는데...
분할훈련의 기본 이유중 하나가 48시간 휴식의 법칙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기본적으로 48시간의 휴식으로 근섬유의 복구를 시켜야 효율성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분할훈련을 할 경우 2일 텀을 두고 하는이유가 이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왜 초반에는 9:1로 운동이 중요한지 아셨겠습니까? 근데 왜 나중가면 3:7로 까지 떨어지고, 또 늘어나게 되는걸까요? 이는 근육이 쉽게 빠지지 않기때문입니다.
운동을 어느정도 하다가 갑자기 휴식기에 들어가버리면 우리는 말합니다. '근육 다 빠지네...'
과연 진짜 빠지는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근육의 긴장감이 평소가 20~30%였다면, 휴식기를 오래 거치고나면 0%에 수렴해버리기때문이죠. 즉 긴장감을 주면 다시 붙게 되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근육은 그렇게 쉽게 잃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이말인 즉슨 기초대사량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것이고요. 그래서 운동을 꾸준히 하면 할수록 후반대에 갈수록(후반이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식단이 중요합니다.
유명한 빌더 아놀드 슈워츠 제네거가 한말이 있습니다. "운동은 힘들지 않다. 식이요법이 힘들다."
후반으로 갈수록 식이요법이 중요해짐을 깨달을수 있습니다.
최종 결론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다이어트를 해야되고, 기초대사량은 운동으로 늘릴수있다.
헬스에서 운동과 식이요법의 비율은 초반에는 9:1이었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3:7로, 식이요법이 중요해짐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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