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강습함 [커세어/Corsair]

 

 

강습함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중형 전함으로 암흑 기사단이 그들의 유랑 함대를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이들은 같은 프로토스 기사단의 조종사들이 보기에도 감탄사를 절로 내보일 정도로 극도로 움직임이 민첩하고 유연하며, 보장 된 신속성을 자랑했다. 강습함은 칼라이 기사단도 인정한 암흑 기사단의 전함으로써 당당히 프로토스 정규 함대에 배치되었고, 여러 뛰어난 능력들을 뽐내며 활약하였다.

 

 

이 강습함은 오직 함대함 전투만을 염두에 두고 제작 된 중성자 뇌격포 2 정을 장착하였다. 또한 강습함의 승무원은 그들의 영적 능력을 함선에 장착 된 중성자 증폭기를 통하여 지상의 적들에게 뿜어낼 수 있는데, 이점은 강습함을 함대함 전투 뿐만이 아니라 공성전에서도 쓸모가 있는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강습함들은 슬프지만 새로운 불사조 [피닉스/Phoenix] 급 전투기들에 의해 점점 대체되어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퇴역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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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먹기 제 3.

 

프로토스 놈들, 스카웃은 잘도 '고작' 정찰기로만 보면서 커세어는 다재다능하고 유능해서 많이 굴려먹는군요. 그것도 그렇게 싫어하는 다크 템플라놈들이 만든걸 말입니다... 어째서냐,

 

 

그래도 결국 퇴역기의 운명은 슬프군요.

 

....그런데 도대체 피닉스의 어디가 커세어 보다 낫다는거냣.

 

커세어를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 1의 프로토스 유닛 번역을 모두 끝마칩니다. 

 

안돼 코색히 돌려줘 으헣헣 ㅠㅠ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