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군주 (Guardian-가디언)

역할 : 지상 공격용 중무장 비행 개체
출신 종 : 뮤탈리스크 (Mutalisk)
공격방법 : 산 덩어리 (Acid Spore)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뮤탈리스크의 진화형태인 수호군주(Guardian)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가디언(Guardian) '즉 '수호하는 자' 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것인데요 본래 녀석들이 군락의 중심지에서 유충들을 수호하고 보호하는 역할이였기에 그것을 본 테란인들이 녀석들에게 이런 이름을 붙인것으로 추측됩니다.

 

본래 뮤탈리스크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위험한 개체이지만 뮤탈리스크의 유전자가 담긴 둥지탑(Spire)이 더욱 두꺼운 장갑을 갖춘 대형 첨탑 거대 둥지탑(Greater Spire)으로 변하면서 강력한 유전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능력을 더욱 강화하면 녀석들은 더욱 강력해지는게 가능하며 무엇보다 본래 뮤탈리스크들의 출신 종족인 비명 사마귀(Mantis Screamer)들이 새끼를 낳을 때 취하는 모습에 기초를 하여 탄생한 유전자 조작 생명체로 추정이 되는 강력한 힘을 소유한 '수호군주(Guardian)'로 변신이 가능해집니다.

 

이 녀석들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특이한 녀석인데 어떻게 날아다니는지 설정조차 존재하지 않는 게같이 생긴 몸통은 우주에서도 활동이 가능하고 몸을 이루고 있는 단단한 갑각은 뮤탈리스크때의 연약한 피부와는 비교가 않될정도로 강력하고 견고하지만 무엇보다 엄청난 것은 이 녀석의 지상 공격 능력입니다, 진화하면서 항X이 없어져서인지 구충제를 먹었는지는 몰라도 녀석들은 쐐기벌레같은 하찮은 버러지가 아니라 끔찍한 악취의 산과 독으로 이루어진 일종의 '원형 폭팔 산 덩어리(bobbing explosive globs of acid)'를 발사하는데 이 공격자체가 중장갑도 녹여버리고 뼈도 못추릴정도로 엄청난 것은 물론이고 수호군주가 이 산덩어리를 발사하는 사정거리가 장난이 아니였기에 대게 녀석들을 상대하는 적들의 진지는 이 폭풍같은 산성공 러쉬에 초토화가 되곤했습니다, 정말 끔찍하죠

 

물론 모든 유닛이 그렇듯이 녀석들도 완벽하지는 않았는데 변신하면서 눈을 지나치게 아래로 깔았는지 공중에 있는 적에게는 공격이 불가능했고 치고 빠지는데 전문화된 뮤탈리스크와는 달리 상당히 느려터졌기 때문에 놈들은 적들의 공중 전투기의 손쉬운 먹이가 되기도 했죠, 이러한 약점때문에 보통 녀석들은 군락에서 애벌레들과 건물들을 지키는 역할이였지만 만약 군단이 적들을 공격할때 이 녀석을 필요로 하면 놈들은 언제나 군단의 선두에 서서 전진했습니다, 강력한 군단의 수호자이자 강력한 투사이기도 한 이 개체는 종족전쟁 이후 모습을 감추었지만 몇몇 군단을 상대하는 이들은 이 괴물이 언제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 두려움에 빠져있습니다.

 

PS. 저는 초밥을 좋아합니다.

무리수호군주 옛날모델이랑 남아있는 모델이랑 다르네요 ㅋㅋ

원화 보니...진짜 영덕게네요.

모양이 딱 스시 토핑...


'멈출 수 없는 죽음, 멈출 수 없는 파사삭! 군주초밥!
고추냉이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짜릿함을 맛보세요! ㈜저그 식품♬'

게를 껍데기 채로 튀겨서 먹는건 보았지만 스시는 아직까지 크래X밖에 못봤네요.

본문 : 저 유전공학적 능력을 히드라 발업에나 좀 쓰지
댓글 : 미역무침 대뱃살 블엘 초밥이라고 들어보셨능가.

[매츄] // 아마도 저 모델은 약간 수정되서 후에 군단의 심장에 나오지 않을까 유추합니다, 그보다 굉장히 빨리도 덧글을 다셨군요 ㅇㅇ
현무지신 // 아주 통통한게 게장을 담그면....
마르스.오버테이크 // 초밥은 참 좋죠 생긴것도 좋고 맛도 좋고 날로 먹을수도 있으니까요(....)
뇌미안 // 상당히 비범한 느낌이 드는 초밥이군요... 설마 엘프를 넣어서 만든 (생략)

간장게장을 담그면 시큼한 맛이 날것만 같습니다
홍어도 아니고
자연산 아이셔?

는 가필드, 아니 가필패

스1 시절 가디언은 볼때마다 게 생각이 났는데

영덕대게 맨날 이레디에이트 걸려서 디지고 ㅠㅠ

다시한번 보고싶은 멋진유닛 ㅜㅜ 디자인이 꽤 좋아진듯

사디스트님께는 처음 댓글을 답니다.정말 재미있네요ㅋㅋ

가필패가필패하지만 오리지널시절엔 테란의 재앙이었음여. 뜨면 겜 끝.
참고로 오리지널 시절 테란은 레이스 공격력 15,(현 20), 이레디에이트 데미지주는 속도 현재보다 훨 느렸음. 메딕 없었음. 가디언느님 뜨면 막을게 업어뜸.

물론 모든 유닛이 그렇듯이 녀석들도 완벽하지는 않았는데 변신하면서 눈을 지나치게 아래로 깔았는지 공중에 있는 적에게는 공격이 불가능했고 .........

노라드 격침할때 뒤에서 막 따라가던데.......모하러 따라간건지 ㅡ_ㅡ........

저도 초밥을 좋아합니다. 블엘 초밥이라...맛보고 싶군요.

게살초밥 재료될 기세ㅇㅇㅇ

무리 수호군주는 매우 빠른데
얘는 뭐 거북이

가디언 그가격에 체력 한 180은 되야하지않나싶은데 ㅋㅋ

스1꺼 보면 계속 게밖에 안떠오르네ㅇㅅㅇ

저 게처럼 생긴게 어떻게 날아다니는지 ㅋ

폭격기 같은데 군단의 선두라니...모순인가

아니 갑각이 두터워졌는데 왜 체력은 그대로야

게껍질속에 알대신 공생충이있는데도 드실꺼죵? 그리고 게속살은 산덩어리라 초록색일땐데 그래도 잡수실건가영

글재미있네요 ㅋㅋ 홈페이지에있는거 번역하신건가요, 아니면 직접작성하신건가요??

난 홍어 따위보다 군단 수호군주가 좋단 말이다!

스1 때는 게, 스2에선 벌레

하지만 해산물 유닛 호칭을 무리군주가 훌륭하게 계승.

ㄴ 홍어요? 차행성 홍어가 제맛이죠~

이속이 느리고 사거리가 긴게
방어를 위해서인가

무리수호군주는 이름대로 수호군주 여러마리가 무리를 이룬 새로운 개체인가

ㄴ'무리'를 수호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가필패

비명사마귀의 정체가 더더욱 궁금해져가는데...

이럴수가 오늘 레알 게살초밥을 먹을줄이야 ㅋㅋㅋㅋ

오타 있으시네요.. bobbing explosive globs of acid 인데 obbing explosive globs of acid...
수정 부탁드릴께요 ^^

차행성 홍어 vs 아이어 대게
그 승자는?

다음은 디바우러겠군

홧병차 // 자연산 아이셔라.. 어지간히 시큼한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면 먹기 힘들겠군요... ㄷㄷ
[부릉여왕] // 가디언이 필시 패하야하는 존재라는건 당연한 겁니다!
우울한_홀리쉿 // '간장게장 만들기' 라는 유즈맵에서 등장하던게 바로 이 녀석들일정도로 참 게와 연관이 많이됬죠... 뭐 생긴걸 보면 이해가 않가지도 않지만
Lux // 옆에서 과학선이 왔다갔다해도 어쩔수 바라보는 수호군주 짜응 ><
재추나기 // 군단의 심장에서 재등장하기를 기대합시당
점핑카라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봐주세요 ^^
두냐몽은몽글몽글 // 오리지날 시절 수호군주는 굉장히 강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전 브루드워 때부터 시작해서 그딴거 몰라여 (어이)
DSS_토모에_마미 // 노라드가 격추되서 땅에 떨어질때 공격하기 위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니 잠깐 생각해보니까 공중에 있는 대상보다 더 높은곳으로 올라간뒤 공격하면 다 해결되는 문제일것도 같은데요...
]Els-Enora[ // 진정한 초밥은 해산물에서 나오는법! 초밥재료에는 멀록이나 나가를 써야합니다 블엘고기는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구워드세요! (...)
김둘기 // 게살초밥이라... 맛있겠군요
[RvN]LightOfHope // 수호군주보고 빨리 가라뇨 그건 '무리'입니다 ㅇㅇ
warpPRISM // 아마도 그 자원은 변태하는 과정에서 모두 소모하기 때문에 수호군주의 장갑이 형편없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변태같으니 (...)
wntlswkd02 // 게같이 날아다닙니당ㅋ
jjangmat // 소설등의 묘사에서 보면 수호군주가 먼저 적의 포탑같은 것을 무력화시킨뒤 대군주가 출동해서 저그의 지상병력을 풀어놓는 것으로 나옵니다, 뭐 사실 수호군주 자체가 전투에 적합한 개체는 아니죠
뉴비두기[애벌레] // 오오 그것은 저그의 신비
유로파이터 // 뭘 모르시는군요 공생충의 쫄깃쫄깃한 맛과 산덩어리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아마도 핫케이크 반죽과 발효된 우유와 막걸리를 섞은것을 같이 먹으면 그 기분을 느낄수 있을꺼에요, 아 물론 먹고 난 뒤의 결과는 책임지지 않는거 아시죠? *^^*
유로파이터 // 위키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온것을 짜집어서 올리는겁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보아주세요 ^^
MarCat // 수호군주 [무엇을 하는거냐 아들아]
무리군주 [호칭을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불사조가애미없네 // 레이너 특공대가 쓸어버린 후에는 씨가 거의 말라서 요즘은 드물긴 하지만 차행성 홍어만큼 굉장한게 없죠!
두번째저글링 // 그 모든것은 밸런스를 위해서 존재하는 겁니다!
정퇴마 // 무리수호군주의 본명은 '스웜가디언(SwarmGuardian)'으로 두번째저글링님의 말 그대로 무리를 수호한다는 뜻이 됩니다
조필연 // 한때는 사기유닛이였것만...
잉여리스크 // 모델이 딱히 없으니 그냥 상상에 맞기는게 좋을겁니다 (무책임)
Idiot_Hydralisk // 이런 붙복의 폐허군요, 수정했습니다 ^^
Shamal // 둘다 공중공격 불가한 병신들의 대결이므로 승자는 없습니다, 둘다 패배한 병신일뿐
NautesOpt // 정답입니다~

그러고보니 저렇게 어떻게 날아다니는지 진짜 궁금하닼ㅋㅋㅋ
비명 사마귀가 저그만 안만났으면 우주최고의 생물로 진화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스2 수호군주 모양새가 뭐랄까... 해삼 같기도 하고... 스1 당시에는 방사능에 오염된 대게의 최후 이지만서도... 홍어(무리군주) 하고 다른 종이었군요

제 기억엔 저 스타2 모델 저거 처음에 무리군주 예전모델입니다 공격할때 공생충2기 나오던 특수효과가 분명히 있었어요 2~5년전 스타2 스웜가디언 검색하면 뜰텐데 ㄷㄷ

스1 가디언하고 스2 수호군주 앞부분만 보면 완전 닮았네요 ㄷㄷ

갑자기 스1유즈맵중에
가디언블러드가 떠오른다

수호 군주는 '우웅~ 욱~웅'하는 묘하게 중후하고 매끄러운 목소리(?)가 왠지 듣기 좋았는데...

수호군주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을텐데요...그 부분을 생략하셨네요.
참고로 대부분의 수호 군주는 군락에서 활동합니다.

근데 생긴거 보면 마치 수호군주 여러마리가 일자로 붙어있는모습입니다

테란권하는사회 // 하하 생각하다보면 그렇게도 생각할수 있군요
발나자르 // 모두 해산물이군요...ㄷㄷ
뷰냐퓨볘퓨져네뎌 // 마지막 사진에 산성 덩어리를 뱉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지금의 무리군주와는 다른 형태로 제작된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시 스웜가디언을 뮤탈리스크의 진화형태라고 했던 것도 그렇고요 ㅇㅇ
[Defiler] // 그...그렇습니까?
알흠다운인간 // 수호군주에 여러가지 종류가 있던가요? 찾아봐도 나오지 않던데...
정퇴마 //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군요, 진짜로 4마리가 일자로 붙어서 공격을 한다면... 전대물이 따로 없겠군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앞에 뮤탈리스크 보고 보니까 얘가 우주를 다니는 게 더 그럴 듯하게 보이네요..
대체 비명 사마귀는..

가필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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