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징징 여러분들 글을 보면서 느낀점.

난 어그로꾼 아닙니당; 그냥 지나가는 잡금 무작위 유저임.

요즘 프로토스 여러분들이 태란 111이나 저그 올인이나, 일꾼 째기에 짜증을 많이 내는것 같아서, 원인이 뭘까 생각해봤음.

 첫째로 보니까 플토는 빠른 로보틱스 안올리면 정찰이 안됨. 태란전에서 1광전사 1추적자로 찔러넣는 것도 입구 막으면 ㅈㅈ 저그전에서는 저글링 발업 되면 장님. 이때부턴 추측이 아니라 그냥 상대방 체재 신기로 맞춰야함.

그러니까 상대방 올인 러시에 쉽게 당하는 경향이 있음. 그렇다고 완전 플토가 안정적으로 병력 다뽑으면서 멀티 먹었더니, 상대는 초반 일꾼 째는 경우 이미 지고 들어감. (상대 일꾼수 보고 발끈 러시갈순 없음. 플토가 어중간하게 뽑은 병력은 저그든 태란이든 멀티 먹으면서 쉽게 막을수있음. 이건 누구나 동의할듯)

 

 둘째로 파수기 때문에 기본 관문 유닛인 추적자, 광전사의 능력치가 고자입니다. 파수기는 프로토스가 공격 입장에서 상대방의 위치를 잘 알고, 좁은 길목에서 싸울 경우 사기적인 기능성을 보여주져. 그래서 추적자나 광전사의 능력치가 낮은거고.

그러나 넓은 자리에서 싸우거나 수세에 몰려서 전장 선택을 못하는 경우, 그냥 본전치기라도 하면 다행임. 게다가 넓은 자리에선 역장 잘치고 수방 잘 사용하고도 지는 경우 허다. (그러니까 중반 넘어갈수록 거신, 고기에 집착하는 거져)

즉 파수기가 플토가 유리할때는 압도적으로 적을 눌러 버리는데 좋지만, 한번 불리해지기 시작하면 그닥 좋지가 않음. gsl봐바여, 파수기가 앞마당서 방어할때 효율적인가? 요즘 앞마당 다 개방되어있어서 산개해서 들어오는 불곰이나 바퀴는 역장 7방은 처야 간신히 병력 반가르기 가능함.

 

셋째 일꾼 견제에 취약함. 시간 증폭써서 일꾼다시 뽑으면 되지만, 그래도 회복속도가 삼종족중에 재일 느림.

넷째 그런대 가장 상대방 일꾼 견재능력은 약함. 상대 견제 할 수단이 실제 해볼만한건, 분광기 광전사 정도밖에 모르겟음. 암흑은 뭐..그저그런듯 가스많이 먹는대 쉽게 죽어서. 이것도 싸우는 도중에 안들어가면 너무 쉽게 막힘.(벤시 뮤탈 의료선 맹독드랍에 비해서)

 

종합적으로 플토는 너무 한방 타이밍 싸움에 특화되어 있다. 그런대 초반 정찰은 힘들다. 그리고 견재당하거나, 한번 싸움 지면 역전이 힘들다.  예를들면 은폐밴시, 바퀴 올인 따위 배제 하다가 쉽게 지는 경우 많다. 이게 아니면, 너무 안정적으로 하다가 상대 물량에 밀려서 처음 싸움 한번 지면, 계속 휘둘리다가 역전 기회도 못만들고 진다.

 

그러므로 종변이 답입니다. 그냥 딴 종족하세여.

ㅠㅠ

막줄이 답이군

ㅠㅠ 파숙이가 귀여워서 바꾸진않음 ㅠ

공감가는건 테란이든 저그든 멀티먹으면서 플토의 올인을 쉽게막는다는거

그리고 마지막에 한방타이밍 싸움에 특화인데 계속 게임 해보니깐 막상 200대 200싸움도 토스가 유리한게 아닌거 같더군요 ㅠㅠ 저그 애벌레 쨀때로 짼다음 200대 200싸움하면..ㅠㅠㅠ

징징이들은 종변밖에 답이없음;

징징의 특징은 종족특성의 단점만 본다는것을 이글을보며 다시한번 느낍니다;;

물론 단점만 부각한글인건 틀림없지만 몇몇장점도 무색하게할만큼 저 단점이 크기때문이죠. 견제막느라 우왕좌왕할때 상대는 클거 다크니까.. 올인막기힘들고.. 정찰력이약해서 상대올인은 쉽게당하는편임

한글이나 다시배우고 오시고

타종족 해보시고 광전사 추적자 스펙까세여

보통 이런분들은 무작위라고 거짓말 해놓고 플토인경우가 허다

상대올인은 몰라도 역장이란 사기스킬땜에 막는거고

어차피 로봇공학시설은 필수고

노관문 더블도 하고

자기가 할거 해도 별 상관없는 토스보다

체제를 맞춰가야되는 저그입장이 더힘들껄요?

파수기 2~3기로 테란 저그 초반러시 막는거부터 사기아님?

멀티먹으면서 님 공격을 막는다면 님 타이밍 또는 손가락에 문제가 있으신듯

또 딴지를 걸자면

넓은지형은 토스가 피하는게 상책아닌가요?


이글에서 인정할수 있는건 일꾼견제뿐이네요


그리고 어느 종족이든 한방싸움 지면 걍 집니다.^^

저그는 한방싸움이야 당연히 지는거아닌가

파수기의 능력이 좋은건 왜 간과하는지;;
그리고 광전사는 효율 구리지 않아요. 추적자라면 가격대성능이 좀 후지다고 생각하긴하지만

플토분들이 생각하는게 자꾸 테란이랑 빗대서 이건 구리다 저건 구리다 하는데
테란유닛이 가격대 성능이 높은거지 플토유닛이 결코 가격대 성능이 구린게 아니에요.

이글 욕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죠?
글쓴이가 글을 쓴 이유가 뭔데
왜 징징이들이 짜증내고 욕할까 해서 그 원인을 썼으니깐 당연히 플토 단점을 파고든거 아님?
글쓴이가 플토가 이렇게 구리니 난 징징댄다 이렇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첨에
요즘 프로토스 여러분들이 태란 111이나 저그 올인이나, 일꾼 째기에 짜증을 많이 내는것 같아서, 원인이 뭘까 생각해봤음.
라고 적어놨는데 글쓴이가 플토 좋은점은 하나도 없고 이래서 테란 저그 사기 ㅅㅂ. 이렇게 적어놓은것도 아니고
글이 왜 적혔는지 생각은 하고 한글이나 다시 배우고오라니 이딴말 하나? 그쪽이나 한글 다시 배우셔야겠음.

역장파수기// 구리다 좋다의 절대적인 기준이 어딨나요...항상 상대적인거지 테란에 비해서 구리면 구린거아닌가요 심지어 전략시뮬게임에서..
존나 개사기 유닛있는데 그거보다 더사기 유닛있으면 그 유닛이 구린거지
뭐 물론 저그도 있으니깐 항상 기준은 변하는거니깐 밸런스조절이 존나 어려운거고.

2번 동감
프로토스는 스타 1부터도 그랬고 거지같은 기본 유닛의 효율은 사기적인 고급 유닛으로 메꾸는 종족이었음 힘의 종족 이런거랑은 거리가 멀죠 그걸 무시하고 힘 위주의 플레이를 하니까 스1 때부터 프로토스가 잉여되었던거고.
다만 질럿이랑 추적자가 약해 빠진 만큼 파수기가 사기고 거신 고기 이런 고급유닛들의 효율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스2에 와서는 테란전은 솔직히 힘든데 저그전이 그렇게까지 암울한지는 모르겠네요

일꾼 견제할 수단이 적다는거빼곤 다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플래? 쯤까지는 저것과 완전히 똑같이 생각했었는데 올라올수록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광추의 스펙이 구리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컨이 뒷받침된다면 굉장히 좋습니다. 비슷한 타이밍의 바링, 해불 소수전은 대충 가격맞으면 다 이길수있구요(광전사의 맷집이좋아서) 따라서 다른 종족에 비해 그렇게 구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추적자의 공격력은 좋다고 생각안하지만 점멸업을 한 추적자는 가성비 좋습니다.
그리고 초반 정찰은 그야말로 실력이 늘면 커버가 되는 부분이에요. 1광1추로 입구막아도 상대 체제 추측이 가능합니다. 1광1추를 찔렀을때 반응로를 달았으면 해병이3기 아무것도안달았으면 4해병 기술실이면 1해병1~2불곰이겠죠. 불곰이 있으면 해불체제구나 하시면 되고 반응로면 광추 컨으로 보급고뒤에서 해병 커트가 가능하기때문에 일단 일꾼 동원시킨다음 광전사 잡힐쯤에 빠지고 1분뒤에 일꾼찔러보면 답 나옵니다. 불곰이 있으면 걍 해불인거고 해병만 늘어나고있으면 화염차나 밴시견제 막을준비하시면 되구요
전 1광1추찌르면서 멀티함

정찰 좀 힘든거랑 견제 수단이 부족하다는 거 얼추 공감. 광전사랑 추적자 스펙이 구리단건 그닥 공감이 안 가네요.

광전사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 맷집 좋은 광전사 제 역할 충분히 해내고 있어요.

추적자 같은 경우는 테란전에 쓰레기라는 느낌이 들때가 자주 있지만 또 저그전에는 화려한 몸놀림(?)을 보여주니까 그럭저럭 괜찮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세종족 중 일꾼 견제 수단이 젤 취약한건 맞는거 같고 정찰이 쉽지 않다는건 흠.. 환상 불사조로 어떻게 카바가 되긴 하더군요. 결론은 일꾼 견제 수단이 젤 문제라는거. 항상 나오는 입스타지만 속업시킨 차원붕가기에 파숙+고기 태워서 견제 하는 플레이 등이 좀 나와줘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