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ltavis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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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06 00:45:14 KST | 조회 | 12,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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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울트라리스크 [Ultral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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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리스크는 과거 대전쟁 당시엔 평균적으로 20 m 의 몸길이에 5 m 의 신장을 지닌 생명체였으나, 종족 전쟁이 종결 된 후 4 년이 지난 현재는 신장이 20 m 를 넘는 초대형 괴물이다. 여러 병사들로 부터 살아있는 공성 장비라는 별칭 까지 얻은 울트라리스크는 본래 온순한 생명체로 알려진 브론토리스 [Brontolith] 에서 진화하였지만, 현재 이들로 부터 과거 브론토리스 시절의 특징이라고 남아있는 것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저그 무리의 공격대의 중심을 이루며 극도로 견고한 갑각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울트라리스크들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며, 이들은 존재 자체가 극도로 위협적인 병기로 봐도 무방하다. 전투에서 울트라리스크들은 주로 척추에서 부터 뻗어져 나온 낫 처럼 생긴 거대한 팔뼈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 뼈는 흔히 황제의 칼날 [Kaiser blade]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테란 자치령의 그 어떤 기술로도 이를 완벽히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단분자층 마저 절단하는 이들의 칼날은 거의 모든 물질을 손쉽게 토막 내버린다.
종족 전쟁 도중 초월체의 충성스런 사념체였던 다고스 혹은 자칭 검망의 여왕인 케리건의 주도로 울트라리스크는 일련의 진화를 거치게 되었다. 장시간 동안 베스핀 기체 [Vespene gas] 에 노출 된 결과 그렇지 않아도 공포스러운 울트라리스크의 육체는 더욱 더 강화 되었으며, 이들은 기본적인 골격 구조 부터 단단해졌고 내장 동화 작용의 조성과 엔도르핀과 부신(副腎) 분비 기관의 변이로 인해 반사 신경과 민첩성 또한 향상 되었다.
그 외의 새로운 변화점은 현재 정보 수집 중에 있다. 현재 알려진 극악스런 사실은 이제 울트라리스크들 또한 다른 저그 지상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땅굴을 파내 지하에 잠복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는 것이다.
시간이 이러니 자야 되는데 말이죠.
이것으로 라바를 제외한 모든 게임 등장 저그 지상 생명체 번역을 끝냈.......나?
....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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