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장관
"사령관" |
정치적 지위 |
소속 |
테란 연맹 (이전), 코랄의 아들들 (이전), 레이너의 특공대 |
직위 |
마 사라의 식민지 정무장관(해고됨), 사령관 |
후에 “사령관”으로 명명되는 “정무장관”은 마 사라의 저그에 의한 몰락의 시기동안 그 행성의 정무장관이었다. 후에, 그는 코랄의 아들들로, 또 그 후에는 레이너의 특공대로 망명했다.
그는 1탄(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미션을 말하는 겁니다.-역주)의 플레이어 캐릭터이다.
일대기
마 사라
2499년 12월 초, 정무장관은 변방 식민지인 마 사라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최근의 프로토스에 의한 차우 사라 식민지의 파괴로, 정무장관의 업무는 식민지 주민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공포 상태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끝날 때까지, 정무장관은 마 사라의 우주 정거장에 있는 저그와 지상에 있는 코랄의 아들들의 부대를 처리함으로써, C&C (명령과 조종) 훈련을 받게 된다.
정무장관은 알파 전대의 사령관인 에드먼드 듀크에 호출 당하던 때에는 그의 사무실에 정착할 시간이 거의 없었을 정도였다. 정무장관은 그 자신과 행성의 핵심 식민지 주민들을 황무지의 대피 집중 지점으로 재배치하도록 지시받았다. 그 와중에, 그는 보안관 짐 레이너와 마 사라 식민지 시민군의 지원을 받았다.
실질적으로 마 사라의 시민 정부는 연맹의 군법이 대체했고 백워터 기지에의 저그의 공격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듀크가 알파 전대가 상황을 해결할 거라고 공언했지만, 레이너는 연맹군의 지원군이 제때 도착하지 않을 거라 주장했다. 정무장관은 그 보안관(역주-레이너)의 구출 작전을 돕기 위해 시민군 한 부대를 보냄으로써 레이너의 편을 들었다. 전체적으로 그 임무는 성공했지만 “주요 연맹 시설”의 외관상 파괴는 레이너와 그의 부하들이 듀크에 의해 체포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감염된 커맨드 센터 때려 부쉈다고 체포해간 거 ㅇㅅㅇ-역주)
절박한 동맹
- " 자네 메시지는 받았다, 정무장관, 근데 솔직히 난 자네가 연맹 규정이 어쩌고 하는 거엔 관심 없어. 너희 빌어먹을 변방 행성 촌놈들은 전부 다 똑같지, 충성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어. 네놈들은 전부 다 지금이 좋은 때로 보이나보지, 안 그래?"
- ―에드먼드 듀크
정무장관은 듀크에게 그의 가혹한 처벌에 대해 항의했으나 알파 전대 사령부는 전혀 듣지 않았다. 게다가 저그는 급속히 진격해오고 있었고, 연맹의 피난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가고 있었고 어떤 군사 단체도 코랄의 아들들 이외에는 구조 활동이 불가능했다. 악튜러스 멩스크는 정무장관에 개인적으로 접촉해 식민지 주민들을 구출해주는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그것이 많은 사람들을 구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코랄의 아들들과의 어떠한 제휴도 정무장관을 범법자로 낙인찍히게 할 것이었다. 정무장관은 멩스크의 제안에 동의했고 구출작전은 성공리에 수행되었다.
멩스크의 예상은 맞았다. 그의 코랄의 아들들과의 제휴에 대한 공식적인 수사 끝에 정무장관의 자격은 박탈되었다. 그러나 정무장관이 “사령관”의 지위로 승격되었을 뿐만 아니라, 마 사라가 저그의 확산 때문에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기 때문에 그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어쨌든, 그 새 사령관은 제이콥스 기지에서 연맹의 자료를 탈취해 최근에 풀려난 레이너에 의해 지휘된 특공대를 성공적으로 감독했다.
안티가 프라임
- "당신과 레이너 대장은 아주 잘 해주었소, 사령관. 난 우리의 노력이 연맹의 변방 행성에의 억제력을 약화시켰다고 믿소만, 이곳에서의 우리의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소."
- ―악튜러스 멩스크
좋게든 나쁘게든 결과적으로 이 사령관은 이제 코랄의 아들들의 구성원이 되었고 거의 가입하자마자 즉시 실전에 투입되었다. 안티가 프라임은 연맹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있었고 레이너 대장과 사라 캐리건 중위의 도움으로 사령관은 그 반란이 확실히 일어나게 하도록 배정되었다. 이 작전에서 코랄의 아들들은 성공했으나 다시 한 번 저그를 처리해야했다. 장장 6개월간의 격렬한 전투가 뒤를 이었다.
제이콥스 시설에서 입수한 자료가 정신파 발생기-저그를 고립된 위치로 유인할 수 있는 장치-의 설계도였다는 것이 밝혀지자 사건은 정점에 이른다. 그와 같은 장치가 저그를 마 사라로 불러온 것이었다. 멩스크는 델타 전대의 봉쇄망을 뚫기 위해 그 발생기를 쓰려고 했다. 사령관은 케리건에게 연맹 주둔지에 그 장치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주려고 연맹 봉쇄선에 그의 부대를 이동시켰다. 그의 부대는 격퇴되었지만, 그 장치는 성공적으로 설치되었고 코랄의 아들들은 행성 전체로 저그가 몰려들자 탈출했다.
연맹의 몰락
- "이봐, 사령관. 이제 우리 혼자인 것 같군. 재밌네... 엊그제까지만 해도 악튜러스가 이상주의 반란 운동가로 보였던 것 같은데 말이야. 이젠 그가 법이고, 우리가 범죄자잖아. 우리가 그의 정복 목적을 달성하게 도와줬다는 걸 생각하니 돌아버릴 지경이야."
- ―짐 레이너
사령관에게는 타르소니스의 몰락은 뭔가 다른 것의 시작이었다. 멩스크가 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태세였고 심지어 정신파 발생기를 인구 밀집 행성에 쓸 수도 있을 기미가 보였던 것이다. 뉴 게티스버그에서 케리건이 저그에 희생당하자 레이너는 멩스크를 버리기로 결심했고 사령관은 그를 따랐다. 둘이 함께 가까스로 타르소니스의 아이언 포(砲)를 파괴했고 그것은 그들이 타르소니스에서 탈출할 수 있게 했다.
연맹의 몰락의 여파로 사령관은 표면적으로는 자신의 갈 길을 갔다. 언제, 왜 그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6주 이내에 그는 레이너의 특공대를 떠났다.
현재 상태
이 사령관의 현재 상태는 정확히는 알려진 바 없으나, “죽고 사라진”것으로 확인되었다.(ㅠㅠ-역주)
p.s 우리의 정무장관의 서거에 심심한 명복을 빕니다.
p.s 2 '레이너를 떠나 독립하려는 정무 장관이 위협이 될 거라 판단한 레이너가 결국 암살, 정무장관의 세력이 레이너에 흡수되는 결과 초래'라는 이야기도 가능하겠군요.
p.s 3 왜 줄바꿈이나 글씨체 등이 반영되지 않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