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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성소년
작성일 2010-12-19 17:39:25 KST 조회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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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오픈시즌 3 : FINAL MATCH [결승전] 현장후기!

이 후기글은

 

스타크래프트2 GSL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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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 디스이즈게임

에 올라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젠 스게이들한테 '후기셔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비웃음 당하는 ㅠㅠ 성소년입니다

 

전 후기셔틀따위가 아님미다 ㅠ

 

근데 후기써야댐; 빨리 쓰도록 하겠음

 

 

오늘의 후기는 시크하게 가보겠소.

 

 

 

 

 

 

같이 가기로한 스게이들과 함께 구로역에서 모여서 송도로 출발!

 

남자들끼리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에 자리가 나면 연장자 우대네, 연소자 우대네 하면서

 

안앉으려함. 이런 겸손돋는 게이들;

 

그중에 ㄷㅂ 이란 사람은 낼름 앉아버렸지요. 이런 겸손없는 게이

 

어쩄든 그렇게 가서 송도에 도착!

 

 

[가자마자 보이는 이런 건물. 3년전엔 반절정도 있었다고 같이가던 스게이 ㄹㅇㅇㅅ가 말함]

 

[같이가던 슈퍼 스게이들. 1명이 빠졌넹;]

 

 

[무슨 공원같아염. 근데 휑함..]

 

 

[같이갔던 파워 게이들. 닭별 / Lainworks / 배고픈정현 / 매드로봇]

 

스게이들의 뒷간지 작렬!!

 

이런 간지돋는 게이들;

 

 

 

[우왕 드디어 송도 컨벤시아 도착! 셔틀버스따윈 타고오지 않음.]

 

 

셔틀버스를 탄 당신은 패배자

 

못간 당신도 패배자

 

우린 승리자

 

우왕 승리돋네.

 

저는 빨간색을 보지 못하는 색맹입니다.

 

뭐가 써있는지 안보여요 ㅁ

 

 

 

 

아니!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어디선가 봤던 익숙한 얼굴 발견!

 

[커뮤니티에서 인기만빵의 곰녀! 으앜 반갑도다;]

 

 

현장에 도착해서 VIP 확인하고 먼저갔던 수내향 발견!

 

햄버거를 사왔습니다 ㅎㅎㅎ 근데 내가 화장실 가는 사이에 다쳐묵고있네 ㅎㅎㅎㅎ

 

내꺼는 없네요 ㅎㅎㅎ 망할?

 

마음씨 따뜻한 Lainworks 님이 밥먹었다고 남은 절반 주심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반절 줄까요? 하던 닭별님은 달라니까 다먹음. 나쁜사람

 

그렇게 티격태격 잘 놀고 있다가 벌써 줄세운다는 소리에 바로가서 줄섰음.

 

근데 어디선가 본 익숙한 사람 발견!

 

 

[아니, 이 익숙한 곰탈은 곰닮은 아이가 아닌가..]

 

사진찍고 있는데 VIP 사람들 진짜 많이 오더라구요

 

줄 많은거 인증샷

 

 

[중요한건 사진에 줄의 3분의 1도 안찍힘.]

 

인천에서 온 사람은 몰라도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서 온 사람들은 정말 존경함;

 

이것이 바로 GSL의 힘이군요!

 

그런데 입장시간 4시가 되도 입장을 안시키네요;

 

그 후 20분이나 지난 4시 20분이 되서야 입장을 시켜주네요.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가뜩이나 줄서는 곳엔 텅비어서 할것도 없었음 ㅠㅠ

 

 

 

 

어쩄든 그렇게 입장했는데...

 

우왕! 자리가 너무 좋음!

 

[스크린 화면 완전 잘보임!  앞에 뻥뚫렸음! ]

 

우왕.... 이런 맛에 VIP 신청하는구만요!

 

GSL VIP 만세! 디스이즈게임 만세! (VIP 당첨된 곳)

 

 

 

 

그렇게 친목파티(?)를 결성해서 친목친목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던 얼굴....

 

 

[......?  엌! 곰TV 사장님 아니십미카!?]

 

처음에 누가 앞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

 

평범한 사람처럼 돌아다니시는데 깜짝놀람;

 

덕분에 알자마자 저희가 달려들었...

 

[.. Lainworks님과 fOu팀 매니저, 곰TV 사장님!]

 

[사장님 원샷! 그리고 VVIP의 위엄..]

 

[Lainworks 님과 배인식 사장님~  ... 근데 어째 두분만 이리 사진을 찍었노..]

 

 

게다가 사진촬영에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근데 왜케 두분만 이리 찍은거여! 많이 찍은거 같은데 멀쩡한건 두분 사진 ㅋㅋㅋ

 

그렇게 사진포풍(?)이 끝나고 친목파티에게 대상을 바꿈!

 

[사진찍고 계시는 Lainworks님.]

 

[발컨만렙님이랑 닭별님. 맨날 모자이크해달래여...]

 

몇몇 분은 찍었는데 다 흔들리게 나왔음 ㅋㅋ

 

다시찍기도 귀찮아서...

 

 

 

 

 

 

 

사전방송인 맹독충 기다리는데  심심해서 무대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번엔 신경을 잘쓴거 같아요. 배치가 그렇게 나쁘진 않음..VIP만 그리 생각하나?]

 

자리배치는 정말 신경 잘 쓴거 같습니다.

 

특히 VIP는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VIP 중앙 좌석은 가운데 스크린은 로고만 나오고 옆화면은 부스에 가려지는데

 

이번엔 정말 부스가 움직여도 잘 보이더라구요.

 

역시 채박사님! 사람들의 불편을 감소시켜주셨군념~

 

 

자리에 감탄하던 도중 박서용 선수가 부스에 있는 걸 발견!

 

몸이 근질근질해서 버틸수가 없다!

 

 

 

[얼마나 집중하시고 있으면 옆에서 기자들도 사진찍는데 옆을 안보심. 역시 프로십니다.]

 

 

곧이어 장민철 선수도 등장! 부스에 들어가길래 바로 일어나서 사진을 찍었슴다

 

단지 이상하게 찍었음 ㅠㅠ

 

 

[부스에서 일어나 있는 사진밖에 못찍었네요. ㅠㅠ]

 

 

 

그렇게 있다가 어떤 기자분이 곰닮은아이님한테 촬영을 요구하심

 

완전 인기남이네요 ㅋㅋㅋ

 

[일어나셨더니 기자분이 앉아있으라고 하셔서 뻘쭘하셨을지도 ㅋㅋ]

 

 

[덕분에 저도 찍음요. 눈섭이 빨갛네요 ㅋㅋㅋ]

 

 

친목파티끼리 얘기하면서 시간떄우는데 서경환 캐스터 발견!

 

이인환 캐스터는 숨어있어서 못찍었습니다 ㅠㅠ

 

[뭐 때문인지 활짝 웃고계시네요~ ㅋㅋ ]

 

아 그리고 두 신입캐스터에게 제 편지를 드렸습니당~

 

GSL의 모두에게 편지를 썼거든여~ (조진성 캐스터는 안오신거 같아서요..ㅠ)

 

 

[바로 이 편지입니다~누구한테 편지써본적도 없는데 GSL 보면서 편지도 다써보네요~]

 

편지를 참 많이 썻죠? ㅋㅋ

 

금요일날 사서 포풍으로 써버려서 정성이 들어갔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모두에게,이현주,채정원,안준영,박대만,이주영,이인환,서경환,황영재,곰녀

 

이렇게 모든 캐스터와 해설, 그리고 편지지가 남길래 곰녀에게도 썼습니다 ㅋㅋㅋ

 

모두 잘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염. 이인환,서경환 캐스터와 곰녀에겐 직접 드리고

 

나머지는 현주느님한테 모두 드리긴 했는뎅.  누구누구의 연예인처럼 버리진 말아주세요 ㅠㅠ

 

새벽까지 날밤새면서 쓴거란 말임돠 ㅠ

 

아무튼 GSL 파이팅!

 

 

 

 

 

 

5시에 맹독충이 시작!

 

물론 저는 곰TV 다시보기를 애용하라는 의미로 찍지 않았습니다.

(절대 몰입을 해버려서 사진을 안찍은건 아닙니다.)

 

저..정말입니다!

 

 

 

 

어쩄든 맹독충을 아주 재밌게 보고나서 드디어 결승전 시작!

 

아래부턴 결승전 현장 사진입니다~

 

 

 [등장하는걸 찍었어야했는데 또 집중해버렸습니다 ㅠㅠ]

 

 

 [현주느님과 박서용 선수, 장민철 선수입니다.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네요 ㅠ]

 

[핸드폰 카메라의 슬픔... 징징 ㅠㅠ]

 

 

fOu팀 매니저분이 좋은 카메라를 빌려주겠다 하셨지만...

 

역시나 좋은것일수록 까다로워서요 ㅠㅠ

 

좋은것을 빌려준대도 못쓰는 바보입니다 ㅠ

 

 

 

이번 결승전엔 특이한 것이 있더군요!

 

결승전 현장이나 라이브로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실텐데요.

 

 

[바로 이것입니다~ 승리할때마다 숫자가 빨간색이 되면서 부스가 앞으로 이동하는 시스템!]

 

여러모로 신경 많이썼군요! 이것도 인천에서 지원해준 건가...?

 

누가 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참신하네요!

 

이번 결승전은 참 볼거리가 많았뜸

 

 

 

 

스크린에 두 선수의 프로필이 뜨길래 으앜! 하고 찍었는데....

 

[....카메라의 슬픔. 줌인되면 화질도 깨지는 이 망할 ..]

 

[;;; 진행하실때 현주느님만 있었는데 어느새 자리에 계신 채박사님과 엔준킹님;]

 

[저희가 앉은 자리는 장민철 선수의 부스와 가깝네요. 덕분에 부스 움직이는게 생생함!]

 

 

 

경기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워낙 유명하니 모두들 전부 숨죽이며 봤을테니...

 

해설진들도 흥분해서 자리에 일어나서 해설하고 난리였었죠..

 

특히 2경기는 정말 말로 표현 못합니다. 이건 꼭 봐야댑니다.

 

 

 

 

 

 

한 set가 끝날 때마다 GSL측이 만든 광고가 있었는데요~ 그것도 몇장 올려봅니다.

 

[설마 찰흙으로 만든 케리건인가요 ㅋㅋㅋ]

 

[저그의 도시락은 점막 부침!?]

 

[점막부침, 미네랄 무침, 짬밥! 음식 3종세트 ㅋㅋㅋㅋ]

 

[뒷장면을 못찍었지만 맹독충이 도시락가져오는데 테란이랑 플토보고 펑! ㅋㅋㅋ]

 

[그 자동차 광고중에 Guys only 하며 차 광고가 있었는데 그걸 Enjun's only로 ㅋㅋㅋ]

 

근데 너무 흔들렸네요 ㅠㅠㅠㅠㅠ

 

정확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검색이나 다시보기 해보시길 ㅋ

 

[투 샤우트. 채박사님 ㅋㅋㅋㅋㅋㅋㅋㅋ]

 

[큭; 화면이 바뀔때 찍혔네요; 그래도 저는 알수있습니다. 맨 왼쪽사람이 긔몽긔 선수라는 것을..]

 

아니면 말고....<<

 

 

[장민철 선수가 2승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부스도 곧이어 이동했구요~]

 

[화장실갔다와서 맨 뒤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역시 카메라가 고자라서 화면에 반절도 안잡히네요 ㅠ]

 

[각 선수들의 팀에서 준비한 사진들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서용 선수가 더 재밌는 거 같아요 ㅋ]

 

[컼; 아는사람은 머리만 봐도 안다는 TIG의 자근달! 우월한 PRESS!]

 

자근달! 일도 안하면서 농땡이 부리고 있었대요!

 

ㅋㅋㅋㅋㅋ그래도 VIP로 뽑아줬으니 비밀로 해주겠음.

 

 

아 그리고 저 PRESS를 보니까 생각나는건데..

 

개인적으로 보디가드가 싫어요...

 

저 PRESS가 있냐 없냐에 따라서 대우가 완전히 틀리니...

 

뭐 이런 큰 행사에 보디가드 없으면 안되겠지만 사람을 급으로 따지니..

 

그리고 자근달 사진찍으니 너무 째려봐요 ㅠㅠ

 

...내가 뭘 어쩄다구요 ㅠ

 

 

 

 

 

3경기도 끝나고 4경기도 끝났을 때,

 

 

[3:1로 장민철 선수가 앞서가던 상황.]

 

장민철 선수의 전진게이트를 봤지만.. 컨트롤미스인지..

 

아지면 사신대신 추적자대비 불곰을 뽑은 판단착오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아쉽게 박서용 선수가 졌습니다..ㅠ

 

너무나 아쉬웠던 게임이였습니다. 박서용 선수도 너무 아쉽다는 표정을 짓더군요..

 

저희도 그렇게 안타까웠는데 본인은 얼마나 아까웠을까요..ㅠ

 

 

 

 

 

3 : 1 상황이 오자, 스탭들이 가운데에 트로피를 옮기기 시작..

 

 

어쩌면 바로 수상식일수 있으니 그런 듯 합니다.

 

왠지 박서용 선수 입장에선 기분이 좀 불편했을 듯..

 

[그리고 가운데 스크린으로 보여준 이상한 소용돌이...]

 

저것을 이해하려고 정말 애썼으나 제가 내린 결론은 그냥 멋있어 보이려고 한거 같...

 

빨간 소용돌이가 과연 멋있었는가...

 

 

 

그리고.... 마지막이 되버린 5 Set...

 

[부스가 이동하고...파란 숫자가..]

 

 

 

[빨간색으로 변했습니다! 이렇게 장민철 선수가 우승!]

 

[장민철 선수가 트로피를 거머쥐는 순간입니다!]

 

[트로피를 들고 여기저기 쳐다보다 해설진 자리로..]

 

 

[두 선수가 다시 한자리에... ]

 

[근데 소감말할 때 트로피를 들고 있는거 힘들어 하시던거 같던데..]

 

수상식할 때 트로피를 같이 주면 안됬을려나요 ㅋㅋ

 

트로피 무거워보이던데 ㅋㅋㅋㅋㅋ

 

[다시 제자리로 가서 찍었습니다. 아..조명 환상]

 

 

 

 

다음 사진들은 트로피를 들고 계신 사진을 찍었습니다.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댓글을 달 수가 없..

 

[이때 저 종이를 얼마나 뿌렸는지 사진찍고 자리로 돌아와서 코트 벗으니 옷 안에서 수북히 발견..]

 

[다른 우승자들은 가볍게 입맞췃지만 장민철 선수 아예 찐한 키스를...]

 

 

 

[헠; 아저씨 강림]

 

 

 

흐아......드디어 오랜 프로토스의 숙원이 풀렸슴다..

 

4강 최초진출...

 

결승전 최초 진출..

 

그리고 우승!

 

장민철 선수가 프로토스의 수장이 되었슴다!

 

왜 그가 프당당인지 이젠 다들 공감하실듯

 

프로토스의 수장, 장민철 파이팅!!!

 

 

 

그리고...

 

제가 프로토스 유저여서 장민철 선수를 응원했지만

 

개인적으로 박서용 선수 너무 아까웠습니다 ㅠㅠ

 

박서용 선수의 승률 100%의 치즈러쉬도 보지 못했고, 특히 전진게이트 못봤던게

 

가장 안타까웠던 경기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결승전이니까 너무 긴장한건 아닌가 합니다.

 

장민철 선수는 스타1의 프로게이머 였으니 아무래도 방송 경기에서의 긴장감은 어느정도 해소 가능했겠지만..

 

박서용 선수는 프로게이머가 된지 약 3개월 된거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잘하는지도 본선은 물론 예선전 현장에서도 봤습니다.

 

재능이 풍부하단 것도 봤지요.

 

여러분도 박서용 선수가 1승한 그 경기를 봤을테니까여..

 

박서용 선수! 우선 준우승 축하드리고,

 

기죽지말고 내년 정규시즌 Code S에서 긴장하지말고 전부를 보여주세요!

 

박서용 파이팅!

 

 

 

그리고 자리에서 조나단 선수 발견!

 

[조나단 선수~ 헠; 근데 맨 왼쪽사람; 열정적이다;;]

 

[이런게 바로 틈새시장이란 건가요?]

 

 

 

 

 

결승전이 끝나고...

 

 

역시 추첨은 하나도 안걸렸습니다 ㅠㅠㅠㅠ

 

 

 

해설진과 여러분 모두 주목!

 

의자 밑에 행운권 말입니다.

 

송도에 도착하자마자 곰녀누나를 봐서 어쩌고 저쩌고 하고 놀다가

 

선착순 100명 마우스 이벤트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줄까 하고 친목파티와 얘기를 하다가

 

 

막 의자 밑에 행운권 붙어 있는거 아님 ㅋㅋ? - 성소년

 

 

 

 

그 때 왜 곰녀누나가 하는 소리와 함께 놀랐는지 눈치 챘어야 했습니다.

 

현주느님이 갑자기 현장 이벤트를 한다고 말하는데..

 

 

이런 젠장! 진짜잖아!! - 성소년

 

제 자리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여담이지만, 친목파티중 누군가가 결승전이 끝나고 나서 자리를 뒤지다가 외국인자리와 또 구석에서

 

행운권 두개를 주움. 데스애더 2개를 타갔습니다.

( 곰탈을 쓰고 있습니다!!

 

 

엉엉어어어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 저는 예언에 성공했지만

 

정작 자기자신은 그걸 몰랐음

 

망할.. 나와 GSL은 잘 통했는데 중요한 순간에 삐끗...

 

아무튼 그러면서 친목파티가 모두 자리를 뒤졌다는 ㅋㅋㅋ

 

 

 

 

 

 

 

끝나고 나서 친목파티가 집에 갔으나 그냥 가기에는 뭔가 섭섭해서 같이 밥을 먹었답니다~

 

[PlayXP의 닭별,수내향,매드로봇 / pgr21의 Lainworks / GSL 커뮤니티의 곰닮은아이 / 배고픈정현]

 

온갖 커뮤니티가 다모였네요 ㅋㅋㅋ

 

모두 맛있게 밥 먹고 집에 잘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후...후기써야하는데.."하고 소파에 다이빙후 바로 꿈나라에...

 

덕분에 일요일 5시까지 후기만 쓰고 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아 맞다;

 

그리고 집에 가는데 후기에 쓰라고 신이 신탁을 내려주셨습니다.

 

 

 

모든 테란 유저분들께 이 신탁을 전합니다

 

 

 

 

[신 : 니들은 콩족이얔ㅋㅋㅋㅋㅋㅋㅋ]

 

 

 

 

 

 

 

 

 

※ 시즌 3의 후기를 모두 마치고...

 

GSL도 이제 오픈시즌이 막을 내렸군요.

 

드디어 정규시즌이 시작되어 한편으로는 신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합니다.

 

내년엔 제가 못갈지도 모르거든요..

 

어차피 팬중의 하나라 신경 안쓰실수도 있겠지만요 ㅋ..

 

어쩌면 제 후기를 꼬박꼬박 봐주신 분들도 있을테니까요.

 

저의 많이 부족한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알아봐주시는 몇몇 해설진 분들과 스탭, 관계자, 심지어 커뮤니티 분들도 생겼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GSL을 알게된게 너무나 행복합니다~ ㅠ

 

내년에 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GSL에 간 모든 날이 올 해 최고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현주 캐스터, 채정원 해설, 안준영 해설, 박대만 해설, 이주영 해설, 황영재 해설, 조진성 캐스터,

신입캐스터 이인환 캐스터와 서경환 캐스터, 곰TV사장님, 곰PD , 인터뷰 주관하시는 관계자여성분(?),

곰녀누나, 곰녀누나동생분, 저그는긔요미님, 닭별님, Lainworks님, 매드로봇님, 곰닮은아이님, 수내향님, 서정현 형,

자근달님, 코코슈님, 나이르N님, 집정관님, 발컨만렙님, 그리고 저를 처음으로 알아봐주신 프로게이머 장민철 선수,

긔요미 김현태 선수, 박서용 선수.... 하나하나 말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거의 다 써놓고!)

 

모두 감사드려요 ㅠㅠ 저는 행복한 놈입니다 ㅠㅠ

 

 

 

 

[모두 메리크리스 마스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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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콘 iDroid   |   식용생선   |   아이콘 잉여리스크   |   아이콘 리나빨대
식용생선 (2010-12-20 02:32: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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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2-2222 아마도 저거 대리운전 번호일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번에도 후기 정말 잘 썼네
잘보고간다~
JellyCat (2010-12-20 03:15: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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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 자리에 앉아계셨던 분들이시군요 ㅎㅎ... 후기 굉장하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
아이콘 발컨만렙 (2010-12-20 20:46: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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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밥은 뭐야!!!!!!!!!!!!!
성소년 (2010-12-21 16:48: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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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끝나고 같이 밥먹기로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먼저 가셔서..
아이콘 막장곰 (2010-12-24 18:46: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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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송도 존나 멀고.. 뭐 먹을것도 없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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