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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작성일 2011-08-15 00:06:59 KST 조회 19,290
제목
[스타열전][테란서]01. 짐 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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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제임스 유진 레이너. 짐 레이너.


나이 : (스2) 35살 (2470~)


성별 : 남


소속 : 레이너 특공대


직업 : (스2) 레이너 특공대 총사령관



○ 간단한 소개


스타크래프트의 주인공. 현재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폭군 아크투러스 멩스크에 대항하여 반란군을 조직, 지휘하고있다.



○ 연표로 보는 일대기


2470 

- 8월 20일 변방 샤일로 행성에서 농부의 아들로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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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사가 아니야. 우리는 천국의 악마들이지. 최악 주에서도 최악인......"

 

 

2488 

- 조합전쟁이 절정에 다다랐을 당시 18살의 나이로 연방해병대훈련을 이수함.

- 321대 식민지 '천국의 악마들' 유격대결성.

- 튜라직스 II 행성에서 켈 모리아 조합군의 공세로 연방 기지 포트 호우가 점령 직전에 이르름. 이때 짐 레이너를 포함한 '천국의 악마들' 유격대가 중포 요새 '줄루'에서 싸움.


2489 

- 튜라직스 II 행성의 코시 전투 개시. 짐 레이너와 동료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전투에서 함께 싸움. 그들은 사령관인 벤더스풀 대령으로부터 배신당했고 결국 연방군에서 탈영. 그후 조합전쟁 종결.



2490~2494 

- 동료 타이커스 핀들레이와 함께 강도짓을 하며 먹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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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5 

- 동료 타이거스 핀들레이가 체포됨. 이로 인해 짐 레이너는 그의 무법생활을 청산함

- 리디라는 여성과 결혼. 아들 존 레이너 출생.


2496 

- 마 사라 행성의 보안관이 됨.


2496~99 

- 짐레이너의 아들 존이 초능력이 있어 유령사관학교에 입학하지만 훈련 중 죽음. 이 충격으로 아내 리디가 사망


2499

- 12월 초 :자매 행성인 차우 사라 행성이 프로토스함대에 의해 궤멸됨. 경악한 테란 연방은 마사라 행성에 어설픈 반격작전을 구상함.

-12월 12일. 마사라 행정관과 함께 식민지인들을 마사라 외곽지역으로 옮김.

-12월 13일: 백워터정거장이 저그에게 공격당함. '알파전대' 총사령관 애드먼 듀크 장군은 레이너에게 나서지 말 것을 지시했지만, 레이너는 이를 무시, 민병대와 함께 정거장으로 향했다.

-12월 16일: 백워터 정거장을 탈환. 그러나, 정거장의 감염된 연방 시설을 파괴하였다는 이유로 수배.

-12월 17일: 알파 전대의 병력이 레이너와 민병대를 체포. 연방의 감옥선에 수감됨

 

"이봐 미쳤어? 만약 우리들이 이 저주받을 건물을 파괴하지 않았더라면 이 식민지 전체가 그 거지들한테 넘겨질수도 있었던 거라고!"

 

-얼마 후   : 짐레이너는 아크투러스 멩스크가 이끄는 '코랄의 후예'들에 의해 해방되었다. 멩스크는 마 사라의 정무장관과 협상하여 마 사라의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는 데에 동의하였다. 그 후 마사라 구출작전 개시 및 성공.

-12월 18일: 기자 마이크 리버티와 만남.레이너가 앞장서는 코랄의 아들 병력이 제이콥스 기지를 습격. 그들은 연방 병력의 미약한 저항을 격퇴하면서 연방의 병기들에 관한 정보를 탈취한 후 탈출했다. 같은 날 코랄의 아들들은 마 사라를 떠났다. 13시간후, 프로토스 함대가 도착하여 행성을 소각시킴.

 

-그 후 짐 레이너는 아크투러스 멩스크에게 큰 호감을 느끼고, 그의 부대 코랄의 후예에 들어감.

-12월 하순 : '코랄의 후예'에 의해 안티가 프레임의 반란 시작. 진압을 위해 알파전대를 보냈으나, 총사령관 애드먼 듀크의 노라드 II가 격침. 짐레이너는 코랄의 후예와 함께, 듀크를 구출하고, 그를 포섭하여 동맹으로 받아들임. 이 때, 짐레이너는 유령요원 사라 캐리건과 만나고 그녀에게 연정을 느낌.

 

"아...맞다. 너 텔라파시 능력자였지? 뭐, 이 일은 나중에 걸고 넘어지자고.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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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 2월. 델타함대가 안티카프레임에 파견되자, 아크투러스 멩스크의 지시로 정신파 방출기를 발동시켜 저그들을 난입시키는 바람에 프로토스함대가 소각하러 옴. 그러나 소각되기 직전, 짐레이너는 프로토스 함대사령관인 태사다르의 도움으로 행성의 민간인들을 구출. * 이 또한 아크투러스 멩스크가 지시한 것임.

- 그 후, 코랄의 후예가 연방 수도 타르소니스에 도착. 짐레이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크투러스 멩스크의 지시로 타르소니스 대학살이 발생함.

- 프로토스 함대가 타르소니스에 도착. 태사다르는 타르소니스를 소각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행성에 지상군을 파견. 프로토스 병력은 저그를 막아내었고, 악튜러스 멩스크는 프로토스가 저그를 방어하는 동안 연방의 세력들이 행성을 탈출할 것을 우려하여. 케리건에게 프로토스를 무력화시키도록 명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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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게티즈버그에서 코랄의 아들, 저그와 프로토스간의 전투가 시작됨. 케리건은 프로토스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했으나 곧 저그에게 압도되었고, 멩스크는 그녀의 구조 요청을 무시. 레이너와 리버티는 뉴 게티즈 버그에 도착하여 코랄의 아들 병력과 연방군 잔존병들을 구조했으나, 케리건은 실종. 짐레이너는 아크투러스의 이러한 행위에 환멸을 느낌.

- 레이너와 그의 병력이 코랄의 후예를 탈영 그들은 타르소니스에서 탈출하기 위해 이온 캐논을 박살냈고, 탈출에 성공.

 

"저 새끼가 진짜로 캐리건을 버렸다는게 믿기지 않아!! 난 이곳을 떠나야 겠어. 자네들도 날 따르는게 좋을거야. 저새끼가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고!!"

 

-2월 하순 : 레이너, 다일라리언 조선소에 기습을 감행, 히페리온을 비롯한 함선들을 탈취함. 이 때 탈취한 히페리온은 이후 레이너 특공대의 주함선이 된다.

-반자치령 세력인 '레이너 기동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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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월 : 레이너가 악몽에 시달림.

-4월 초 : 6주 동안 악몽에 시달린 레이너가 케리건이 저그의 행성 차르에 있음을 알게 됨. 짐 레이너는 자신의 함선을 차르로 향하게 함.

-에드먼드 듀크 장군의 알파 전대가 차르로 파견되고, 짐 레이너와 조우함. 그 후 듀크는 저그에게 크게 패했고, 서둘러 후퇴했다.

-레이너와 그의 병력이 차르에 도착함. 짐 레이너의 부관 맷 호너는 프로토스 함대 역시 차르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아냈고, 레이너의 병력들은 케리건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을 시작했으나, 케리건은 이미 저그화 되었고, 결국 상륙한 레이너 특공대는 크게 패하여 소수의 생존자와 함께 차르에 포류됨. 부관 맷에 의해 히페리온만은 차르에서 탈출.

-짐 레이너는 부하들과 함께 버섯을 먹어가며 연명함. 그들은 차르에 상륙해 있던 프로토스와 조우하고, 짐 레이너는 계속 이상한 환각에 빠지게 된다.

-레이너는 그에게 들려오는 환각을 통해 저그의 사념체, 자츠가 이상한 프로토스(제라툴)에게 썰리는 걸 알게 됨.

-레이너는 태사다르와 제라툴과 연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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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와 그의 동료들은 프로토스의 행성 아이어가 공격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됨.

-5월 : 차르에서 제라툴, 태사다르, 레이너가 케리건에게 공격을 시도했으나 실패함. 얼마 후 알다리스와 아르타니스가 태사다르를 체포하기 위해 차르에 도착, 테사다르는 고립된 암흑 기사단들을 구출한 후에 순순히 체포될 뜻을 내비쳤으나 알다리스는 거절. 하지만 아르타니스는 태사다르의 뜻을 존중하여 암흑 기사단을 구출하기 위해 협력함. 제라툴과 암흑 기사단들이 구출되었고, 태사다르와 함께 아이어로 돌아가는 것에 동의하였다. 레이너는 덤.

-구출되는 도중 짐 레이너는 히페리온과의 연락이 성공됨.

 

"짐레이너라고, 친구. 그리고 아무도 날 우습게 보진 못할꺼야. 설령 그게 잘난 프로토스라도"


-6월 하순: 태사다르와 암흑 기사단들과 함께 아이어에 도착. 허나, 태사다르의 자발적의지로 태사다르가 체포됨. 이 시기 짐 레이너는 그의 오랜 동료가 될 페닉스를 조우함.

-얼마 후 : 짐 레이너의 지원과 함께 테사다르를 따르는 이들이 대의회로부터 테사다르를 구출.

-6월 말: 초월체에 대한 마지막 공격이 시작됨. 태사다르, 레이너, 제라툴은 초월체에 도달하기 위해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끝내, 태사다르가 간트리써와 함게 자폭함으로써 초월체는 소멸.

-대 전쟁 종결.


-7월 초 : 아이어의 프로토스가 사쿠러스로의 피난을 결정. 프로토스가 차원관문을 열어 피난가는 사이, 아이어에 남았던 짐 레이너와 페닉스가 차원 관문을 파괴함으로써 더 이상의 저그들이 샤쿠러스로 오지 못하도록 차단함.

 

"난 한다면 한다는 남자야. 고마워 아르타니스. 그럼 지금부터 멋지게 시작하는거야. 그걸 기억하고 있으라고. 알았어? 행운을 빌어줘."

 

-7월 초~8월 말 : 짐 레이너는 동료 페닉스와 함께 아이어에서 살아감.

-이 시기 그들은 저그가 된 캐리건과 접촉. 캐리건은 레이너에게 UED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한 황제 아크투러스를 구출할 것을 요청함. 그녀에게 죄책감을 품고 살았던 레이너는 그녀를 돕기로 결정.


-9월 초 : 레이너 특공대의 히페리온과 소수의 프로토스가 협력하여, 위기 상황의 아크투러스를 구출.

-레이너와 멩스크의 아이어 기지가 UED 병력에게 발각됨. UED는 그들을 확보하기 위해 저그의 공세를 방어하며, 피난민 프로토스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아이어 기지를 초토화함. 레이너, 페닉스, 멩스크와 소수의 생존자들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

-레이너, 멩스크, 페닉스가 케리건 통제 하의 타르소니스에 도착하여 UED에 대항하는 일시적 연립이 성립됨.

-케리건이 코랄을 되찾아준다는 조건으로 멩스크의 정신파 방출기를 이용, 레이너는 브락시스의 UED의 정신파 분열기를 기습 공격하여 파괴하였다.

-레이너와 페닉스가 저그 병력과 함께 모리아에 공격을 감행, 코랄 공격을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확보함.

-케리건의 저그 무리, 레이너의 특공대 및 페닉스의 프로토스 병력, 그리고 자치령 잔존 세력의 연합 병력이 코랄의 UED 병력에게 대공격을 감행, 코랄 탈환에 성공.

-캐리건은 테란, 프로토스 동맹 세력에게 불시에 공격했고, 듀크 장군과 페닉스가 희생됨. 이를 지켜본 레이너는 자신이 언젠가 케리건을 죽이고 말 것이라 다짐하였고, 도주.

 

"그건 너 때문이다. 캐리건. 도데체 몇명을 죽여야 만족하는 거지? 얼마나 죽여야 너가 뭐가 됬는지 깨달을수 있는거지?"


-10월 초 : 종족전쟁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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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

-짐 레이너는 후회와 절망과 좌책감에 술만 퍼마시는 주정뱅이가 됨.

-맷 호너, 마크알렌을 포함한 레이너 특공대원들은 짐 레이너를 위로하며, 언젠가 그가 혁명에 성공할 것을 믿음.

-감염된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정화시킴. 근데 이거 흑역사니까 상관쓰지 말 것. 이 내용 가지고 댓글쓰면 화남. 참고로 전설의 프로토스 타르다린과 조우함.


2502

-짐 레이너는 켈-모리안 연합과 동맹관계 비스무리한걸 맺음. 켈-모리안연합의 지도자들은 레이너와 여러 문제를 논의했지만, 레이너는 결국 떠남.

-레이너가 떠난 후에도 켈-모리안 연합은 레이너를 계속해서 후원.

-레이너 특공대와 전쟁광 부대간의 갈등이 발생함.


2502 ~ 2503

- 테란과 프로토스의 ‘얼라이언스‘ 에 합류. 짐 레이너는 그들의 수장이 되었으며, 테란과 프로토스의 평화를 위해 저그를 물리치는 것을 목적으로 삼음.

- 짐 레이너는 얼라이언스를 이끌어 다이라 IV(Dylar IV) 의 행성 주변에서 저그와 전투를 벌였으며, 매우 거대한 저그의 군대를 격퇴. 레이너는 약 1년 동안 계속 얼라이언스를 존속시키며 성장시킴.

-짐 레이너, 얼라이언스에서 탈퇴. 이후 자신의 부대를 레이너 특공대로 재결성한 후, 독자적으로 활동함.


2504

- 본격적으로 혁명을 개시하기로 다짐하며, 한때 보안관으로 있었던, 마사라 행성으로 귀환.

이후 레이너는 마사라 행성의 백워터 기지를 급습 및 성공. 자치령으로부터 독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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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동료였던, 타이거스 핀들레이와 재회함. 타이거스는 자치령의 유물발굴사업을 막고, 그 유물들을 탈취하여, 뫼비우스 재단이라는 단체에게 넘기면 많은 돈을 얻을수 있다고 레이너를 설득. 타이거스의 제의에 따라, 레이너는 자치령이 발굴하고 있던 유물을 탈취함.

- 마사라 행성이 갑작스레 쳐들어온 저그의 공격을 받아, 소수의 병력으로 막으려 했으나,역부족. 결국 레이너는 부관 맷 호너의 작전 하에 자신의 함선 히페리온을 타고 마사라로부터 탈출함.


- 제 2차 종족전쟁 개전.

- 농업행성 아그리아행성의 아리엘 핸슨박사로부터 구조요청이 옴. 레이너특공대는 자치령으로부터 버림받은 아그리아행성의 주민들을 저그로부터 구출함. 이후 핸슨은 히페리온에 머물면서, 히페리온의 과학자 스탯먼에게 많은 도움을 줌.

- 마인호프 행성에서 피말리는 작전을 수행한 후, 피난민들의 보금자리로 삼을 헤이븐 행성에 도착함

- 델람 프로토스의 여성 집정관 셀렌디스가 헤이븐 행성의 주민들이 감염되었다며 정화를 시도함. 짐 레이너는 오랜 고민 끝에 프로토스의 행위를 돕지않고, 행성을 방어하기로 결심함. 그후, 레이너특공대는 셀렌디스의 함대를 퇴각시켰으며, 아리엘 핸슨은 행성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짐 레이너와 작별함.


 

- 레이너 특공대는 몬리스 행성, 씰 행성, 티폰Ⅺ행성에서 프로토스 세력 중 하나인 탈다림들을 물리치며, 유물들을 탈취함.


- 어느 날, 짐 레이너는 히페리온을 찾아온 자신의 옛 프로토스 동료 제라툴에게서 이한 수정을 받고, 그 이한 수정을 통해 경악할 미래의 예언을 듣게 됨. 동시에 자신의 적 캐리건이 우주를 구원할 존재라는 것을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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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건이 티라노Ⅶ행성에 있는 뫼비우스 재단 기지를 공격함. 뫼비우스 재단의 박사 에밀 나루드는 레이너 특공대에게 그 행성의 데이터 저장고를 모두 파괴해달라고 요청함. 레이너는 이에 따라. 그곳의 저장고를 모두 파괴하였으나, 그곳에서 캐리건의 끔찍한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비관함.


- 자치령에 대해 악감정을 품고 있는 악령 가브리엘 토쉬를 도와주고 그와 그의 악령 부대를 동료로 삼음. 가브리엘을 도우는 중, 자치령의 일급 암살자. 노바와 대면함. 

 

- 맷호너의 작전하에, 코랄에 언론 공격을 펼침. 그 언론공격은 성공하였으며, 자치령은 큰 혼란을 겪게 됨.

- 자치령의 비밀과학기지에 침투. 그곳에서 레이너는 혼종을 목격하게 됨.

 

"자치령이 문제가 아니야, 우린 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워왔다. 저그에게 다 죽어버리면 다 의미없는 짓거리야. 그래서 차행성으로 간다. 가든말든 각자의 몫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말이다."


- 레이너는 뫼비우스 재단에게 유물을 넘기려고 하나, 갑자기 자치령의 함대가 접촉하고, 그곳에서 자치령의 황태자. 발레리안 멩스크와 만남.

- 차 행성에 침투한뒤, 유물의 힘을 빌려 캐리건을 다시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발레리안의 설득에 짐 레이너는 발레리안의 차 침공을 도와주기로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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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침공 개시. 무수한 어려움 끝에, 결국 레이너 특공대와 호러 워필드 장군의 자치령군대는 차에 무사히 착륙 성공함.

 

"장군님 전 항상 비장의 카드를 준비해 놓습니다. "

 

- 저그군단의 지원병력을 무너뜨린 뒤, 레이너특공대, 자치령 연합군은 마침내 칼날여왕의 거처가 있는 주 군락에 도착하여 유물을 설치하고, 에너지 충전이 완료될 때까지, 캐리건 무리의 맹렬한 공격을 막아냄. 마침내, 에너지 충전이 완료되자 워필드 장군은 유물 에너지를 방출시키도록 하였고, 유물에서방출된 엄청난 에너지파는 연합군을 제외한 저그군단과 생체건물들을 모두 쓸어버렸고,케리건 또한 저그 감염에서 벗어나게 함.

- 에너지 여파가 잠잠해진 후, 레이너와 타이거스는 감염에서 풀린 캐리건을 발견. 그러나, 레이너는 타이거스 핀들레이가 아크투러스 멩스크의 밀명 하에 캐리건을 암살하려고 하는 것을 발견하고, 어쩔 수 없이 타이거스를 죽인 후, 캐리건을 구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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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be continue


○ 능력 및 성격.

 

짐 레이너는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다. 레이너는 특정한 교육도 받지 못했고, 별다른 배경도 없었지만, 실전 경험을 통해, 휼륭한 지도력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전술적, 전략적 능력을 갖취고 있다. 이러한 능력으로 인해, 짐 레이너는 ‘천국의 악마’유격대의 실질적인 대장이 되었으며, 마사라 행성에서는 범죄자에 불과한 레이너를 보안관으로 삼았으며, 뛰어난 지도자 아크투러스 멩스크는 갓 신입인 짐 레이너를 단번에 코랄의 후예의 대장으로 삼았고, 타르소니스 학살 후부터 지금까지 약 5년 동안 레이너 특공대를 결성&지도하고 있다.

짐 레이너의 대사를 살펴보면, 유머스러한 대사, 비장한 대사, 또한 비꼬는 대사도 있는데, 이 모두 짐 레이너의 대담한 성격과 참한 인성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또한 그는 외계인까지 친구로 삼을만한 매우 뛰어난 사교력을 갖추고 있고, 자신의 부하들을 존중해주고 아껴줄주 아는 배려심 또한 있다. 게다가, 자신의 주적인 아크투러스 멩스크를 상대하지 않고, 시급한 적인 저그를 자치령과 함께 협력해 대항하는 것처럼, 올바른 과단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행동처리에 독선적인 면이 있고, 정의를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서, 좀 극단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게다가, 그의 결정적인 혁명동기는 타르소니스 대학살처럼 불의에 대한 반발심이 아닌, 캐리건의 죽음으로 인한 개인적인 원한으로서, 다소 애매한 가치관도 가지고 있다. 캐리건의 죽음이 자신때문이라며 좌책감에 살아가는 모습 또한 보기 좋진 않다.  - 물론 레이너가 단지 '복수'에 눈멀어 혁명을 일으켰다는 것은 아니다! 그도 자유를 꿈꾸며, 이상 또한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 다만, 캐리건의 죽음이 결정적으로 그의 길을 선택하게 했다는 것이다.


○ 개인적인 평.

 

짐 레이너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정의로운 혁명가이다. 또한 그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주도하는 가장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결정으로 인해, -어쩌면 폭군 아크투러스보다도- 테란의 운명을 결정지을 인물이다. 게다가 그동안의 저주받은 대부분의 혁명가들과는 좀 다른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자세한 건 위에서 설명했다.

그러나, 나는 짐 레이너가 테란의 운명을 결정짓는 인물일진 몰라도, 미래를 책임지는 인물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그의 결정적인 혁명동기는 타르소니스 대학살처럼 불의에 대한 반발심이 아닌, 캐리건의 죽음으로 인한 개인적인 원한으로서(스타2 맷호너와의 대화 참조) 정의의 방향에 대해 좀 애매한 것 같다.게다가 혁명의 수단 또한 평화적인 방법이 아닌, 무력적인 방법이다. 캐리건의 죽음이 자신때문이라며 좌책감에 살아가는 모습 또한 보기 좋진 않다. 그러한 좌책감 속에, 레이너 특공대도 많은 혼란을 겪었으며, 맷 호너가 아니었으면 그냥 페인이 될뻔한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결정적인 것은 그는 정치적인 능력은 -배운게 없으니까- 후달리기 때문에, 만일 혁명이 끝나고, -가브리엘의 미래관대로- 레이너가 독재자가 되어버린다면, 그냥 테란은 망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또한 짐레이너를 믿는다. 그는 편견을 깨고 외계인을 친구로 받아들였으며, 미래의 대한 예언 또한 들었고, 아직으로서는 권력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짐 레이너가 타락해버린다면, 그건 정말 뻔한 스토리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하 끝입니다. 정말 힘들게 만들었어요. 글솜씨는 정말 최악이지만, 댓글 남겨주면 감사하겠어요^^

다음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크투러스 멩스크를 만나보도록 하지요.

 

* 대전쟁, 종족전쟁의 연표는 몽고메리님의 연표게시물을 매우 참조하였으며,스타2는 네매시스님 블로그를 참조하였습니다. 혹여 문제가 생기면 자삭할께요....근데 힘들게 만든건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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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테란권하는사회 (2011-08-15 00:55: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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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야말로 진정한 글이지
아이콘 wood37 (2011-08-15 01:14: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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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레이너 리포트를 읽는듯한 ㅋㅋㅋ 공식설정은 핸슨박사 돕는거였군요 ㅎㅎ
레이너 35치곤 졸라 노안인듯
Knight_minkyu (2011-08-15 01:19: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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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잘봤습니다 근데 악령 부분에서 이미지 오류가 난 듯 합니다
높바람 (2011-08-15 01:33: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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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글솜씨는 정말 최악이지만," 이라뇨....
그럼 전 손목을 잘라야합니다 ㅠㅠ
지금까지의 레이너 행적에 대해 잘 정리되있어 보기 좋아요.
메이루 (2011-08-15 02:43: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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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레이너가 멩스크를 혐오하게 된 것은 케리건을 버린 것도 있지만 타소니스 학살 때문인데요. 은근슬쩍 레이너를 까시네요. _- ;
아이콘 TaRu_ (2011-08-15 05:48: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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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가 곧 스타크래프트의 역사네..
아이콘 Mr.Hadron (2011-08-15 06:33: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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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에 대해서 꽤 객관적으로 평가하신거 같네요;;

근데 스타1에서 초월체 잡을 때 레이너가
"저그는 내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갔어. 나의 고향, 나의 가족, 나의 친구들. "
이라는 말을 하는데, 가족은 저그가 아니라 사실상 연방이 죽인거 아닌가요;;
atv135 (2011-08-15 08:39: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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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좀 정정해 주시면 안되나요? 레이너의 현재 나이는 33세입니다. 스타1 때는 29살이었구요. (그 얼굴에 30대 초반이라니 좀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설정 나이가 그러하니까요.)
빵야빵야 (2011-08-15 08:46: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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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리가 끝내줘요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2011-08-15 10:25: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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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권하는사회)ㄳ 참고로 저 나대는 사람이에요.
wood37)아크투러스나 레이너나 다 고생을 겪은 사람이란 표시로 저렇게 만들어놓은거 같애요.
나이트밍쿠)정정완료. 고맙습니다.
높바람) 아니, 지금 댓글로만 봐도 님이 더 나은것 같은데요;;

메이루) 꺄하하하하 님이 그런 댓글 쓸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음....레이너관련글 나오면 메이루님 같은 사람들이 항상 레이너를 찬양하니까, 저같은 사람도 있어야 세상이 아름답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레이너 찬양은 메이루님이 맡으시고, 전 레이너 비판할꼐요. 어떄요? 공정하죠?

taru) 우와 공감합니다. 레이너가 없으면 스타가 형성되지 않을정도로
Mr.Hadron)끄흠......뭐 친한사람들에겐 형제 자매 뭐 이럴수도 있잖아요?
atv135)찬양합니다.정말 고맙습니다.
빵야빵야) 감사합니다^^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2011-08-15 10:40: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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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루) 아 참고로 님 댓글에 대해 반박(?)하자면, 전 타소니스학살이 레이너 혁명동기에 포함되지 않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캐리건의 죽음이 없었다면, 어쩌면 레이너는 그저 '떠나가기'만 할뿐 혁명을 일으키진 않았을겁니다. 그에 대한 근거는 2가지 있습니다.
1.스타1 대사. 저위에서 보면, 레이너가 이대로 가다간 우리도 캐리건처럼 미끼로 써먹힐수 있다며 병사들을 설득합니다. 그러면, 미끼처럼 써먹히지 않다면, 혁명을 일으키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
2.스타2대사. 동영상 '...우리가 선택한 길'을 보면 맷호너와 레이너가 대화를 하는데, 이때 맷호너가 '우리의 길이 다른건가요? 캐리건의 죽음은 대장님탓이 아닙니다.' 했을때, 레이너는'무슨 일 말인가? 캐리건이 죽은거? 아니면 80억명이 죽은거?'라고 말하자, 맷호너는 '또 이런식이죠"라고 말하죠. 이건, 저 두개의 사건이 모두 영향을 끼친 것 맞습니다만, 레이너는 '캐리건의 죽음'이 결정적이였고, 맷호너는 '80억명의 죽음(타르소니스대학살)'이 결정적이였다. 즉 이 두 사람의 목표는 전혀 다른것, '복수'와 '이상'이라는 것이죠.
셋째는 혁명타이밍 입니다. 레이너가 혁명을 시작할 때가 정확히 언제인지를 생각하세요.
메이루 (2011-08-15 11:14: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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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은 레이너는 그 때 혁명이고 나발이고 자기도 이렇게 남아 있다가는 케리건처럼 멩스크에게 이용만 당하고 죽을 것 같아서 탈출한거에 불과하지만. 케리건을 버린 것에 대한 원한심이 가장 크겠지만, 그렇다고 학살 등에 관해 불의의 반발심이 없는 것은 또 아닙니다.
메이루 (2011-08-15 11:19: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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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찬양하는게 아니라 틀린 걸 지적하는겁니다. 말투가 빈정 상하게 만드네요.
아이콘 SinandShin[OSL] (2011-08-15 12:06: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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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블로그에 퍼가도되요?
아이콘 엘레오에 (2011-08-15 12:13: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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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눌렀는데 찡그린 레이너가 나를 반겨주네
충격
아이콘 적절한_사막여우 (2011-08-15 12:34: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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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멩스크에 대한 복수심에 휘둘릴지 안휘둘릴지...정말 궁금한 인물.
추천은 박고갑니다
포레모선 (2011-08-15 13:05: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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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 잡는게 아닌데요 제가 잘못이해할수있는데,
[고등학교에서 행크 하넥과 데몰리션 시합을 함. 이 때, 행크 하넥을 구해줌으로써 둘이 친구가 됨. ]하낵이 운동선수팀의 에이스는 맞는데요 하넥을 구한건 군수송선 하이드러스호 안에서 범죄자들이 탈출해서 하넥과 싸우다가 하넥이 다굴당해서 레이너가 구해줘서 그다음부터 친해진게 아닌가용? 책에서 봤는디..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2011-08-15 13:43: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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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루)틀린걸 지적한다고라? 틀린것? 제가 절대적으로 옳은건 아니지만 님의 의견도 절대적으로 옳은게 아닙니다. 하, 저도 기분 나쁘군요. 제가 찬양한다는 뜻은, 님이 그동안 레이너관련 글들을 보아서 제가 내린 결론인데 마음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시나드신(?)) 영광입니다.
엘레오에) 충격
적절한 사막여우) 감사합니다.
포레모션) 어이쿠 지금 시간이 없어서 고칠 수가 없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아이콘 Seraphi (2011-08-15 14:2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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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말 필요없이 굳이네요. [테란서]02는 누가될지..? 스타열전 시리즈 기대하겠습니다.
메이루 (2011-08-15 15:30: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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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제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했나요? 왜 말하지도 않는걸 가지고 꼬투리 잡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레이너에 관련된 글 거의 쓴 적 없어요. 대체 어떤걸 보고 저를 레이너 찬양자라고 생각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알흠다운인간님 의견에 반대하면 레이너 찬양자인가요?
아이콘 투슬리스 (2011-08-15 18:13: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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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이다!
아이콘 Arabica (2011-08-15 19:5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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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화이팅!
[Nod]Blackhand (2011-08-15 19:5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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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령의 레이너에 관한 비밀 리포트를 읽는 느낌 ㄷㄷㄷㄷ
아이콘 플토지만허접 (2011-08-15 21:18: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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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의 혁명동기는 딱히 이거 하나때문이다! 만은 아니죠
다만 케리건이 버려진것에 대한 분노가 주요하게 작용했고 이것이 여태까지 레이너가 멩스크에게 품었던 의혹들과 실망감이 폭발하게 되는 원인이 되죠.
제가 레이너를 좋아하기때문에도 있지만, 어찌됐건 결론은 캐리건이 버려진거에 대한 분노가 레이너의 혁명의 기폭제가 되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는 멩스크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지만, 사람들이 압제자로부터 자유롭게 살게 만들고 싶어하는 자신의 이상도 그에 못지않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그리아 사람들을 구한 예가 적절하다고 보네요.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2011-08-15 22:15: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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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phi)감사합니다. 다음 인물은...당연하지 않나요?ㅋ
투슬리스) 당신 뭐요
Arabica)감사합니다.
[Nod]Blackhand)흠????칭찬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플토지만허접)제가 말하려고 하는게 그겁니다. 지금 보니 '결정적으로'란 말이 너무 함축적이였군요.
메이루)ㅡㅡ흠...아까 메이루님 댓글에 분명히 '틀린걸 지적'한다고 하지 않았나요?'의의를 제기'하는 것과 '틀린걸 지적'하는 건 다릅니다. 틀린 걸 지적한다고 하면, 메이루님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고, 나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틀린 것으로 되니까요. 그리고 저는 지난에 메이루님이 QA게시판에 올린 '진정한 먼치킨은 누구?'를 보고 당신을 찬양자라고 판단했습니다만, 멋대로인것같군요. 그에 대해서는 사과하겠습니다.
아이콘 Z.o.C (2011-08-16 14:05: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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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는 2차 종족전쟁이 아니라 2차 대전쟁 아닌가요?

그리고 이거 텍본으로 소장해도 되나요?ㅎ
아이콘 뉴비두기[애벌레] (2011-08-16 21:19: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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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루/// 어떤 생각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는데, 레이너가 혁명을 시작하는 계기가

케리건인 것이 어째서 레이너를 까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에리하사 (2011-08-19 01:08: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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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단 레이너 이미 결혼 했었군요........
난 또 결혼 안한줄 알았는데............쩝..........
그런데 여복하나는 최악일지도 모르겠네요.......
아이콘 야화. (2011-10-10 17:58: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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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퍼가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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