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ltavis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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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2-28 21:16:54 KST | 조회 | 14,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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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질럿 [Zea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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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은 프로토스 제국 기사단에서 칼라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하위 계급의 기사를 의미한다. 그들은 수십년 이상을 접전 훈련과 전술 고안, 고통 내성, 그리고 무예 수양 등의 과정을 거치며, 일절의 자비심도 없이 맹렬한 적의와 살의 만을 가지고 적들을 절멸시키도록 훈련 받는다.
칼라의 가르침을 받으며 질럿들은 그들 스스로를 예리한 칼날과 같이 철저히 절제하고 단련시킨다. 최근 모든 질럿들은 아이어를 잃었다는 수치심에 분노하여 그들의 새로운 고향인 샤쿠라스에서 끊임없이 육체 단련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들은 전장에서 그 어느 때 보다 흡사 광전사에 가까울 정도로 흉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토스 종족은 구성원 모두가 강력한 영적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질럿들은 특히 일종의 그런 특권을 오로지 전쟁 만을 위하여 사용하는데, 그들은 전투에서 제한적인 예지 능력을 이용하여 상대방이 어떻게 행동할지 정확히 예측한 뒤 명중해야할 공격을 회피하고 허를 찌르는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 거의 묘기 수준의 움직임을 선보인다.
심지어 종족 전쟁 이후 일부 질럿들은 자신의 육체를 마이크로초에 가까운 찰나의 순간에 순수한 에너지 형태로 변성시키는 능력을 터득했으며, 이 형태가 되었을 때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했다. 만약 먼 거리에 있다고 방심한 적들은 순식간에 자신의 앞에 나타난 질럿들의 칼날에 도륙날 것이다.
전투에서 질럿은 동력 장갑복의 손목에 장착 된 장치에서 발생시킨 영력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영적 능력과 더불어 육체에 이식 된 인공 생체조직의 보조를 통해 적들의 공격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플라즈마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다.
목숨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상을 당한 질럿은 즉시 전장에서 공간 이동으로 송환 되며, 다시 한 번 전장에서 프로토스 종족을 위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용기병 [Dragoon] 이나 불멸자 [Immortal] 의 기계 골격에 자신의 육체를 이식하게 된다.
요즘 따라 힘이 넘쳐흐르는지, 왠일로 번역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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