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 이동식 과학 연구소
무장: 무장같은것은 일단 존재하지 않습니다
훌륭해! (Excellent!)-한 과학선 조종사의 대사
[과학선의 성우분이 심슨에 몽고메리 번즈 성우와 동일하다는 것을 이용한 패러디입니다, 실제로 번즈 사장이 방사능 관련인물인걸 생각하니 참 재미있는 대사가 아닐수 없군요]
네 오늘 소개할 기체는 과학선입니다, 이미 사이언스 베슬이란 영어이름으로 유명한 UFO처럼 납작한 원반형의 기체에 여러가지 추가기능이 달린 과학 연구소 기체입니다, 참고로 녀석의 풀네임은 탐험용 과학선(Explorer Science Vessel) 인 녀석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2478년 이후로 보고 있긴합니다) 많은 식민지들이 탐험용 과학선을 전장에서 중요한곳에 배치하여 특이한 과학 현상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연방의 엡실론 대대(Epsilon Squadron)는 과학선을 동맹의 변방에 배치하여 정찰 및 연구용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당시만 하더라도 아메리고 호처럼 커다란 형태의 과학선들이 대부분들이였고 소형 과학선은 보기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외계인들의 군대가 테란의 식민지를 침범함에 따라 과학선과 그 승무원들은 전자전 장비와 전투 지원을 위해 돌아오게 되었습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게 탐험용 과학선들이였습니다 녀석들의 주된 능력을 이용한 임무는 은폐능력을 발휘하거나 땅에 숨어서 낄낄거리는 숨겨진 적들을 발견하는 것이였고 이 과학선에 특수 장비를 장치하면서 그 외에도 여러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방어 매트릭스(Defensive Matrix) 나 설정상 기계종류를 멈추게 할수 EMP 충격파(EMP Shockwave)나 적들에게 방사능을 씌우는 방사능 오염 (Irradiate) 능력이 있었고 유령요원들의 육성및 감시나 다양한 과학 능력또한 존재했습니니다, 물론 이 기체를 조종하려면 언제나 그렇듯이 기초 경험 교육론(Preferred Experience Base)을 완수해야 했고요
뭐 사실 녀석에 대해서 설명할것도 별로 없으니 녀석의 능력에 대해서 하죠 일단 방어 매트릭스는 에너지 전자 역장을 이용해서 그 대상을 보호하는 막을 만드는건데 연방 과학자들이 좀 더 오래가고 안한 역장 발생기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 했었고 초기 연구로 적의 강력한 공격을 짧은 시간 동안 흡수해 내는 방어 매트릭스를 개발할 수 있었었습니다 이 에너지 매트릭스는 과학선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군의 주변에 생성할 수 있었고,모든 과학선은 이 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었습니다.
EMP 충격파의 경우는 강력한 전자파가 담긴 탄환을 발사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때문에 전기와 관련된 모든 제어장치가 정지될정도의 강력한 단거리 전자기 파동이 발생하고 그렇게 되면서 과학선은 가까이에 있는 유닛의 보호막과 특수 전자 장비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력입니다 EMP를 발생시키는 과학선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EMP 충격파의 사정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은 그 영향을 함께 받곤하죠 물론 기계들이 정지된다는건 딴나라 이야기고요 이 동네에서는 그냥 프로토스의 강력한 실드나 정신력을 날려버리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은폐 능력을 사용하는 적들을 정지시킬수 있고 프로토스들 특히 수많은 집정관들에게 이것에 대해서 물으면 욕으로 랩을 할수 있을 정도로 악랄하다고 합니다 지브정가르 세르게이 씨는 이 악랄한 기체에 대해서는 말도 꺼내기 싫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학선의 무서운 점은 유일한 공격능력이라고 할수 있는 방사능 오염 능력입니다 그들은 실험과정에서 남는 방사능 폐기물 덩어리의 부산물의 처리법에 대해 연구하던 도중 기발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걸 적에게 뿌리면 어떠냐는 거죠 제네바 협약 따위는 사라진지 오래전이였고 이 변태들은 상대방을 이승에서 로그아웃할수 있는 이 악랄한 위력의 무기를 적에게 사용하고자 했던것이였습니다 이런것을 보고 성우값을 한다고 하는 건가요? 그렇게 해서 태어난 이것은 상대방을 고밀도 방사선 입자의 흐름에 둘러싸게 하는데 이때 상대방은 해로운 에너지로 오염이 되어 치명적인 위력을 주면서 저그의 딱딱한 외각질이나 강력한 CMC 아머나 프로토스의 강력한 실드조차 무효화 시킬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이 방사능은 오염된 유닛 근처에 있는 모든 생체 유닛에게 피해를 주면서 더 큰 피해를 줍니다 그렇게 하여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에너지는 감소하겠지만 밀집 대형을 이루고 있던 부대는 이미 큰 피해를 입은 후일 것입니다
또한 종족전쟁후 이들에게는 나노 수리(Nano Repair)란 능력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아마도 기술 없는 테란들을 가엾게 여긴 UED가 자신들의 기술을 신나게 테란에게 바쳤는지 설정도 존재하지 않는 이 기술은 건설로봇의 도움 없이도 레이저를 뿡뿡 쏘는것만으로 함선이나 기계를 치료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장점들이 존재하지만 다른 테란들의 병기가 그렇듯이 그들은 퇴역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치령을 비롯한 많은곳에서는 싼값에 생산할수 있는 밤까마귀가 발명되면서 제작과 유지에 막대한 비용이 소비되는 과학선을 서서히 정규군에서 축출하고 밤까마귀를 새로이 배치하고 있기 때문이죠 EMP 탄환이나 방어 매트릭스 같은 능력은 유령이나 전투순양함에게 투입하면서 나머지 문제를 해결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레이너 특공대 같은 이들은 아직도 이 과학선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더욱 강력한 능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PS. 최근에 우주에 있는 석촌호에서 시체괴물들과 싸우느라고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진짜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이지만 재미는 엄청나더군요
PS2. 발키리와 벤시는 써야 할지 않써야 할지 고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