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rts게임이 실패한 원인은....

질문인데요....

지난주에 우리학교에 서울 호서 전문학교 입학 설명회를 들었는데요....(게임 관련학과에서....디지털 애니메이션 학과분도 오심....)

개인 질문시간에

옛날 한국이 스타1을 따라 잡으려고 한국식 rts게임 만들었잖아요....

그거 한국rts게임이 실패했나요?(아트록스나 임진록2,커프,쥬라기 원시전 같은거...... 옛날에 친구집에서 게임했는데 )

아트록스 개쪽박
임진록2 개흥
커프 개흥
쥬라기원시전 중박이상

버그도 많고 그 때 인기가 스1이 압도적이라서

제 기억은 이렇네요.

위 네 게임 모두 대회방송은 있었음.

ㄴ 내가 한 게임이 천년의 신화

이미 스타가 선점하고 있는 시장을 후발주자가 차지하기 힘들고 승자독식구조라고 다 스타하는데 딴거한다고 같이 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 유행을 탈 정도는 부족했던 게임성이라던지 스타보다 혁신적인 뭔가의 느낌은 딱히 없었고... 그랬던거 아닐까여

스타가 RTS장르를 꿀꺽 삼켜버렸죠.

그래도 스타 나오기 전에는 우리나라 RTS도 꽤 강성했답니다.
이후 삼국지천명이나 기타 RTS게임들도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 폭삭... ㅠ

예전에는 RTS류에 노관심이라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