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스크 시리즈(Torrasque)

예... 할 짓 없어서 돌아왔습니다만 이번에는 방패를 준비했기 때문에 돌따위는 안 무섭긔

그나저나 이건 밖에 눈이 와서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에서 쓴지라 개드립이 좀 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맵에 쓸 게 아니라 FoES에 쓰라고 놨습니다.(사실 넣으려다 포기)

그리고 다시 한번 사디스트님 찬양. 이거 피곤해서 못해먹겠네요

아참... 토라스크 해적단이라고 해야할지 군단이라고 해야할지 애매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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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asqure(토라스크)

 

‘대장님, 방금 한 무리의 미친 새X들이 저희를 덮쳤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형태의 울트라리스크와 마주쳤고 그 새X를 죽이는데 겁나게 많은 탄환이 들어갔어요. 가장 엿 같은 것은 그 새X끼가 근처 사념체에서 부활해서 계속 오고있다는 겁니다!’

- UED 해병, 차 행성에서

아시다시피 스타크래프트 미션V 철권의 마지막 미션, To chain the beast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레알 엿 같은 토라스크였죠(이놈 때문에 심시티를 존나게 해야했던 추억.)

토라스크는 울트라리스크를 기반으로한 특수한 저그 변종입니다.

토라스크

오직 몇몇의 토라스크만이 존재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보통보다 크고 빠르고 아름답죠(아니 아름답지는 않겠죠). 이 녀석을 죽이기 위해서는 보병&포병 한 편대가 들어간다고 합니다(토라스크 사기네요 너프좀). 이들이 없다면 그냥 자빠져서 GG를 외치면 되는 듯합니다. 물론 그 후 밟히든지 썰리든지 하나겠지만요. 참 공중도 있네요.

History(역사)

The Enslaved Torrasque(노예가 된 토라스크)

토라스크와 최초로 맞닥트린 테란은 용병 조직인 세자르의 청소부라고 합니다(세자르의 청소부에 관해서는 아래에 글이 있네요). 세자르의 심령술사(Psychics, 즉 유령을 말하는 듯하네요)들이 카다린 수정 기술을 이용하여 토라스크를 포함한 아이어에 있던 사념체와 그 군단을 조종했다고 합니다. 역시 울레자즈 개객기네요. 이미 토라스크는 레이스 조종사인 톰 카잔스키와 과학선 조종사인 마젤란이 이끄는 배신자 전 알파 부대(A renegade former Alpha Squadron detachment)가 청소부 대빵인 알렌 세자르를 체포하기 위해 오기 전에 붙었던 프로토스 병력을 상대로 존내 치명적이라고 증명이 됬습니다(하긴요, 스탯만 봐도 아오 쉽).

모조가 이끄는 세력에 합류하고 난 후, 배신자 테란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광포해진 군단과 그 관리인을 습격했습니다. 그들은 토라스크가 죽은 다음 부활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마젤란은 토라스크의 유전적 성질이 사념체의 것과 유사하다고 적어놨고 모조는 사념체를 레이드함으로써 토라스크의 부활을 막을 수 있다는 이론을 세웠습니다. 즉시 테란과 프로토스는 한마음이 되서 사념체를 조졌고 토라스크의 부활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The Torrasque on Char(차 행성에서의 토라스크)

토라스크는 또한 지구 집정 연합의 차 행성 공격에도 나타났습니다. 두번째 초월체를 지키고 있던 세 사념체 중 강력한 토라스크를 창조하던 울트라리스크 동굴에 둘러싸여있던 사념체가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갈색이였죠. 그 가디언과 디바우러로 마지노선을 그어놨던 그 사념체. 또 다시, 사념체가 토라스크가 죽었을 때 부활시킬 수 있었죠. 그러나 UED군의 사이오닉 분열기가 초월체가 사념체를 부활시키는 것을 막았고, 아이어에서 처럼 사념체의 죽음이 토라스크의 끝을 불러왔습니다.

 

뭘로 만들었을까요. =_=

 

A Torrasque on Braxis(브락시스 행성에서의 토라스크)

또한 토라스크는 칼날 여왕이 사이오닉 방출기를 가지고 브락시스 행성에 갔을 때도 보였는데 방출기에 의해 사이오닉 분열기를 부수는 데 이용되었습니다.

=_= 어택땅 눌러놓으니 사라져있더라고요(지못미)

 

Twilight Struggle(황혼의 투쟁)

토라스크는 또한 황혼의 투쟁에도 나옵니다. 이건 제가 안해본 맵이라 어쩔 수 없지만 발번역을 해보자면 노란 군단이 각 사념체를 지켜주고 있고요 흰색 군단의 울트라리스크 동굴을 파괴하면 한마리가 탄생하는 듯 하네요.

이건 =_=;; 그냥 도움을 좀 주세요 ㅠㅠ

Trivia(사족)

토라스크라는 이름은 옛 오락실 게임이던 D&D(데로드 앤 데블랑?)에 나오는 토라스크에서 영감을 얻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멧젠이 덕후였나보네요.

 

Wise Old Torrasqure(현자 토라스크)

 

현자 토라스크는 자유의사와 이름과 저그 무리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저그의 토라스크입니다(이런 미친!). 그 무리 이름은 토라스크 군단이고요 무려 용병입니다.

Biography(전기)

Mercenaries(용병)

종족 전쟁이 끝나갈 때 현자 토라스크는 토라스크 군단이라고 알려진 저그 용병 무리(…)의 우두머리가 됬습니다. 걔네들은 테란 자치령(!)이 신(新) 트리니다드 해적단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뭐죠. 믿은 자치령은 뭐하는 놈들인지….

 

Trivia(사족2)

현자 토라스크는 거의 통계학적으로 그냥 토라스크와 동일합니다. 그냥 업글시 오르는 공격력과 HP의 차이 정도에요(세심한 사족이네요).

 

Swarm of the torrasque(토라스크의 군단)

 

 

토라스크의 군단
정치적
분류	용병
종족	저그
대장	현자 토라스크
특수 유닛	황후(뭐임 메이드리아치는!)
역사적
상태	활동중

토라스크의 군단은 칼날 여왕의 통제에서 벗어난 듯한 현자 토라스크가 이끄는 저그 용병 집단입니다. 걔네들은 황후(Empress Queens, 우리들의 메이드리아치는 어디갔나요)를 포함해서 모든 저그 변종들의 특색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족으로 황후는 여왕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합니다.

종족 전쟁 후, 이 군단은 테란 자치령이 신 트리니다드 해적단을 처리하는데 일조합니다.

 

사족3(위키에 없습니다)

얘네는 용병짓해먹는 대가로 땅을 받는 듯합니다. 뭐하는 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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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_=... 조회수는 제가 지금까지 XP에 싸지른 글 중 최고로 많이 올라가는 것 같은데(그때 Nios님 욕했을 때 빼면...?) 댓글은 거의 무반응 수준이네요 ㅠㅠ

돌과 사시미 칼보다 무서운건 무관심입니다.

아참... 이 짓하다보니 아예 스1 미션을 파보는게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만...

전 안될듯 ㅠㅠ

확실한건 군단의 심장에서 토라스크, 혹은 비슷한 놈은 등장한다는것.

근데 대화할만한 울트라리스크는 노현자 토라스크밖에 없겠죠...?

토라스크였다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토라스크 인가 하는건 D&D 에서 나왔던 사기급 몬스터의 하나 일겁니다...
히트 다이스 어마 어마하고 재생력또한 사기라서
때려서 줄어드는 피보다 재생이 더 빠른 녀석...

노현자 토라스크가 간트리더가 자폭했을때 초월체의 지배에서 벗어난 유일한 종이라고 알고있어요

말도 한다던데

캠페인에서 계속 오는 토라스크 안무섭던데 마인으로 ㅋ

마인도 잠깐이지 계속 오기 때문에 벙커 두세개랑 탱크로 잡는수밖에..

용병집단 =_=; 희한한 집단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ㅋㅋ;

고용비로 땅이라니....저그치고는 속물적이네요...

;;

난 마컨했는데;;;

그냥 땅이 있어야 점막을 펼치고 먹고 사니까...

저그한텐 땅이 곧 먹을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