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앤스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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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18 13:35:41 KST | 조회 | 1,192 |
| 제목 |
Answer의 T.Bone(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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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제가 잘하는건 아니지만 가장 자신 있는 캐릭이라고 생각되어
티본(줄여서 소)에 대해 공략 하나 적어 올립니다.
공략에 앞서 제가 쓴 글이 정답이 아니며 언제든 더 좋은 공략이 나올수 있음을 미리 말씁드립니다.
1.간단한 스킬 설명(정확한 스킬명 및 효과에 대한 상세 설명은 패치 로그를 참조해주세요)
(1) 두껍고 긴 아름다운 장실발사 - (단축키 'q')
목표를 향해 해우소(화장실)를 발사하여 스턴과 데미지를 줍니다.
소환된 화장실은 구조물로써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효과를 주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2) 100만 볼트 충전 - (단축키 없음)
1,3,4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소의 등에 잇는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데
일반 통상공격의 대상에 강력한 충격파를 추가하여 날립니다.
최대 2발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충격파를 맞은 적은 이속이 약간 감소합니다.
(3) 움찔 움찔 우~움 직여 - (단축키 'e')
근접한 적에게 약간의 데미지를 주며 아주 순간적으로 이동속도가 상승합니다.
(4) 화장실 투척 - (단축키 'r')
하나의 화장실을 소환하여 소환된 지역에 약간의 데미지를 줍니다.
사거리에 제한이 없으며 소환된 화장실에 들어갈 경우 약간의 피와 마나가 조금씩 회복됩니다.
2. 스킬에 대한 이해
1스킬 - 순간 폭딜을 위한 전초 스킬로써 조루스턴이 있는데 맞아본 느낌으로는 이게 상당히 길게
느껴지더군요. 자칫 잘못하면 아군의 행로를 방해하여 적 영웅킬실패나 한타 패배의 원인이 되니
아주 신중하게 써야할 스킬입니다.
적군 보로스가 궁극을 시전할때 1스킬을 던져주면 소환된 화장실 제거를 알흠답게 하고 잇는
감동 어린 장면을 보실수 있습니다.(패치가 되겟지요..) 보로스 외에도 가끔 상대의 스킬을 빼
내는데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습니다.(나중에 간단히 팁으로 좀더 올려보겟습니다.)
2스킬 - 아.. 알흠답습니다. 2개까지 차지가 되는데 사실 2차지를 한상태에서 다른 스킬과 연계하면
체감상 3발이 충전되는 느낌입니다.(저만그런가요?) 밥줄 기술 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2스킬로 인해 소가 폭딜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조준을 잘해야 되는데 그 이유인 즉슨 평타를
맞은 상대에게 날아가는것이 아니라 평타 및 강제 공격의 대상이 된 목표지역으로 날리는데
한타나 영웅킬 상황시 멍하니 어택땅을 하시면 평타만 날아가고 엉뚱한 대상으로 탄환이 날
아 가는 장면이 연출 되는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즉 차지가 될때 강제 이동으로 엉뚱
한 대상에게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고 침착히 탄환을 날려야 됩니다. 위의 경우는 보통 라인몹
을 열심히 잡다가 '어!? 다가오네'라고 생각하면서 쎈거 한대 처주려다가 애꿋은 라인몹에게
탄환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추스려야 합니다.
3스킬 - 쿨도 짧고 순간 가속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이 스킬을 보통 순간 가속 및 차지때문에 쓰시는데
깔끔한 순간 뎀딜을 위해 3스킬의 데미지도 활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이때문에
1:1이나 유리한 상황일 경우 아에 초근접으로 붙어서 싸웁니다. 쿨이 짧아서 차지(2스킬)와 연계
할경우 정말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뽑아냅니다. 적군 유령(랭커)의 레이더가 희미하게 보일때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가서 3스킬을 사용하면 스캔이나 옵저버 없이 파괴됩니다.
4스킬 - 마더리스한 스킬입니다. 매의 눈빛으로 대기 타면서 너덜너덜해진 적군 영웅 머리위로 살포시
장실 투척하면 기분좋게 300원이 굴러 들어옵니다. 시야가 안 밝혀저도 쿨이 긴편이 아니기에
적군의 이동경로를 예상해서 부담없이 던져도 무방한 스킬입니다. 막타를 위해서만 날리시는 분
들이 많은편인것 같은데 팀에게 미안감을 느낀다면 막타전에 던져 어시만 챙기거나 정말 놓쳣다
싶은 적들에게만 던져주면서 잡는게 착한소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3.순간 폭딜(!)
일단 가장 먼저 해야 될것은 2스킬 차지를 2번 꽉꽉 눌러 담아 놓고서 시작합니다. 텔포나 암흑시야에서
적에게 급습하여 1스킬을 날립니다. 이왕이면 최대한 근접하는게 좋은데 충전된 탄환(2스킬)이 날아가지
않는 거리에서 쏘실경우 근접하는동안 상대가 스턴이 풀리면서 도망가거나 자기가 소환한 구조물에 막혀
딜을 뽑아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 붙어서 1스킬을 날렷다면 이미 1스킬 시전과 동시에
탄환이 한발 날아갑니다. 그래도 소는 2차지가 유지가 되기 때문에 잽싸게 3스킬을 사용하여 근접데미지
를 주면서 탄환을 계속 날립니다. 자 핵심은 3스킬을 날린 이후인데 판단을 잘하셔야 합니다. 즉 4스킬을
사용 하느냐 마느냐 인데 저 같은 경우엔 2가지로 나눠 판단 합니다. 상대가 텔포를 타고 도망갈 경우 내가
쫓아가서 충전된 탄환으로 너덜너덜하게 하고 4스킬로 마무리를 치는 상황인지 아니면 4스킬을 미리
써두고 최대한 빨리 4스킬 쿨타임을 한번더 돌려 적군 영웅킬을 노려볼 상황입니다.보통 어느정도 연습
을 하시면 4스킬을 써서 순간 폭딜로 잡을 만한지가 판단의 기준이 될것입니다.
소가 폭딜이 가능한 이유는 차지가 순간순간 날리면서 충전하기 때문에 교전 전 2차지 + 1스킬 + 3스킬
+4 스킬로 인해 총 5발을 날리는데 데미지가 어마어마 하고 이속감소 효과 때문에 추적에도 쓸만합니다.
저같은 경우 약간의 시간만 지나도 3스킬이 돌아 오기 때문에 한타의 경우 모든것을 뿜어낸후 'e'를 난타
하며 마우스 우클릭으로 지속적인 뎀딜을 노립니다.
4. 스킬 트리
일단 스킬을 찍는 순서는
lv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16
skill e - w - q - w - w - r - w - q - q - q - r - e - e - e -> r
2스킬을 활용하여 라인전에서 우세를 점하기 위해 1,3스킬은 1개씩만 찍고 최대한 2스킬을 마스터
합니다. 1스킬은 데미지는 좋지만 마나가 많이 들기에 스턴용으로만 쓰고 2스킬로 데미지를 뿜어내는게
더 많은 데미지를 줄수잇습니다. 7랩일 경우 2스킬을 마스터 하게 되는데 이후엔 1스킬을 위주로 마스터
합니다. 1스킬의 스턴시간이 짧아 10랩 이전 타이밍에서 최대한 데미지를 뽑아내려면 1스킬을 마스터 하는
편이 좋은데 만약 팀에 스턴캐릭(맨드,쉐도우 등등)이 좀 있다면 3스킬을 찍어 쿨다운을 줄여 적은 마나소비
로 더 많은 데미지를 노려도 좋습니다만 전 1번 스킬에 투자하는 바를 좀더 추천합니다.
보통 이뤄지는 교전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1:1 서로 만피인 경우입니다. (물론 소가 급습합니다.)
2차지후 1스킬로 조루 스턴과 약간의 데미지를 줍니다. 이동안 소가 날릴수 있는 탄환은 2발정도인데
이후 스턴이 풀려 도망가는 적에게 추가 탄환 한발정도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탄환 3발 및 1스킬의 데미
지로 상대를 너덜너덜하게 만들거나 죽이기엔 1스킬이 좀더 효율적입니다.
4.운영 및 템트리
(1) 템트리
저는 크게 2가지로 컨셉을 잡는데 '네버다이 소' 이거나 '우왕 다죽일꺼야' 입니다.
첫번째 경우엔 아에 방템위주로만 가서 교전시 스킬받이 및 지속적인 뎀딜을 합니다. 소가 차돌처럼 단단한게
아니기 때문에(생각보다 물살이지요) 이 '지속적'으로 버티는게 핵심입니다. 중반에 가장 빛을 발하는 형이며
후반의 경우 그냥 '소고기'가 됩니다. 물론 뎀딜이 약한것은 아니지만 강한편도 아니게 되버리게 때문에
상대방과 뚝심으로 대결하는게 포인트가 됩니다. 소의 순간 뎀딜의 범위는 1000~1200 정도 이며 이후 3스킬을
꾸준히 쓰며 간간히 돌아오는 1,4 스킬을 쓰면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아이템은 제경우엔 버널->오가닉->오가닉->페이즈 클락->오가닉->크르노대거 입니다.
두번째 경우를 전 더 자주 선호 하는데 우선 템트리는
버널->오가닉->하드론->샤드->그래비티 -> ?? 입니다.
소가 타캐릭에 비해 가장 강한 타이밍은 레벨 7~11 정도입니다.(상대 역시 동일랩 근처일 경우입니다.)
위의 트리는 오가닉에서 바로 하드론 가는 타이밍이 길지만 하드론 의 재료인 스테빌을 장착함으로써
7~11랩에서의 이득을 최대한 노리는 테크입니다.물론 많이 죽거나 견제가 심해 못크는 경우엔 위의 트리를
고집한다는것은 무리가 있어 샤드를 먼저 가거나 하는 등의 수정을 하지만 저의 경우 위 테크를 주로 고집하며
하드론 장착시 그야 말로 괴물소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후반에도 순삭을 노릴수 있게 됩니다.
(2)운영
라인전의 경우 3스킬과 2스킬의 연계로 라인을 우위하려고 하는게 좋습니다. 핵심은 2스킬을 간간히 적에게
꽂아주는것인데 개피인 라인몹을 3스킬를 써서 잡고 가속효과로 돌진하여 2스킬 탄환을 상대 영웅에게 날립
니다. 전 4랩부터 견제를 하는데 2스킬2래밸 부터 2발만 꽂혀도 상대는 허리가 휘기 시작할것입니다. 마나가
어느정도 잇는 상황에서 상대 영웅이 라인몹에 욕심을 부려 반피 아래 상황에서 대치중일때는 시야에서 벗어
나 차지를 한번 모은후 1,2스킬로 영웅킬도 노려볼수 있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 6랩이 되셧다면 그야말로 매의 눈을 장착하셔야 됩니다. 물론 자신과 대치중인 라인을
지켜봐야 하지만 간간히 왼쪽 아래 미니맵에 눈길을 돌려 타 라인의 적들에게 언제든 장실을 투척할 준비를
합니다. 저같은 경우 6랩이 될 경우 타 라인을 한번씩 쓱 훑어 줍니다. 개피가 있는지 우리 라인이 밀리고 있
는지 밀고 잇는지를 확인합니다.
대망의 7랩 달성! 을 하시면 완소 원정대(?)가 되어 타 라인에게 지원을 갑니다 2차지를 하고 이때부터 영웅
킬을 본격적으로 노려보는데 7랩이 되엇다고 혼자 노리시지 마시고 아군과 합심하여 영웅킬을 노립니다.
한두번의 원정이 끝나고 나면 다시 본 라인으로 복귀 하며 조금씩 성장을 합니다. 물론 그때그때 상황이
다르며 제가 위에 적은대로 안될수 있습니다만 핵심은 매의 눈빛 장착과 소가 가장 쌘 타이밍을 노리는 것
입니다. 소는 4스킬이 핵심이 아니라 2스킬이 핵심입니다. 장실로 막타만 먹고 싸우질 못하는 소가 되면 안되
는 것이지요 자기는 잘컷는데 팀은 너덜너덜해지고 정작 한타때 2스킬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게임은 패배로
돌아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왕이면 방템 트리로 지속적으로 2스킬 위주 운영을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소의 1스킬 적중 여부 및 아군 타 스턴 스킬의 적중 여부에 따라 순간딜을 뿜어내어 초,중반 킬을 뽑아 내어
상대방보다 빠른 성장을 노린다면 후반엔 전장의 전방에서 적들을 헤집는 메친소를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이상으로 허접햇지만 소 공략을 마칩니다. 후 간단히 쓰려 햇는데 주섬주섬 쓰다보니 생각보다 긴글이 되어버렷네요 .. 읽어주시고 부족하다 싶으시면 언제든지 태글 걸어주십시요 (환영은 하지 않겟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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