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 토르의 망치 입자 광선 (Thor's Hammer particle beams)
250mm 타격포 (50mm Strike Cannons)
투창 미사일 발사기 (Javelin Missile Launchers)
내 인생의 낙? 저그를 쳐부수고 놈들이 나 살려라 도망가는 걸 보며 프로토스의 울음소리를 듣는거지 (What is best? To crush the Zerg, see them driven before you, and hear the lamentations of the Protoss) - 코난 더 바바리안의 대사의 패러디입니다, 토르 그 자체를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고요
모든 장미에는 토르가 있다 (Every rose has its Thor) - Every rose has its thorn (모든 장미에는 가시가 있다)의 언어유희입니다, 자치령에는 이걸 제목으로 한 노래도 있는듯합니다.
네 토요일에 소개하는 토돌이 토르입니다, 녀석의 이름의 유래는 오딘과 마찬가지로 북유럽신화의 신으로 천둥과 농민의 신이죠 얼마되지 않는 순박하고 착한 신으로 (물론 선한자에게만) 상당히 정겨운 신이죠 신화에서나 여기에서나 오딘의 자식 역할을 합니다
녀석들은 앞서 설명했던 오딘의 양산형입니다, 본래 대부분의 토르에 대한 설정 대부분이 오딘의 설정으로 변했기 때문에 녀석들의 설정은 거의 없습니다 녀석들의 탄생은 자치령이 아닌 레이너 특공대에서 나왔는데 레이너의 부탁으로 스완이 겉만 번지르르한 오딘보다 더 훨씬 실속있는 놈을 만들려했고 그렇게 해서 태어난게 바로 녀석들인겁니다 오딘보다 더 작기 때문에 움직임도 훨씬 편하고 오딘보다는 약하지만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신형병기인 놈들이여였죠 (라곤 하는데 기묘하게도 자치령도 토르를 사용합니다 히페리온 안에 내통자가 있든지 레이너 특공대와 싸우다가 훔친 토르를 모델로 삼아 만든것으로 추측합니다만 정식 설정은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토르의 조종사가 있다고 하는 설정이 있고요)
오늘은 녀석들의 소개와 장비 소개를 한꺼번에 하겠습니다 녀석들의 몸이나 구조는 오딘의 축소판이니 넘어가고요 녀석들은 오딘이 사용하던 개조 쌍 T800 연발포를 무게감소를 위해 제거하고 경량의 장비인 토르의 망치 입자 광선을 사용합니다 위력은 오딘에 비할게 못되지만 악랄한 위력은 강렬하죠 왠만한 놈들은 이 광선으로 녹여버릴수 있거든요 녀석들이 등짝에 달려있는 250mm 곡사포 또한 엄청납니다 사용시 똥폼을 잡는데 시간을 잡아먹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위력은 이걸 충분히 극복할수 있거든요, 더불어서 오딘의 조루같은 대공능력을 보완한 투창 미사일 발사기를 달아놓았기 때문에 하늘에게 낄낄거리는 새끼들에게 이 강철뭉치를 면상에 처박아줄수 있게 변화하는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죠 (물론 양산형이다 보니 오딘의 능력에 비하면 딸리긴합니다)
녀석들은 또한 바이킹처럼 모습이 변할수 있습니다, 물론 바이킹 처럼 다양하게 변할수는 없지만 위에 나온 망치모드를 포함해 의료선으로 수송하는 경우 수송 모드로 변형된 후에 의료선의 밑에 붙어서 수송하거나 (물론 그 크기는 의료선보다 큽니다) 적들에게 둘러싸일때 자동 방어모드로 변한는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할수 있죠
레이너 특공대는 이 괴물을 더 강력하게 변화시켜 오딘이 사용하는걸 개조시킨 330mm 타격포를 사용할수 있게 만들었고 파괴된 즉시 자원을 소비해서 부활시킬수 있는 '불멸 프로토콜' 시스템을 만드는등 이 강철괴물을 오딘과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시켜놓았습니다, 현재 이 강철거인은 자치령을 비롯한 많은곳에서 천둥과 번개와 같은 재앙같은 (원문은 라그나로크 같은) 위력으로 전장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ps. 쩝 예외로 짧군요
ps2. 비로그인 분들은 덧글을 못다시게 됬군요, 저런.
ps3. 다음부터 공중 유닛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