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gosugamers.net/starcraft2/news/16894-nada-marineking-mc-to-eswc-via-gomtv-co-op
이윤열, 이정훈, 장민철 세 선수가 10월 21일 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ESWC 2011 파이널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GSL 코드S 결승은 10월22일 입니다.)
올해 ESWC에 신설된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GSL유명 게이머를 곰TV측과 협의를 통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총상금 규모는 $66,000 라고 합니다.
ESWC 2011 파이널 참가비 문제, 해외유명팀들 집단 보이콧
문제의 원문 - http://www.eswc.com/fr/2011/registration/sc2
Final registration has an admission fee which can be paid directly by the players' or teams' sponsors (200 $ per participant).
최종 등록은 입회금이 있으며 선수나 팀스폰서에서 바로 지급할수 있습니다.. (참가자당 200$)....
이게 뭔 X소리냐 할수도 있지만 공식홈페이지에 버젓이 올라와 있는 공지문입니다. 선수당 200$를 지불하라는 겁니다., 온라인 예선을 진행할때도 10$의 등록비가 필요하며 오직 4강이나 8강 이상의 온라인 성적을 거둔 게이머만 200$입회금이 면제 됩니다
출처 - http://www.navi-gaming.com/news_show.php?news_id=9875
" 대표선발전을 여는 대신 참가비로 바꾼 아이디어가 놀랍다. 이같은 결정은 구입가능한 누구나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수 있기에 그랜드파이널의 컨셉과 정면으로 반박하는 처사다. 대회관계자가 계속 프로게이밍팀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다면 ESWC 2010의 챔피언을 볼수 없을것이다." - Natus Vincere CEO Alexander - (CS팀 매니져)
이에 대해서 fnatic, SK Gaming, mTw, Evil Geniuses Mousesports. 팀들이 동조해서 집단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근데 만약 대회때까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SK Gaming 소속이기도한 장민철, 이윤열 선수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ESWC 측의 반박 인터뷰 입니다.
출처 - http://www.gosugamers.net/dota/news/16871-camille-versteeg-comments-on-eswc-criticism
Camille vergsteeg ESWC비판에 답하다.
또한 예선에서의 등록비 지급 방식 발표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다. 6개의 프로게임단 그중에서 NA' Vi는 토너먼트 불참을 선언했다. 그에대해서 어떻게 답할것인가. 다른 게임단에 대해서는?
나는 그팀들이 '구입' 할수 있다는 팩트 자체에 동의할수 없다. 등록 과정은 모든이들이 이벤트에 참여할수 있게하는 일종의 특별한 팬서비스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신청서는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열람할수 있을것이다. CS팀 Na' Vi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것도 지불하지 않는다 심지어 호텔비용까지도, 게다가 그팀은 초대에 응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문제는 토너먼트에 비용을 지불하고 참여한다는게 아니라 너무 비싸다는것이다. 만약 팀에서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면 문제는 끝났다. 적어도 여기에 대해서는 솔직해지자
"참가자가 난립할것"이라는 문제는 여태껏 팀들이 ESWC 여행비용을 지불하지 않아 왔기 때문이다. 과거에 우리는 전세계에 지역선발전을 열었다. 그러나 그 방법은 유지하기가 매우힘들다. 예선은 작은 지역 e-sports회사에 의해서 진행되는데, 존립자체가 힘들다. 지역우승자를 ESWC에 보내는 비용을 마련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이 방식이 작동하기 힘들다는것을 깨달았고 적어도 올해부터는 두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온라인 예선"과 "지원서 방식"이다.
많은 팀들이 이 방식에 따라오기를 바란다. 이것은 그들에게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토너먼트에 참여할수 있는 쉬운방법이다. 나는 꽤 많은 준프로 팀들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참가비를 낸 사실에 놀라워 하고 있다.
필자 주 - 지역예선 방식은 더 이상 작동할수 있는 방식이 이나다 삼성이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 WCG는 삼성이 지원하는 동안만 유지될 수 있다. 올해 WCG USA만 봐도 그렇다. (USA 통과자는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지 않고 라틴 아메리카와 다시한번 경합 한뒤에 그랜드 파이널로 갑니다. 이것도 논란..) 모든 토너먼트가 가지고 있는 문제이고 주최측은 해결방안을 찾고있다.
보이콧을 선언한 팀들의 상황은 어떤가? 6팀의 태도의 변화는 없는가?
시간이 없어서 팀들과 아직 대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도 충분히 이야기 하진 않았다. 그들의 참가는 우리의 선택사항이며 그들은 무었을 할것인지 결정을 끝냈다. 최선이 되길 원하고 그팀들을 좋아한다. 매니져와 선수들을 수년간 알아왓다. 그러나 이것은 사업의 영역이다. 나는 그들이 온라인 예선을 지원할지 하지 않을지 결정할것이라고 본다.
mouzesports는 이미 등록했고 비용을 지불했다. 내생각에는 Na' vi는 전년도 챔피언으로써 참여할것이다. 그들의 도타팀은 예선을 신청했고 EG팀도 북미 스타2예선에 참여할것으로 들었다. (확실하진 않다.) 나머지는 알수없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