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인것 같은데 아직 없어서 급번역합니다. 최대한 내용만 확실히 전달되도록 의역했습니다.
After many hours spent working with our sponsors and writing proposals, it is with our great displeasure to announce that Koreans from oGs, Startale, WeMadeFox, TSL, and Prime will not participate in the NASL.
저희 스폰서와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얘기한 끝에, oGs, 스타테일, 위메이드폭스, TSL과 프라임팀의 한국 선수들은 NASL에 출전하지 않는다는 슬픈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At the very beginning of the first season, all players and team managers were sent a rule set and contract that outlined exactly how the league would work and what the NASL would provide to its players. The NASL agreed to provide a $500 travel stipend to each player who advanced to the Grand Finals, in addition to shuttle service to and from the airport and venue. This contract was signed by all players and team managers.
시즌1 초창기부터, 모든 선수들과 팀 매니저는 NASL이 선수들에게 어떠한 제공을 해줄것이고, 리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규정을 전달해왔습니다. NASL은 결승전(오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500달러(약 50만원) 및 공항에 도착했을때부터의 모든 교통수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We made the offer to all teams and players that we could handle hotel booking and travel (to and from the airport) for the Grand Finals and subtract those prices from player travel stipends. Almost every player took us up on this offer. The week before the Grand Finals, Koreans expressed difficulty paying for their travel, and asked us to buy their plane tickets. We solved this problem by offering to buy their tickets and subtract the cost from prize winnings and whatever was left of the stipend.
저흰 저희가 모든 팀과 선수들을 위하여 호텔비용 및 행사가 치뤄지는 도시에 도착했을시 교통수단에 대한 모든 경제적 지원을 해주기로 하였고 실제로 드는 가격을 각 선수에게 배당해주는 금액에서 빼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구요. 하지만 결승전 1주 전에 한국에서 비행편에 대한 가격을 투자하기가 매우 힘들기에 그들에게 비행기표를 사달라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저흰 저희가 항공편을 책임지는대신 각 선수에게 기본적으로 주는 배당금 및 상금에서 그 표 값을 뺀다는 조건으로 지난 시즌을 치뤘습니다.
In preparation for Season 2, it was made known to us by Mr.Chae of the GSL that the Korean teams threatened to withdraw from the NASL unless several demands were made: 1) pay for 100% of travel and accommodation cost for the Grand Finals and 2) remove the security deposit. The concerns of the Korean teams, as expressed to us by Mr.Chae were that it is difficult for Koreans to travel to the USA given their generally lower level of sponsorship, and secondly that they don’t think Koreans should have to pay to enter the event [despite the fact that we refund all security deposits, making the league free to play barring any penalties].
시즌2를 준비하는 동안, GSL의 채정원 해설로부터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한국팀은 NASL로부터 철회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1) 모든 경비 및 숙박비를 지원해줄 것
2) 보증금/계약비를 없앨 것
채정원 해설이 전달해준바에 따르면, 한국팀들은 스폰서층이 두텁지 않기 때문에 미국으로 오는 것은 굉장히 경제적 부담이되며,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하여 타국 및 현지인들보다 돈을 더 내야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증금은 리그가 끝나고 다시 다 지불됨에도 불구하구요)
In an effort to try to ease the difficulty of travel, we managed to double our travel budget to $1,000 per player in addition to the minimum prize of $500. Unfortunately, we were notified August 9th (our 2nd day of filming) that this offer was unacceptable, and that Koreans were withdrawing from the league.
경비에 부담이 된다는 말에 귀를 기울여, 저희는 각 선수에게 지원해주는 경비를 500불에서 1000불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8월 9일에 저흰 이 조건이 만족스럽지 못하여 한국팀이 리그로부터 철회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We presented a final offer, one which redistributed our prize pool to guarantee each player $2,000 (a $1,000 minimum prize in addition to the $1,000 travel stipend). We feel that, for a 1/16 chance at winning up to $40,000, $2,000 is more than fair accommodation expense to get players to come. Despite our best efforts, the Korean teams still have declined participation.
저흰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조건을 바꾸었습니다. 상금규모 및 비율을 조정하여 각 선수가 최소한 2000불(약 200만원)은 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 기본 오프라인 상금 1000불 및 경비류 1000불. 저희 생각에 1/16 의 확률로 40,000불(4천만원), 혹은 20,000불(2천만원)을 타갈수 있는 것은 충분한 동기부여라고 봅니다. 저희가 이런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팀들은 불참을 결정하였습니다.
We are disappointed that the Korean Committee waited until the final hour, not only to make these demands but also to notify us of their withdrawal. We would like to apologize to our fans who wanted to see these players participate in the NASL and to the Korean players who hoped to participate. While we do respect the Committee’s decision, we wish it had been made in a more timely manner that did not interrupt the start of our season.
저흰 한국 협의회에서 이렇게 뒤늦게 새로운 제안을 해오고, 철회하겠다고 통보한 것에 대하여 굉장히 씁쓸하게 생각합니다. 한국 선수들을 NASL에서 보고 싶어한 모든 팬들 및 리그에 참여하고 싶어했던 모든 한국 선수들에게 죄송함을 표합니다. 저흰 협의회측에서 결정한 바에 대하여 불만은 없지만, 최소한 일찍 통보를 하여 시즌2 시작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듭니다.
While this does mean that NASL Season 2 will be slightly delayed, we remain steadfast in our commitment to eSports – we will broadcast high quality games every day and bring you some of the very best play the world has to offer.
물론 이는 NASL 시즌2가 약간 지연된다는 얘기지만, 저흰 저희가 e스포츠에 많은 수고와 투자를 부어 팬들에게 최상의 화질과 경기내용을 제공하겠다는 마음가짐은 굳건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North American Star League
ps: 채정원 해설은 대표로서 얘기한게 아니라 영어를 가장 잘하는 관계자 입장으로 대신 말을 전달해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ps2: 저기 적힌 팀만 빠지는지, 모든 한국 선수가 빠지는지에 대한 얘기는 정확한 내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팀에 소속된 한국 선수 (Rain, Puma, HerO)는 차질 없이 참가합니다.
기타 추가 내용: NASL에서 원문에 다는 리플중 필요한 정보를 발견할때마다 추가하겠습니다.
- FXOsC 로부터는 아직 결정을 기다리는 중
- 임요환 선수는 이 결정 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다는 통보를 이미 해왔음
- 팀에서 불참하겠다는 통보를 하였으나, 개인 스폰서로 참가할지는 NASL도 모르는 상황 (예: 이윤열 선수나 장민철 선수처럼 스웨덴팀SK-Gaming에서 개인 지원하고 있는 경우)
- 시즌1때 MC/Puma/Zenio/Squirtle선수에게 지원한 금액 예시: 비행기표 1192불, 호텔 총353불, 교통비80불.따라서 평균적으로 1650불이 들었기에 2000불은 충분히 남는 돈이라고 생각함. 게다가 제니오 선수의 경우는 첫라운드에서 져서 상금이 적었기 때문에 실제로 NASL에서 부담한 비용이 더 큼.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