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유몽고메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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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18 09:07:56 KST | 조회 | 11,046 |
제목 |
요르겐슨 총리 (Minister Jorge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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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겐슨 총리
Minister Jorgensen
우모자 보호령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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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도 안 나왔고 별 언급도 안되는 듣보잡 우모자 보호령의 대빵..은 아니고, 외계인의 침공으로 말이암은 대전쟁과 연이어 UED의 침공으로 벌어진 종족 전쟁 모두를 절묘하게 피하는 발군의 외교력을 보여주며 자국민을 안전하게 지킨 꽤나 슬기로운 인물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우모자 보호령은 코프룰루 섹터가 개판이 되는 와중에도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조합 전쟁이 끝나고 코랄의 반란을 이끌던 앵거스 멩스크가 연방에 살해당한 것이 알려지면서, 요르겐슨 총리는 연방의 마수로부터 우모자를 보호하기 위해 독자적인 정부 기구의 설립을 발표합니다. 우모자 보호령이었죠.
우모자 보호령
2500년 경에 요르겐슨은 자치령의 옛 상원의원 코빈 패쉬와 접촉합니다. 코빈 패쉬는 아들인 콜린이 보유한 사이오닉 능력을 비밀스럽게 감추며 살아왔는데, 저그의 침공기 중 콜린의 사이오닉 능력이 탄로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콜린은 사라졌죠. 자치령은 코빈을 체포하려 했지만 그는 이미 우모자로 망명한 상태였습니다. 아들 콜린이 끝내 잡혀 유령 사관학교로 끌려가는걸 뉴스를 통해 본 코빈은 유령 사관학교의 비인간적 면을 폭로하기로 다짐합니다. 요르겐슨은 우주 뉴스 통신의 리포터 케이트 락웰을 통해 자치령의 민간인들에게 소문을 퍼뜨리자고 제안했습니다. 대인배군요.
종족 전쟁 때 자치령이 UED에게 관광당하는걸 보고 요르겐슨은 켈 모리아 연합과 함께 바로 자치령을 버렸고, 지금도 자치령과 적대 상태입니다. 현재 보호령은 자치령으로부터 경제 봉쇄를 당하고 있는 상태라고..안습.
정황상 나쁜 짓도 한 적 없고, 자국민을 아끼는 지도자로, 확실히 멩슼년에 비하면 이쪽이 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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