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광어우럭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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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0 00:38:05 KST | 조회 | 1,014 |
제목 |
어렸을 때 엄마가 라면 끓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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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었나 안 익었나 보려고
한 젓가락 얻어먹던
덜 익은 라면 한 가닥이 그렇게 맛있었음
이 맛을 잊고 살았음
왜냐면 대충 면을 보면 면발의 투명도를 보고 익은 정도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엄마도 면이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다 알고 있었을 건데
그냥 배고프다고 보채는 아들래미에게 라면 한 가닥 주고 싶으셨던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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